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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과체중일 때 평균수명 가장 길어”(연구)

비만 정도를 가늠하는 체질량지수(BMI)가 어느 수준이 되어야 가장 오래 살 수 있을까? 과체중으로 분류되는 BMI 27일 때 평균 수명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1970년대 중반, 199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등 총 세 기간으로 나눠 12만 여명의 사망통계를 토대로 사망…

고기 먹는 ‘구석기 다이어트’ 당뇨병도 예방

육류가 들어 있는 ‘구석기 다이어트’가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을 낮출 뿐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 대학 연구팀은 “육류와 함께 채소가 포함된 구석기 다이어트는 특별히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지 않아도, 우리 몸의 인슐린 반응성을 개선하고, 체내 지방 비율을…

많이 안 먹는데 살찐다? 뜻밖의 이유 8가지

많이 먹고 잘 운동하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바늘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꼽아본다. ◆수면 부족=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여럿 있다. 잠을 잘 못자면…

‘관계’하면 정말 살 빠질까? 열량의 진실과 오해

성관계를 하면 정말 칼로리가 많이 소모될까? 잠자리 때의 격렬한 움직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관계의 평균 지속시간은 6분이며, 소모되는 에너지는 21칼로리에 불과해 걷기 운동과 같은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데이비드 엘리슨(생물통계학) 박사팀이 비만과 관련해 사람들이 흔히…

‘고개 숙인’ 남성을 위한 조언 6가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성욕에도 문제가 생긴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를 한 살 먹을 때마다 1%씩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의학 전문가인 미국의 이안 커너 박사가 그의 책 '그 여자의 관계' 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고 속삭닷컴이 전했다. 1. 운동…

비만 관리 앱, 효과 있지만 의사-환자 관계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만 치료가 비만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만성질환 등 의료계 전반에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도구들이 진료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팀은 연구용 비만관리…

“다이어트 의식하지 않아야 효과적”(연구)

노력 없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타고난 체질 덕분에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도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별다른 노력 없이 날씬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사실상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비결이 숨어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나치게 다이어트 식단을 의식하기보단 일상생활의 일부로 여기며 크게 의식하지 않을 때 보다 효과적인 체중…

건강 체중임을 알려주는 4가지 수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에 의해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미국인 5400여만 명이 사실은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난 160년간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어 왔다. BMI는 저체중(18.5 미만), 정상 체중(18.5~22.9),…

비만 오면 왜 허리, 관절이 아플까

봄비에 젖은 연휴가 모두에게 반갑지만은 않다. 관절통과 신경통을 겪는 노인들은 비만 오면 허리, 무릎, 어깨가 쑤시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 통증을 호소한다. 뼈가 약한 노인뿐 아니라 자세가 불안정한 직장인들도 비 오는 날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궂은 날씨와 신경통, 관절통의 악화는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다이어트하면 성기능도 좋아진다

다이어트를 하면 성욕이 높아지고 관계도 더 만족스러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분이 좋아지고 숙면을 취하는 등 생활 태도도 고르게 향상됐다. 속삭닷컴은 미국 건강매체 헬스닷컴이 패닝턴생체의학연구센터 코비 마틴 박사팀의 연구 내용을 보도한 것을 이 같이 소개했다.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 22-28사이의 평균 체형 220명을…

약 보다 아령... 노인, 근력운동 해야 오래 산다

나이가 들어서도 바벨을 들거나 팔굽혀펴기 등 근력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노인들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15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2번 정도…

물, 얼마나 마셔야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식사하기 전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야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식사 전 물을 500ml 정도 12주 간 마시면 2kg 감량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건강, 몸매 위해...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5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이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사과=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비만 아니라도 다이어트하면 건강 향상

비만이 아닌 사람도 다이어트를 하면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기분과 성충동 그리고 스트레스 수준까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패닝턴생물의학연구센터 코비 마틴 소장은 “체중이 적당하거나 약간 과체중인 사람도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2년간 실시한 결과, 평균적으로 17파운드(7.7㎏)의 체중을 뺐으면 삶의 질이…

건강한 장수자들의 생활방식 7가지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방식에 있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에서 100세 이상 장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토머스 펄스 교수는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운동 안하면 먼저 간이 나빠지고 이어서...

비만과 그에 따른 질병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나빠지면서 비만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쥐를 선택교배를 통해 만들어냈다. 선택교배 17세대 만에 200m를 겨우 뛰는 쥐를 만들어냈다. 보통…

음식 자체보다는 ‘먹는 방법’이 체중에 영향

군것질을 한다거나 캔에 든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살이 찌는 건 아니다. 최근 스페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단 어떻게 먹느냐가 체중을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자치대학교 연구팀이 18~60세 사이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체중, 식습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3.5년간 그들의 상태를 추적…

이러다 무 다리 될라... 다리 부종 없애는 법

하루 종일 한 자세로 앉거나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여성은 하체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고 하체부위 혈액 순환 정체현상이 일어나면서 하체 부종이 발생하기 쉽다. 하체 부종은 굵은 발목과 종아리를 만들고 하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쭉 뻗은 매끈한 다리를 갖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다. 부종을 예방하고 늘씬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하면 출출? 되레 식욕 줄어 다이어트 도움

운동을 하고 나면 심한 허기가 지고 배를 채우고 싶은 욕구가 커질 것 같지만 사실상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감퇴시키고 체중을 조절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만든다. 학술지 ‘스포츠와 운동 의·과학저널’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운동은 극심한 배고픔을…

술 같지도 않은 맥주? 그러나 10분 뒤면....

●정은지의 만약에(8) ‘부어라 마셔라’ 술 권하는 사회에서 술을 멀리하기란 어렵기만 합니다. 고단한 인생, 위로라도 받고 싶을 땐 술만 한 친구도 없죠. 그런데 차츰 망가져가는 몸을 생각하면 ‘비워둬 비워둬’ 술잔에서 한 발짝 물러나고 싶습니다. 멀리하기도 가까이하기에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