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얼굴형은 ‘시민운동가’ 관골은 ‘타고난
정치인’
시민운동가 박원순. 그는 마른 얼굴에 주름진 볼로 가난해보이지만 맑은 기품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게 시민운동가요 변호사로서 조용히 강호에 살 것만 같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등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만만치 않은 상대인
나경원 후보에 압승하며 시장이 되었다. 당선…
주사제로 사용되는 보톡스와 동일한 성분의 보툴리늄 독소를 사용하는 젤이 눈가의
주름살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뉴욕시의 성형외과 의사 마이클 케인은 “보툴리늄 독소와 이 독소가
피부를 뚫고 들어가게 만드는 운반체로 구성된 젤”이라고 설명하고 이 젤이 270명을
대상으로 눈가의 잔주름을 개선하는 두 차례의…
차승원,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의 야누스적 매력
지난 2일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탤런트 상을 수상한 차승원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 "집에서 지금
보고 있나요?“라며 아내와 두아이를 챙기는 자상한 가장의 모습 때문이다. 영화의
배역이나 멋진 스타일을 보면 ‘가정적’인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들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 네티즌은 ‘양악수술‘,
’보톡스 시술‘, ’지방이식‘등을 거론하면서 ‘동안’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노화의 상징인 기미, 주름, 얼굴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막상 타인이 어려 보이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거나 보톡스를
맞는 데 대해서는…
추위는 한층 누그러졌지만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나 홀로 연휴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방학 중인 중고등학생은 물론 긴 연휴 동안 변신을 꾀하려는
직장인까지 가세해 이름 난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는 연휴가 연휴가 아니다.
성형의 메카로 이름 난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성형외과들은 이번 설 연휴에 수술을
받으려는 예약 환자가 급증하자…
추위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압축되어 혈액순환이
감소되고 손발이 아주 차갑게 되는 ‘레이노병’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항우울제
프로작 말고도 보톡스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노병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제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가벼운 뇌졸중을 일으켜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청색증 등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 박모씨(30세)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주름이 자글자글한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주말에 짬을 내어
어머니와 찜질방, 영화관을 돌며 친구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연팩이 눈에 띄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하루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상을 쓰며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턱살이 빨리 처지고 주름살이 많이 생기는 이른바 ‘컴퓨터 얼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영국의 유명 피부과 의사가 경고했다.
2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프레이저
박사는 “최근 피부노화 때문에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서 전문직…
가정에서 통증완화 등을 위하여 사용하는 의료용 레이저조사기는 사용 시 레이저
불빛을 절대 직접 봐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에서 ‘의료용 레이저조사기’의 사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24일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레이저 불빛을 몇 초만 직접 봐도 암실에 있다가 갑자기 바깥으로
나온 것처럼 눈앞이 깜깜해질…
한때 여성들 사이에 ‘뼈를 깎는 고통’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V라인
얼굴 때문에 지금도 유명세를 과시하는 한 여성 탤런트가 턱뼈를 너무 깎아 혀가
짧아졌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타고난 얼굴형은 고치기 힘들다는 게
정설이 돼왔다. 갸름한 얼굴 V라인은 그만큼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다.
작고 갸름한 얼굴은 전체적으로 갸날퍼…
예전부터 여름에는 점 빼지 마라는 속설이 있다. 피부과 시술로 점을 빼면서 해당
부위가 약해진 상태로 어느 계절보다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부 재생이 더뎌지기 때문이다.
또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흘러내리는 땀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여드름이
여름에 더 심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여름이라해서 피부과 시술을 안…
보톡스 주사를 얼굴에 맞으면 주름살을 펴고 더 젊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얼굴표정을
통한 감정표현 능력이 없어지기에 앞서 우선 얼굴 표정을 통해 느끼던 여러 세세한
감정에 둔감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보톡스 성형을 받은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을 바라볼 때 “젊어 보이기는 한데
웃고 있는지 찌푸리고 있는지 감정을 알 수가 없다”는 말들이…
대기업 영업사원 김모씨(32)는 얼마 전 집안 제사에 참석했다가 어른들의 걱정을
샀다. 식사하던 중 자기도 모르게 입가를 씰룩거리자 어머니가 “벌써 중풍이 오는
게 아니냐?”며 놀라신 것. 가족 중에 고혈압이 많은데다 불규칙한 식사에 고기 종류를
즐기는 김씨는 덜컥 불안해졌다.
김씨처럼 입이나 눈꺼풀 등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리는 증세를…
어버이날 모처럼 고향을 찾은 박은하(27)씨는 엄마의 얼굴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는 은하씨를 환한 웃음으로 반겼지만 은하씨의 눈에는 엄마의 ‘쌩얼’에 퍼진
팔자주름과 검버섯이 먼저 들어왔다.
은하씨는 “엄마도 여잔데 매일 거울을 보며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선물과 용돈을 준비해갔지만 이런 것보다는 엄마의 마음에…
미백 주름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화장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홍보해 온 업체가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능성화장품을 ‘바르는 보톡스’라고 소개하며 광고해
온 (주)크라이스트에 대해 식약청이 과대광고 혐의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크라이스트는 자사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미백 및…
불경기와 일자리 불안 때문에 이갈이 하는 환자가 영국에서 1년 반 사이에 최고
20%까지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제기관 코크란 콜라보레이션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갈이 환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영국 에딘버러의 개업 25년 경력의 치과의 얀 메이드먼트는 최근 1년 반 사이
이갈이 환자가 갑작스럽게 최고 20% 가량…
골반은 성 생활과 출산 등에 큰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여성들이 골반 건강에 신경을
쓰지만 공개적으로 자주 논의되지는 않는 실정이다.
미국 유명병원 메이요 클리닉이 최근 발행한 ‘여성 건강(Women's HealthSource)'
2월호는 골반 건강과 이를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골반저근에 문제가
있을 때는 여러 가지 가능한 치료방법이…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일시적으로 펴주는 효과를 가진 보톡스가 편두통 완화효과가
있으며 특히 눈을 콕콕 찌르는 듯이 아픈 편두통에 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엔시노의 크리스틴 김 피부과 전문의는 ‘눈을 찌르는 듯한’
편두통 환자 10명과 ‘머리가 쪼개질 듯 아픈’ 편두통 환자 9명에게 각각 보톡스를
주입한 뒤…
‘5월의 신부’가 될 김유진(27.가명)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했다. 평소 주말 보다는 연휴 앞뒤로 휴가를 덧붙여 조금 더 말미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로 짧아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붙여도 닷새에 그친다. 그래서
김 씨처럼 간단한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성형외과의 경우 매몰법 쌍꺼풀, 눈
밑…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연휴기간 중 미용 성형이나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디닷컴이 10일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안과병원 각각 7군데 씩 총 14곳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개원여부와 수술 예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페라성형외과와 눈앤아이안과 등 2군데 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여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