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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감쪽같은 유방암 수술...‘재건술’ 거의 불필요

◆유방암 수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최근 유방암의 치료는 완치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삶의 질도 높이는 데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조기 유방암에서는 유방 전체를 절제하지 않고 암 덩어리만 충분히 절제한 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유방 보존 수술 방법을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대부분 유방 전체를 잘랐지만…

엄마의 흡연도? 비만 부르는 뜻밖의 원인들

뱃살이 약간 나온 정도가 아니라 ‘비만’이란 말까지 들으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일 뿐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까지 확 떨어뜨린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살을 찌우는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은 임신부의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천연... 라이트... 소비자 현혹하는 식품 라벨

먹방·쿡방 열풍이 불면서 “맛있게 먹자”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맛있게 먹는 것은 좋지만 ‘맛있게만’ 먹는 것은 문제가 있다.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이 대체로 이런 의식에서 촉발된 것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품을 현명하게…

심해진 일교차... 중년층 뇌졸중 비상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전과 오후 기온 차가 급격히 커지면 뇌혈관이 좁아지고 혈압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초가을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가 느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졌을 때(뇌출혈) 발생한다.…

성인 10명 중 3명은 당뇨 또는 당뇨 전단계

생활습관 중재 최선, 한국형 선별검사 절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겪고 있다. 약 620만명이 잠재적 당뇨병 환자라는 이야기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생활습관만 개선하면 약물치료나 수술보다 효과적으로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당뇨병 전단계 치료에 대한 정해진 가이드라인이 없어…

명절연휴 미용성형... ‘전후 사진’ 꼭 찍으세요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병원. 4개의 간이침대가 마련된 제모실에서 의사와 간호사의 손길이 분주하다. 겨드랑이 제모 5회에 3만원. 싼값 덕분인지 대기실에도 10여명의 여성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환자들만 달리해 똑같은 레이저 시술이 반복되지만, 의료진이 시술 전후 사진을 찍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명절 연휴와 휴가 시즌을 이용해…

아침형 & 저녁형 인간, 어떻게 다를까

올빼미족 과체중, 비만 많아 언제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얼리버드족’ 즉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족’ 즉 저녁형 인간으로 크게 구별할 수 있다. 이는 시간 유형으로 불리는 크로노타입(chronotype)에 의해 나뉜다. 아침형 인간은 일찍 자고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 중…

헬스장 갈 것 없이...집에서 살 빼는 방법 10

사람들은 참 조급하다. 다이어트를 오늘 시작했는데 벌써 체중계 눈금을 의식한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살을 뺄 수 있을까? 역시 운동과 음식, 스트레스 조절이 지름길이다. 미국의 건강 매거진 헬스닷컴이 집에서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 집에서도 움직여라 =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더라도 소파에서 파묻혀 지내면…

화나면 우걱우걱... 감정적 식사 5단계 탈출법

배 안 고픈데 먹는 습관 없애려면 감정적 식사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원인이 돼 배가 고프지도 않은 데 먹게 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또는 외로움을 느낄 때 단 음식이나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마구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런 감정적 식사는 건강을 해치고, 특히 다이어트에는 최대의 적이 된다.…

비만, 조기 사망 초래... 45~64세 특히 위험

WHO도 질환으로 규정 체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비만이라고 한다. 남자는 체지방이 체중의 25% 이상일 때, 여자는 30% 이상일 때를 말한다. 임상적으로는 체질량지수(BMI)가 30.1 이상일 때, 현재 체중이 이상적인 체중을 20% 초과할 때를 일컫는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딸 낳고 싶다면 아빠 살부터 빼야?

‘딸 바보’ 아빠가 되고 싶은 남성들은 자신의 체중부터 확인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뚱뚱한 남자일수록 딸을 낳을 가능성이 낮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중국 베이징대학 병원 연구진이 임신촉진 치료를 받고 있는 8,50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남자 배우자의 몸무게가 2세의 성별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살 안 빠져도... 운동하면 지방간등 훨씬 호전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이와 관련해 체중과 두툼한 외모는 큰 변화가 없지만 지방간 등이 줄어들면서 건강은 훨씬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이어트의 가시적인 성과에 초조한 사람은 매일 몇 번씩 체중계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필요 없이 진짜 건강상의 이득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갈아먹으면 영양소 파괴될까? 암 환자 식단

암 환자의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이젠 암도 겁낼 병만은 아니다. 미국국립암협회에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이 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생활환경적 요인이다. 이 중 음식이 30%를 차지한다. 즉 음식을 조절하면 암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항암치료와 달리 암 환자들의 영양관리에는 정답이 없다.…

생활습관 조금만 바꿔도 암 위험 30% 줄여

세계 암 연구기금 발표 한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암이라는 통계발표가 나왔다. 23일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다. 암은 사망원인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3년 이후로 32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7만6611명이 각종…

식욕을 건강하게 잠재우는 방법 4가지

사과, 블랙커피 등 효과 있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이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때일수록 식욕을 다스려야 건강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국내외 건강 관련 정보 사이트를 토대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아봤다. ◆식사 전 사과를 먹어라=식사하기 15분 전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식사에서의 칼로리…

비만도, 노화도... 장이 건강해야 막는다

식이섬유로 유익균 활성화해야 건강하게 장수하는 몸을 만들려면 장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장은 가장 먼저 늙는 곳이기도 하다.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 중 노화의 징후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곳이 장과 콩팥(신장)이기 때문이다. 먹고 배설하는 행위는 우리의 일생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간과도 같다. 그리고 그…

살빼려면...큰 그릇은 모두 창고로 보내라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연구 성과 및 정보 제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이어트는 ‘의지력 문제’라는 인식이 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체중감량 때문에 이러한 불신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단순한 의지력 문제가 아니다. 각종 노력을 기울여도 줄어들지 않던 체중이 단순한 변화만으로 감소하기도…

설탕으로 맛내다간... 체중 확 늘어난다

최근 설탕으로 맛을 내는 ‘먹방’(먹는 방송)이 뜨면서 설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설탕 사용량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흔히 기름기 음식이나 술을 많이 먹으면 지방간이 생긴다고 하지만 요즘엔 설탕이 주범이다. 술 한 방울 마시지 않는 여성이 지방간 판정을 받고 깜짝 놀라는 이유다.…

넘치는 다이어트 정보... 정말 잘못된 4가지

조금 더 움직이고 덜 먹으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통용되는 생각이나 신념들이 있다. 사실이라고 여겨지는 많은 것들이 때론 전혀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영향력 있는 그룹에 의해 계속 반복됨으로써 사실인 것처럼 믿게 되는 것이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에도 이런 게 많다. 미국의 건강 포털…

뚱뚱하고 운동 안 할수록 뇌종양 위험 높다

뚱뚱하고 운동을 안 할수록 뇌종양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리젠버그 의과대 역학·예방의학과 군둘라 베렌스 박사팀이 뇌종양 환자 6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18개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뇌종양 중에서 뇌수막종과 신경교종 환자가 각각 50%를 차지했다. 연구진은 환자들의 체중과 신체활동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