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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무지방 식품만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 칼로리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전문 병원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뱃살은 만성질환의 ‘직접’ 원인이다

허리 주변을 두르고 있는 여분의 지방은 건강에 해롭다.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매개수준이 아닌 직접적인 발병요인이다. 하버드와 MIT 브로드연구소 연구팀이 비만과 만성질환 사이의 연관관계를 살펴본 결과다. 이번 연구는 비만이 만성질환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는 강력한…

중년 여성 괴롭히는 요실금, 왜 생기나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요실금은 중년 여성 4명 중 1명이 앓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다. 출산, 폐경, 노화, 비만 등이 주원인으로 대게 5, 60대 여성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엔 젊은 여성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3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전체 요실금의…

임신부는 커피도 끊어야 할까. "저체중-비만도 조심"

임신부는 조심해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는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도 마찬가지다. 흡연, 음주는 반드시 삼가고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문제다. 평소 커피를 즐긴 여성이라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커피를 완전히 끊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임신부에 도움되는 식생활에…

놀라운 칼로리 소모 “자주 앉았다 일어서라”(연구)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허리통증이나 디스크, 척추측만증, 거북목에서 소화불량과 복부비만 등 다양한 질환이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일부 직장에서는 ‘서서 일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서서 일해야 건강도 지키고 체중감량에…

앉기에서 서기로 자세 바꾸면 벌어지는 일들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과학검증을 거친 일반상식이다. 흡연만큼이나 해롭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자주 앉아지내는 생활을 자주 일어서는 생활로 바꿀 때 일어나는 건강상 혜택은 무엇일까. 오래 앉아있으면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비만, 암 등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 여성, 운동 잘 안 하는 이유

체중이 증가하면 식사를 조절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잘 실천하지 않는다. 특히 여성 중에는 몸이 뚱뚱해져도 운동을 꺼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커 살을 빼기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템플대학교 비만 연구 및 교육 센터 연구팀은 비만 여성의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옷 사이즈 아닌 체형이 건강에 관건

사람의 체형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러한 체형 타입에 따라 질병 발병 위험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43만 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보다는 체형이 심장질환과 당뇨병 같은 비만과 연관이 있는 질환과 관련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도 남성처럼 다른 여성 훑어본다

여성도 남성처럼 다른 여성의 몸을 흘낏 쳐다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여성의 가슴, 허리, 엉덩이 등이 이성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행동은 ‘배우자 선택설’과 연관이 있다. 여성은 잠재적 경쟁자인 다른 여성의 몸을 관찰하는 전략으로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우리 아이가 지방간?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원인”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도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밤비노 제수병원(Bambino Gesu Hospital) 연구팀이 학술지 ‘혈액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탄산음료로 대표되는 과당이 많은 음식을 과잉 섭취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서 ‘비알콜성…

"극단적인 다이어트 지속하면 거식증 위험"(연구)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흡연을 하지 않는 학생보다 훨씬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 31,090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14년)에 참여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극단적인 방법'과…

직장인들이 조심해야 할 위장 질환

바쁜 생활 중에 업무 스트레스를 늘 받는 직장인들은 특히 위장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대원제약 자료를 토대로 직장인들이 조심해야 할 위장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만성소화불량=지속적으로 뱃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만성소화불량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소화불량은 소화불량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운동량이…

심장병 전문가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한 생활은 튼튼한 심장을 기반으로 한다. 심장이 건강하면 전반적인 심신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심장 건강에 대해 그 누구보다 해박한 심장병 전문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고 일상의 질을 높여나갈까. ◆ 단순한 방식으로 식사한다=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학과 제니퍼 헤이스 교수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음식 성분표기를…

흡연 여성의 피임 방법은?

여성들의 흡연율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한 임신을 고민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개국의 암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영국의 경우, 매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만 2000명에 달하고, 폐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이 연평균 1만6000명인 것으로…

살 빼기 위한 운동 시간과 강도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사람 가운데 운동시간과 강도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얼마나 운동을 해야 성공적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비만인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비만인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보다는 운동 시간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복부 비만은 줄자로 허리둘레를 측정해 진단한다.…

정월대보름 왜 오곡밥일까 "당뇨, 비만 예방 효과"

정월대보름은 명절의 하나로 음력 정월보름날(1월15일)을 말한다. 오늘(11일)이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어 왔다. 묵은 나물과 복쌈-부럼-귀밝이술 등도 곁들인다. 이들 음식들은 가공식품으로 인해 비만,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건강식이…

정월대보름 오곡밥, "비만-당뇨병 위험 줄여"

내일(11일)은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명절이다. 이 날만은 모두가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쥐불놀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역시 정월대보름하면 생각나는 건…

다이어트도 금전적 인센티브 제공하면 효과 높다

스마트기기 건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건강관리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신동욱 교수팀이 비만인 한국 남자 대학생 105명을 35명씩 세 그룹으로 나눈 후, '체중감량과 활동량 증가'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A그룹에는 상담과 자료를 이용한 일반적인…

건강 위한 점심식사, 얼마나 먹어야 할까?

직장인의 점심문화가 달라졌다. 동료들과 함께 먹기보단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가급적 간단하고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는 봄을 대비해 사과 하나 혹은 샐러드 한 접시로 대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지나친 저칼로리 점심은 오히려 건강과 다이어트에 해가 될 수 있다.…

뱃살 없애면 대장암 막는 데 도움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 따르면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습관, 운동습관, 복부 및 옆구리 비만과 대장암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