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미용

영국-미국 수술 급증… 한국도 마찬가지

‘초콜릿복근 시대’… 남성유방축소술 “붐”

가슴이 여성처럼 붕긋하게 솟아오르는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가슴 축소수술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일 남성의 가슴축소 수술이 남성들의 미용성형 수술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2008년 323명이 이 수술을 받았으나 작년에 581건으로 80%나 늘었다. 사정은 미국도 마찬가지. 미국…

소비자 알 권리, 의료선택권 갈수록 넓어져

의료 광고 허용, 시술가격 카르텔 깨나?

최근 법원이 라식 수술 가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환자들에게 광고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판결함에 라식수술이나 성형수술 등에 관한 의료광고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병의원의 광고 허용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상 병 의원들의 시술가격 카르텔이 무너지고 소비자의 알 권리와 의료 선택권이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서울지법, 집단 이메일은 환자유인-위법판결

‘라식수술 OO만원’ 광고는 “위법 아니다”

라식이나 쌍꺼풀 등 특정 부위 미용수술 가격을 광고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지만 이런 광고를 병원이 직접 집단 이메일로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것은 환자 유인행위로써 위법하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대한안과의사회가 서울 강남 A안과의원을 “무리한 광고행위로 의료시장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이비인후과에서 코 질환 등 먼저 검사

[동영상뉴스]내게 맞는 코 성형은 따로 있다?

방송인 현영은 14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고 회복기간이 필요했지만 미리 예정돼 있던 패션쇼 스케줄을 강행 했다가 보형물이 옆으로 돌아가 결국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1mm만 달라져도 인상이 바뀌는 코. 최근 코 성형 수술은 쌍꺼풀 수술만큼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코 성형…

스키장은 자외선 천지...선크림 발라야

주름살만 아냐! 피부색도 나이 든다

나이 들수록 늘어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부지기수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화장을 진하게 하는가 하면 성형수술까지 한다. 눈가와 입가에 늘어가는 주름만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식약청, 임상재평가 이르면 내주 발표

비싼 태반음료, 달랑 피로회복 효과?

한 병에 5천원이 넘는 태반의약품에 대한 식약청의 임상재평가가 거의 끝나 시판중인 태반드링크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이르면 내주 쯤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약청은 태반원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의 근거가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해 5월 태반원료 주사제 (자하거추출물 및 가수분해물)와 드링크(복합제) 등에 대한…

강북삼성, 필러시술 부작용 사례 발표

주사만으로 예뻐져요? 무허가 조심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코는 높일 필요가 없다고 해서 필러 주사만 간단하게 맞았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처럼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다는 이유로 칼을 대지 않고 주사만으로 성형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사만으로 예뻐진다는 가벼운 생각이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이어져, 이물질을…

화장품 렌즈에 묻으면 부작용 생겨

[동영상뉴스]콘택트렌즈, 화장 전에 착용해야

안경은 불편하고, 라식 수술은 적합한 선택 대상이 아닐 경우 콘택트 렌즈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미용상 이유로 콘텍트렌즈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8년 1,400억원의 규모로 전년에 비해 47% 이상 급증했다. 현재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280만여명. 콘택트렌즈…

여름보다 관리 쉽지만 자외선A 차단해야

겨울 미용수술에도 주의사항 많다

방학 시즌에 추운 날씨까지 계속되면서 성형외과는 요즘 특수를 맞았다. 여름철 자외선과 습한 날씨, 땀 때문에 꺼리던 성형수술을 겨울이라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의 점 빼기부터 박피처럼 시술 뒤 자외선을 쐬면 수술 부위가 색소 침착되거나 덧나게 되는 시술이 겨울철에 특히 인기다. 옷으로 신체를 많이 가릴 수 있는 계절이라 미리…

과일 채소로 섭취하면 관계없어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울크 박사팀은 49~83세의 건강한 여성…

남성보다 입 주위 지방질-혈관 적어

왜 여성은 입가 주름이 많을까

같은 나이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입가에 주름이 더 자글자글하다. 그 이유는 여성은 입 주위에 지방질과 혈관이 적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병원의 엠마 파에스 박사 팀은 75~93세 남녀 시신 각 10구의 입술 주위를 해부해 연구한 결과 여성의 입가 주름이 남성보다 많고 깊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3가지로…

호흡기질환 숙취해소에 도움

겨울 건강에 좋은 한방차 삼총사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끔 목이 칼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따뜻하고 향기 그윽한 차 한잔은 언 몸을 녹이고 목을 촉촉하게 해 주며 잠깐의 여유까지 선물한다. 겨울철 조심해야 할 질병은 호흡기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금방 목이 칼칼해지고 심하면 침을 삼키기도 힘들 정도로 목이 붓기도 한다.…

귤껍질차 마시면 감기-변비 예방

‘겨울 보약’ 귤 잘 먹는 법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10월보다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kcal이다. 89%가…

경찰 법 적용여부 고민…의료계, 무분별 시술 부작용 경고

“해외 줄기세포치료 처벌해야 하나?”

임상시험 허가를 받지 않고 환자의 줄기세포를 뽑아내 그 사람에게 주입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법망을 피해 그 줄기세포를 갖고 중국에 가서 해당 환자에게 주입하는 것은 불법일까? 지난해부터 수 천 명이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병에 대해 치료를 받았고 효험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해당 회사의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피부의 처짐과 퇴화 패턴 일치

여자는 엄마와 판박이로 늙는다

‘미래 늙은 아내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알고 싶으면 그녀의 엄마를 보면 된다’라는 말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엄마와 딸의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과 피부의 처지는 꼴이 같은 유형으로 일어난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대병원 매튜 캠프 박사팀은 15~90세의 모녀 10쌍의 얼굴을 이미지화시켜 3D 컴퓨터 모델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귀가 후에는 눈, 손, 발 깨끗이 씻어야

가을황사 렌즈끼면 결막염 위험

기상청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가을 황사’가 왔다고 19일 예보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황사는 44년만에 찾아온 가을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약한 황사였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몽골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빠르게 동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며 “19일 오전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며…

간단한 방법으로 콧물-재채기 줄어들어

보톡스 코에 바르면 비염 치료효과

미용성형 목적으로 사용되는 보톡스를 코속에 발라 주는 것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괴팅겐대학 의대 라이너 라스카비 교수 팀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보톡스를 적신 솜을, 다른 그룹에는 소금물로 적신 솜을 코 속에 30분 동안 넣어 줬다. 환자들은 이어 12주…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복지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내년부터 한 병원서 의사-한의사 협진 가능

내년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의·치의 협진과목의 종류와 시설·장비 기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본적인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분야는 모두 병원급 의료기관에 설치를 허용하는 한편 협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련…

일부 성형의사, 수술 전 위험성 제대로 설명 안 해

종아리 성형 부작용 평생 갈 수도

노출의 계절이라 단시간에 다리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는 종아리 성형수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아리의 ‘알’을 형성하는 근육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하는 종아리 근육 퇴축술이 바로 그것. 하지만 손쉽게 날씬한 각선미를 만들어보겠다고 함부로 종아리 성형을 받다가는 부작용으로 평생 고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장딴지 가운데 볼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