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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클렌즈 주스' 비싸기만 하고 효과 없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인기가 오른 '클렌즈 주스'가 일반 주스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 일명 '클렌즈 주스'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18개 온라인 사이트의 25개 제품, 95곳의 업체를 적발했다.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유형은…

아침밥,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 이유 4

아침 식사를 거르면 건강상 얻을 수 있는 여러 혜택을 놓치게 된다. 하루 식사 중 가장 중요한 끼니이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자료에 의하면 국내 성인 인구 4명 중 1명이 아침을 거르고 있다. 남성의 29.5%, 여성의 26.1%가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역시 상당수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

췌장암? 암을 빨리 발견하는 방법 4

암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암에 걸려도 조기에 발견하는 비법이 있을까?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40만 명이었고, 이들이 쓴 진료비만 7조7000억 원에 달했다(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 4인 가족 중 1명이 암으로 진단되는 시대가 되면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노피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추가"

사노피가 한미약품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한다. 한미약품 파트너 기업 사노피는 메트포르민(광범위 경구용 당뇨약)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 환자 900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티드)를 비교 평가한다. 사노피는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을…

살쪘다고 느꼈을 때 점검 포인트 7

체중은 하루아침 사이에 확 늘어나지 않는다. 잘 맞던 청바지 단추가 채워지지 않으면서 심리적으로 갑자기 살찐 것처럼 느껴지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갑자기 몸무게가 약간 늘어난 걸 확인했다면 무슨 이유 때문일까.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체중 변화를 감지했을 땐 다음과 같은 7가지를…

허리에 좋은 뜻밖의 먹을거리 3

허리와 무릎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은 보충제를 섭취하기도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파인유니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식품 중에서 척추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를 알아본다. 1. 브로콜리 뼈에 좋은 칼슘을 섭취하려고 할 때 흔히 우유나 치즈를 찾는다. 하지만 우유의…

가슴 크면 유방암 더 잘 걸리나요? 유방암의 진실 5

전체 암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5대 주요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가운데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는 암은 유방암이 유일하다. 26일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우상욱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고, 젊은 유방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유방암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했다. 가슴 성형하면 유방암 위험이 더…

건강한 사람만 실천하는 식습관 4

음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절제하고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처럼 다양한 식이 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매끼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는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체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처진 피부, 비만, 녹내장 막아주는 가을 과일 3

수확의 시기 추석은 한 해 가꾼 곡식과 과일로 풍성하다. 제철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닌다. 피부, 비만, 안질환을 개선하는 영양 가득한 추석 제철 과일을 소개한다. ◆사과: 비타민C, 칼륨으로 노안 백내장 예방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10대부터 60대까지...나이 맞춤형 운동 6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 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검진은 중복 혹은 과도한 검사도 문제지만 검진을 받지 않다가 증상 발견…

남들은 모르는 장수하는 사람의 특징 7

장수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방식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 팀은 100세 이상 사는 사람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버피프티앤피트닷컴'이 소개한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

코골이, 치실...심장병 부르는 나쁜 습관 6

심장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을 교정하면 심장 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흡연이나 과음 등 잘 알려진 원인 외에 일상생활에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론 어떤 게 있을까. '헬스닷컴'이 심장에 해로운 생활방식 6가지를 소개했다. 1. TV 보며 앉아있기 휴식 시간의…

췌장암, 난소암...살찌면 걸리기 쉬운 암 6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인자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웹 엠디'가 소개한 과체중이나 비만과 연관이 있는…

자궁내막암 환자가 가장 후회하는 것 5가지

자궁내막암 환자의 증가 속도가 심상찮다. 중년 여성의 적으로 알려진 자궁내막암이 젊은 연령대까지 옮겨 붙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당뇨병이 급증하면서 자궁내막암도 계속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궁내막암 환자의 연령대 비율(2015년)은 50대가 38.6%로 가장 많았고, 40대 20.4%, 60대 19.3%의…

장루 착용한 직장암 환자, “관심과 배려가 더 필요해요”

직장암 환자는 수술에 성공해도 평생 또 다른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 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장루(인공항문)를 달고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암이 항문으로부터 3-5 센티미터에 생긴 일부 직장암의 경우, 종양이 항문 괄약근을 침범했거나 항문 기능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복회음 절제술을 한다. 이 수술은 복부와 회음부…

노년 실명 일으키는 황반변성, 흡연 시 위험 4배

노년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하여 황반이 약해지는 병으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 내 황반 부위에 침착물들이 쌓이고 위축, 부종, 출혈 그리고 신생혈관 등이 발생하여 시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노인 인구의 약 6.4%, 특히 75세 이상 인구의 17%에서 노년 황반변성이 발생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위암 환자의 충고 "음식 조심하고 꼭 금연하세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그렇다면 위암 예방 목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은 60세 이상 대상자가 10년 이상 지난 후 위암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다이어트 가로막는 뜻밖의 장애물 5

체중 감량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체중 조절을…

체중 줄이면 우울증도 준다

우울증 환자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힘든 살빼기를 하느라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우울증 환자를 감량 프로그램에 등록시켰더니 몸 상태가 좋아지고 우울증도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Weight Loss Improves Mood In Depressed People)가 있다.…

당뇨약, 해외여행 때 시차는 어떡하죠?

해외여행을 다녀온 우리나라 국민 수가 연간 3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에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 우리나라 환자 수가 500만 명에 달하는 당뇨병은 만성질환인 만큼 해외여행에 특별히 대비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준비만 잘하면 해외여행 "OK!" 우선 여행 일정이 결정되면 떠나기 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