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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혈관 염증, 피부 염증보다 무섭다

염증이라고 하면 상처가 부풀고 고름이 차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염증은 몸속에서도 생긴다. 특히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혈관 염증은 무엇이고 왜 위험할까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그곳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차리고 백혈구와 같은 면역 세포의 수를 늘려 치료한다.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 중…

대사증후군 있다면, 식물성도 가려 드세요

대사증후군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 증후군이 있다면 먹는데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의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성인의 20%가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 개선 방법은 식이요법이다. 건강하게 먹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고열량…

하지정맥류 있으면 혈전증 위험 5배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가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말초동맥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대만 중국의약대학 연구팀이 4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심부정맥 혈전증 발병 위험이 5배 증가했다. 폐색전증과 말초동맥 질환 발병…

먹을 때, 칼로리 계산 이제 그만!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칼로리 섭취량을 계산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섭취량을 제한하는데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야채와 통곡물 등 건강한 음식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진이 과체중 혹은 비만인 성인…

서구에 많던 전립선암 환자, 국내 증가 왜?

복부비만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50대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복부 둘레가 90㎝ 이상인 남성은 정상인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발표한 '2017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심장 위험 높이는 뜻밖의 요인 6

평소 조깅을 좋아하고 달고 짠 음식은 피한다. 흡연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심장병 걱정은 필요 없다? 안타깝게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도, 뜻하지 않은 요인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심장 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혼자 살면 건강에 좋은 점 4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거나, 연인과 함께 살거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싱글족이 거의 인구의 반이다. 그렇다면, 혼자 사는 것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전혀 없을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과 유대감을 늘리면 더 행복해지고, 결혼을 하면 심장마비나 대장암이 걸려도 생존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쌀 같은 얼굴 혹, 어떻게 처리할까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혹이라도 얼굴에 생기면 꺼림직 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으로는 연성 섬유종(쥐젖), 한관종(땀관종), 비립종(좁쌀종)이 있다. 주로 목둘레나 가슴 등에 마치 작은 젖꼭지처럼 생긴 것이 연성 섬유종, 눈 밑에 돋아난 것은 한관종, 피부 표면에 진주알처럼 작은 주머니가 생긴 것은…

직장 스트레스, 뇌졸중 일으킨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증세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저림, 어지러운 증상, 두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 갑자기 걸음을 걸을 수 없는 보행 장애 등이 있다.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적당한 음주 장수에 도움 (연구)

90세 이상 장수를 누리는 데 운동보다 적당한 음주가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 연구진은 맥주나 와인을 하루 두 잔 정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premature death)할 위험이 18%나 낮았다고 밝혔다. 물론 운동을 하는 사람의 조기 사망 위험도 운동을…

당신 곁의 화학 물질, 요요 현상 초래 (연구)

일상생활 속 화학 물질이 요요 현상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화학 물질은 퍼플루오로알킬(PFAS)로 불리는 것으로 1940년대 이래 음식이 포장재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코팅재로 주로 쓰인다. 패스트푸드 포장지, 조리 기구, 가구, 방수 의류, 소방용 거품제 등의 제제로 이용된다. 요요 현상은 식이 요법 등으로 체중 감량을…

적은 노력으로 효과 보는 다이어트 5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다. 하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효율을 높일 수는 있다. 설 연휴가 끝나가면서 새해 첫날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다시 이어나가려는 사람이 많다. 연휴에는 마음 놓고 실컷 먹었지만 이젠 봄맞이를 해야 할 때다. 체중 감량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른다. 인생에서 이처럼 투자한 만큼 정직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드물다.…

체중 줄이는 효과적인 운동 6

운동 과학자는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프리벤션닷컴'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운동 6가지를 소개했다. 1. 유산소 운동 미국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그동안 해오던 유산소 운동에 다른 형태의 운동을 하나만 추가하면 신진대사를 24시간 동안 증진시킬 수…

설 명절 잔소리, 잘하는 방법

"어느 대학 갔니?", "살 좀 빼야지", "아직 놀고 있니", "사귀는 사람은 있냐." 이번 설에도 잔소리가 싫어 친지 만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잔소리는 명절 분위기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잔소리는 듣는 사람을 자극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로 명절 내내 우울한 기운이 감돌 수 있다.…

빛 공해, 인체 건강에 해로운 이유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심야에도 환한 조명 아래 낮과 같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는 잠에 들기 직전까지 우리를 빛에 노출시킨다. 하지만 이렇게 과도한 빛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빛 공해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본다. ◇빛 공해 세계 2위…

나이 잘 먹는 법 10가지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여기에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노화 연구소는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게 하는 개인적인 과제 10가지를 제시하여 모든 연령층이…

이젠 의심해야 할 건강 상식 4

건강 정보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도 많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는 건강 상식을 따르다보면 증진은커녕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지금부터 믿지 말아야 할 건강에 관한 믿음 4가지를 소개했다. 1. 지방질 음식=지방? 사람들은 음식에 있는 지방과 인체의 지방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칩, 버거, 튀긴…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살찐다 (연구)

밤에 불을 끄면 무섭다는 이유,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밤늦은 시각까지 불을 켜놓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밤에도 계속 일정한 수준의 빛 속에 있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어떤 그룹은 24시간 내내 조명 불빛 속에 있었고, 어떤…

소화력 증진시키는 방법 5

전날 술을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 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 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당분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 5

무엇이든 너무 지나친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여기에는 당분도 포함된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허리둘레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지만 뇌에 끼치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물론 뇌 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려면 어느 정도의 당분이 필요하다. 이런 당분은 과일이나 곡물과 같은 음식에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포도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