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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계속 출근? 오히려 생산성 떨어져

회복 늦고 병 옮기고… 회사에 도움 안돼 아파도 계속 출근하는 직장의 ‘전사’들은 실제로는 병가를 내는 사람들보다 생산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누군 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지 모르지만 회사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캐나다 콘코르디아 대학 경영대학원의 개리 존스 교수가…

항생제 오남용을 막는 8가지 상식

기침·감기엔 효과 없고 세균 내성 키워 영국인 4명 중 한 명은 기침과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건강보호국의 조사 결과다. 또한 10명 중 한 명은 남은 항생제를 보관해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병이 나면 먹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역 및 질병분야 전문가들은 항생제가 오남용되고…

맛 더하고 건강에 좋은 양념 5가지

계피,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에 도움 카푸치노 커피에 계피를 뿌리면 향도 훨씬 좋아지고 설탕을 적게 넣어도 된다. 또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를 마시면 한결 나아지기도 한다.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성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는 4가지 비결

충분한 휴식·가벼운 산책 꾸준히 환절기만 되면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영락없이 코를 훌쩍거리며 다니곤 한다. 왜 다른 사람들은 아프지 않고 별 탈 없이 씩씩하게 잘 견디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다음으로 간단하지만 필요한…

ATM기에서 현금 찾을 때 세균 조심!

사람들이 많이 만져 세균투성이 주유소의 주유기 펌프 손잡이, 현금 인출기 버튼, 자동판매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이들 물건들의 공통점은 평소 여러 사람이 손을 대는 물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물건에는 많은 양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킴벌리 클라크의 연구팀은 최근 면봉을…

독감 백신, 10명 중 4명은 예방효과 없다

효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진행 중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독감 백신의 예방효과가 60% 정도에 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최근 독감 예방 백신이 실제 독감을…

비만하면 독감 예방주사 효과도 떨어진다

항체 줄어드는 속도 빨라, 주사 두 번 맞아야 할 수도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비만 상태에서 예방주사를 맞으면 일반인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살이 찐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면 병세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독감의 계절, 병을 이기는 자연치료법 3가지

인삼, 커피, 엘더베리 등 독감 치유에 효과 독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한국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많이 알려져 있는 것처럼 독감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작되는 독감은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과 노인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이러스 전염되는 주요 경로”

인플루엔자는 악수로 옮는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옮는 것을 막으려면 악수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 교수는 인플루엔자나 감기 바이러스, 식중독 균 등은 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옮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바이러스 폭풍(The Viral Storm)’에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맞대거나…

21세기 파이오니어① -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글로벌 신약 개발, 실패와 인내가 바탕”

항궤양제 놀텍,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 잇단 ‘수출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양약품의 김동연(61) 사장은 1976년 초 대학을 졸업할 무렵 두 갈래 길 앞에서 고민했었다. 롯데그룹과 일양약품 두 곳에서 합격통지서가 왔기 때문이다. 롯데는 재일동포 큰 부자가  설립한 ‘돈 많은 기업’이었고, 일양은 성장성이 큰 유망기업이었다.…

손 자주 씻고 예방접종 받아야

인플루엔자 막는 5가지 생활수칙

최근 병원을 찾는 외래 환자들 중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3N2)가 검출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내리고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열, 오한, 두통, 몸살 등으로 한동안 앓게 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노약자는 외출을 삼간다=인플루엔자는 병을 앓는…

여성 면역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

남자들은 유전적으로 병에 잘 걸린다

부부가 같이 한집에서 살다보면 아내보다 남편이 아프다고 유난히 골골거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인 나도 거뜬한데 무슨 남자가 저렇게 엄살이 심할까”라고 느끼는 아내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실제 독감 등 여러 질병에 대한 남자들의 면역력이 여자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Ghent University)…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 기준에 근접”

“소아 · 임산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을”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사(擬似)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우선접종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38번째주(9월11∼17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이 외래환자 1천명당 3.2명으로 유행주의 기준(3.8명)에 근접해 주의가…

암 진단 받은 뒤에도 스트레스 영향 크게 나타나

유방암도 스트레스 받으면 더 공격적

대개 격심한 스트레스가 모든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난 뒤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암의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포, 불안, 고독감 등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이나 호흡,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피해를 가져올…

변종 바이러스 확산, “한국과 일본도 위험”

유엔 “조류 인플루엔자 재유행 위험” 경고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가 “‘조류 독감’으로 많이 알려진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또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FAO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에서 기존 AI 백신으로는 치료를 하기 어려운 새로운 변종 AI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이는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 및 한국과 일본 등에 새로운 위협이…

건강을 위협하는 동물 7가지

개·거북·야생토끼·야생조류 등 조심

아동 전문가들은 자녀에게 동물을 많이 보여주라고 조언한다. 아이들이 동물을 접하면 ‘나와 다르게 생긴 존재’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뇌의 특성상 여자 아이에 비해 감성이 부족한 남자 아이들에게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감정을 이입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수단이 된다. 그런데 의학적으로만 보면 동물을…

감염 세포 식별해 자살 유도하는 방식

MIT, ‘모든 바이러스 퇴치약’ 개발 중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 거의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병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 중이라고 시사주간지 타임 등이 11일 보도했다. ‘드라코’란 이름의 이 약은 감기, 인플루엔자, 소마마비, 뎅기열, 황열병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15종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세포내의 공장을 이용해 스스로를…

영국, 스위스 연구팀, “미래의 변종에도 유효”

모든 유행성 독감 퇴치 '슈퍼 항체' 발견

모든 종류의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슈퍼 항체'가 영국과 스위스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 발견이 인간과 동물의 골칫거리였던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플루엔자 A형은 조류 독감을 비롯해 인간에게 유행하는 모든 독감의 원인이지만 해마다…

전체 전염병 환자도 83.9% 줄어

2010년 신종플루 환자, 92% 감소

2010년 한 해동안 법정감염병 50종 중 29종에서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내용에 따르면 환자수는 2009년 78만2754명(인구 10만명당 1576명)에 비해 82.9%(64만9195명) 감소했다. 신종인플루엔자A(A/H1N1)가 전년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