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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똥배 30대 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다

배에 지방이 많은 복부 비만 상태의 남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영상의학회 연구팀은 남성의 비만은 뼈의 골절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 결과에 이어서 특히 복부 지방이 뼈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34세의 비만 남성 35명을 상대로 컴퓨터 단층…

기름진 음식, 식욕 높여 비만 유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허기를 느끼는 호르몬을 자극시켜 식욕이 더 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호르몬은 그렐린 호르몬으로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에 '허기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이 호르몬은 지방산이 추가되는 '아실화 과정'을 통해 활성화돼 신체에 지방을 쌓고 궁극적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연구팀은…

노자의 장수 비법

"몸에 좋다는 음식, 일부러 찾지 마세요!"

특정 식품이나 약물에 대한 과잉 또는 불균형 섭취는 오히려 건강 해칠 수 있어 건강한 삶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느 시대에나 인간의 근원적 희망이었다. 그리고 음식을 통해 건강 상태를 향상 시키고자 하는 것은 이성에 근거한 건강 추구 행위일 뿐 아니라 식욕이라는 원초적 생리 욕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만과 대사 증후군이 창궐하는 20세기 후반 이후의…

남성 수명 늘리는 법 7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성은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성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크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 교수 마리안 레가토 박사가 쓴 책 '왜 남성이 먼저 죽는가(Why Men Die First)'가 이런 이유에…

'건강한 비만'은 없다

혈압, 혈당 등의 수치가 정상이고 현재 건강 상 이상이 없더라도 과체중은 심장에 결코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의 카밀레 라세일은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연구 결과 다른 건강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약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잠 충분히 못자면 비만해진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수면의 질이 나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날 잠을 잘 잤느냐에 따라 다음날 식사량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밤 잠을 설쳤다면 오늘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연구팀은 172명을…

뱃살 빼는데 도움 되는 먹거리 5

복부비만의 상징인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적신호다. 한 때 유행했던 뱃살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살찔수록 걸리기 쉬운 암 6가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체중이나 비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복부팽만 우습게 여겼는데...심각한 질환이란 신호 4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잦은 복부팽만감으로 불편을 느낀다는 미국 다트머스-히치콕 의료센터의 최신 연구결과가 있다. 식습관과 월경전증후군이 주범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복부팽만감이 종종 심각한 질환을 의미할 때도 있다. 복부팽만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받아들이고 병원 검사를 받아야…

뱃살은 빼고, 허벅지 살은 놔둬라

신체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피하지방은 피부 밑 지방을, 내장지방은 몸속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을 말한다. 보통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여름철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 8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여름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기압이 낮아지는 장마철에는 관절 내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염증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악화되고, 실내 냉방기의 찬바람 역시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을 굳게 해 관절염에 영향을…

참외, 사과...껍질도 먹어야 하는 이유

과일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잘 씻은 뒤 껍질째 먹으면 좋은 6가지 과일을 알아본다. 1.참외 참외는 해독 작용과 함께 간을 튼튼하게 한다. 당질, 단백질, 지질이 풍부하고 칼슘, 무기질, 비타민 함량도 높다. 참외 껍질을 먹는 것이…

나홀로족 다이어트, 스마트폰 도움 받는다

이른바 ‘혼밥’, ‘혼술’을 해도 어색하지 않은 나홀로족 전성시대다. 하지만 나홀로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다이어트는 함께 해야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이미 수차례 연구를 통해 증면된 바 있다. 함께 운동할 친구가 없다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살 빼면 기억력, 집중력 좋아진다

과체중이나 비만이었던 사람이 체중을 줄여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체중을 줄이면 뇌 기능도 향상돼 기억력이나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켄트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고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를 절제하거나 소장을 짧게 줄이는 비만 수술을 받은…

당분이 뇌를 공격한다

거의 모든 음식에는 당분이 들어있다. 이런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다보면 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해롭다.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행복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가 당분을 과다 섭취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보도했다. 1. 우울, 불안감…

유방암 예방하려면 생리 후 자가검진해요

국내 유방암 발생률에 관한 최근 보고를 보면 서울 강남과 서초의 유방암 발생률이 유독 높다. 환경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자가검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시․군․구별 암 발생 지도’에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암…

남성 정자, 전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

전 세계적으로 남성의 정자수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유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결과다. 외부환경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클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팀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남성의 정자수는 지난 40년간 무려 50%나 줄어들었다. 정자수는 남성의 생식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덥고 습할 때, 살이 더 찐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에는 운동량이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질병이 발생할 위험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날씨가 습하고 더운 지역일수록 비만 인구가 높다. 연구팀은 "높은 온도와 습도는 앉아서 생활하는…

폭염 심할수록 늘어나는 질병 3

기상청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역대급 폭염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2003년 유럽 폭염 때 약 7만 명, 1994년 국내 폭염 때 3384명이 사망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 온열과 혈관 질환이 동시에 늘어난다. 1.급성 심정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에 따르면…

치매, 시작 단계에서 발견-관리 필요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계산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뇌의 전두엽 집행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일상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중앙치매센터는 2024년이 되면 국내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꼴로 진단받지만 85세가 되면 위험도는 5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