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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 심할수록 살찌는 것 실감 못한다(연구)

헐거웠던 바지허리가 조인다면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을 쉽게 실감하게 된다. 그런데 비만이 심해질수록 이 같은 사실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사람이 살이 쪘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는 얘기는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이 증가한 게 아니라 옷이 수축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거울을 보면서도 이전과 달라진 차이를…

사내 분위기, ‘직장맘’의 모유 수유 결정한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일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다. 하지만 모유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여성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직장 분위기에 따라 적극적으로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여성들도 있다. 여성이 모유 수유를 하면 아기는 향후 비만, 감염병, 알레르기가…

모처럼의 등산, 비만인 무릎은 괜찮을까

1년 만에 지인들과 주말 등산을 약속한 직장인 조모씨(42). 예상 못한 꽃샘추위도 걱정이지만, 산행에 나서면 막상 몸이 따라줄지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평소 운동과 담을 쌓은 데다 지난해 등반길에 꼴딱 숨넘어갈 뻔했던 경험이 아직도 머릿속을 맴돈다. 게다가 30대부터 푸짐해진 몸매 덕에 요즘엔 무릎이 욱신거려 정형외과 신세도 가끔 지고…

밤중 환하게 켜놓은 불빛, 비만 유발한다

해가 진 뒤 인공조명을 환하게 밝혀놓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서 사는 사람보다 비만율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군사위성의 전 세계 야간 불빛 영상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각국 건강 수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밤중 조명이 환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과체중과 비만한 사람 비율이…

탄탄한 복근 만들려면 피해야 할 식품 4

많은 사람들이 출렁이는 뱃살로 고생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성인 54%가 복부비만이다. 허리둘레가 40인치(101.6㎝)가 넘는다면 복부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남성 잡지 ‘디테일스’가 복부비만으로 인한 뱃살을 없애고 복근을 만들려면 피해야 할 식품 4종류를 소개했다. ◆정제 곡물=백미와 흰 밀가루…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은 30년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크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 6가지를…

머리도 똑똑하게... 다크 초콜릿 효능 4가지

초콜릿을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식욕(Appetit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초콜릿을 꾸준히 먹는 사람들은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메릴 엘리아스 박사는 1970년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심혈관…

질병도 직업 따라... 심장병 위험 직군은?

직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 종일 앉아 보내는 직업처럼 입식이냐 좌식이냐에 따라 질병군에 차이가 생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장질환 위험률을 높이는 직업군도 있다. 미국 공중위생국이 중년층들을 대상으로 직업과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경영자와 전문가 집단보다는 사무직,…

심장마비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4가지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심장마비의 원인으로는 비만, 당뇨, 고혈압뿐만 아니라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심장마비의 뜻밖의 원인 4가지를 소개했다. ◆격한 분노=호주에서 나온 연구에…

체중 감량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수면 팁

건강한 수면은 다음날 활기찬 하루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다. 수면과 체지방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을 종합해보면 숙면은 체중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수면습관이 필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10년간 여성 13만3353명의 수면습관을 관찰한 결과, 숙면을 취하는 여성들은 코골이,…

건강에 좋다는 음식들의 ‘진실과 거짓’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건강에 좋다고 한 ‘슈퍼 푸드’의 장점을 뒤집는 연구가 오늘 발표될 수 있을 정도다. 슈퍼푸드에도 보존제나 설탕이 다량 들어 있기 쉽고, 저칼로리라고 알려진 음식 속에도 칼로리와 지방이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토종 제약사들 “바이오로 가자” 인재영입 바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정부 의지와 맞물려 크고 작은 국내 토종제약사들이 체질을 바꾸고 있다. 바이오기업으로 방향을 돌리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외부 인사 영입이 체질개선에 정점을 찍는 ‘신의 한 수’가 되고 있다. 새해 시가총액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는 종근당의 김영주 사장은 지난해…

해외 비만 치료제 잇단 상륙... 내게 맞는 건?

최근 해외에서 개발된 새로운 비만치료제들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만 관리에 청신호가 커졌다. 비만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예방을 위해 운동요법, 식이요법과 더불어 약물요법의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 비만치료제는 크게 식욕억제제와 지방흡수억제제로 나뉜다. 대부분의…

일상에서 실천하면 좋은 건강습관 6가지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병을 일으킨다. 이와는 반대로 건강한 습관은 병을 막고 장수를 하게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

뱃살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 4가지

군살 중에서도 특히 찌기 쉬운 부위이자 보기 싫은 것이 뱃살이다. 이런 뱃살을 막거나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 과학적 연구결과 뱃살의 예방과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들을 건강정보 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닷컴’이 소개했다. ◆녹차=녹차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후 줄어든 체중 유지법 4가지

다이어트와 관련된 제품이나 정보는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 게 현실이다. 미국 의학전문지 프리벤션은 “체중 감량 후 이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다이어트 후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는 법…

활기 찬 봄맞이...3월 제철 식품 6가지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곧 봄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계절의 여왕 봄. 이번 봄철 동안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제대로, 잘 걷기 위한 허벅지-엉덩이 운동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2) 체중 감량을 하고자 할 때 트레이너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걸으세요!’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 그리고 지방연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인 ‘걷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잘…

과자 한두 개쯤 했다간... 하루 네 끼 된다

한 번씩 집어 먹는 과자부스러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인의 경우 과자에서 평균 580칼로리를 섭취하며 이는 네 번째 끼니나 다름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퍼듀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은 “현재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과일, 채소’ 질색... 비만 아이 쏟아진다

어릴 때부터 먹는 습관을 잘 들여야 커서도 건강하다. 하지만 국내 소아청소년의 상당수는 과일과 채소를 멀리하고,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져 성인비만의 위험을 폭탄처럼 안고 있다. 이러면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은 늘고, 과일과 채소의 소비가 줄어 농업 기반마저 불안해진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를 고려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