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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_축녹증

국내 연구팀, 만성축농증 원인 세계 최초 규명

울산대 장용주·김헌식 교수팀 완치가 어려운 만성축농증(만성부비동염)의 발병 원인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대학원 의학과 김헌식 교수팀은 축농증 환자 18명과 건강한 정상인 19명의 혈액에서 말초혈액을 분리한 후, 유액상태의 세포 크기, 내부구조, 기능 등을 측정하는 유세포 분석을 통해 두 실험군의…

휴대폰 전자파, 축농증 기관지염 부른다

김현준 아주대병원 교수팀 밝혀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호흡기 질병에 미치는 악영향을 국내연구진이 최초로 규명했다. 김현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코 점막의 섬모 운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섬모는 코, 인두, 후두, 기관지 등 기도 점막에 위치하고 있는 미세한 털로 이물질이나 유해물질을 걸러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허리통증에 MRI? 이런 검사-조치 받지 마라!

허리 통증에 MRI, 부비동염에 항생제... 허리 통증에 MRI 촬영은 필요 없다. 부비동(코에 딸린 동굴) 감염에 항생제는 필요 없다. 그리고 당신이 65세 이하라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요 없다. 불필요한 항생제처럼 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의료비만 늘릴 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소아과,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하 정상급 전문가 단체…

두경부 암! 용모를 지키는 방법은?

상우씨는 제조업을 하는 건강한 40대 중반 남성이었다. 감기 한번 안 걸렸고, 병원에는 문턱을 넘어 본 일 조차 없었다. 담배나 술도 남이 하는 만큼만 했지 지나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코 주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느껴졌다. 작업 환경이 먼지나 화공 약품 냄새 등,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코나 그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것으로…

‘비염’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근본적인 치료로 비염을 초기에 확 잡아야 최근 아침과 밤, 그리고 낮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이가 많아졌다. 감기에 쉽게 걸리는 시기인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콧물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다소 길어지는 것 같다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혹시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 비염을…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항생제가 갑작스런 비만의 원인?

직장인 김성은 씨(가명, 여, 28세)는 그동안 잘 유지하던 체중이 한두 달 사이에 갑자기 5kg 이상 늘었습니다. 특별히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고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체중이 는 이유를 알고 싶어 병원에 왔습니다. 김 씨는 한 달 넘게 먹고 있는 항생제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김 씨는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고,…

손 잘 씻고, 겉옷 갖고 다녀야 감기 예방

오늘 경칩…심한 일교차에 감기 조심

오늘(3월 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다. 그러나 개구리도 오후 따뜻한 시간대에 눈을 떠야지, 새벽에 깨어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일만한 것이 요즘 날씨다. 아침은 춥고, 낮엔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환절기 감기로 콜록 또는 훌쩍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큰 일교차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박혜경…

입학 전 꼭 마쳐야 할 각종 검진들

‘학교 다닐 능력’ 병원서 점검 가능

3월 입학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라도 적응을 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건강상태, 정신적인 측면까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자녀의…

하버드 의사들이 말하는 ‘천식 이겨내기’

여자가 남자보다 천식에 약하다?

숨쉬기 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천식 환자들이다. 정도에 따라 증상도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데 천식은 남자와 여자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천식에 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천식은 임신 중인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최근 발간된 ‘천식 이겨내기’(조윤커뮤니케이션 펴냄)는 특히 여성 천식 환자에 도움될…

체코 연구팀 증명, 매일 하면 치료·예방 효과

식염수로 코 헹구면 감기 달아나

식염수로 코를 헹구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체코 중동부 브르노에 위치한 브르노 의과대학 부속병원 자나 스쿠파, 이보 슬라팍 박사팀은 어린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식염수로 코를 헹구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이비인후과 학술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Archives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