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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도 무섭지만...저혈당, 치매 부른다

뇌에 당분 공급 줄어들어… 높은 혈당치는 당뇨병의 원인이다. 그래서 혈당량을 낮추기 위해 약물과 식이요법을 시행한다. 그러나 혈당량이 너무 낮으면 치매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70~79세의 노인 783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그 결과 저혈당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폭염 속 건강피해 예방수칙 9가지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노인과 어린이는 고온에 노출될 경우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하여 체온을 낮추는 냉각…

불볕더위에 열사병 비상...자칫 생명도 위험

최근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사실은 비문증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이 사진을 보면 현미경으로 먼지를 관찰한 듯 세균처럼 생긴 물체가 담겨있다. 글쓴이는 “자고 일어나면 시야가 사진처럼 보인다”면서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으로 명명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어떤 곳에 사느냐가 비만 여부 상당 결정

걷기 좋은 환경과는 무관 어떤 곳에 사느냐에 따라 과체중이나 비만 여부가 상당 부분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드렉셀 대학이 6개 도시에 사는 성인 4008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건강식품으로 분류되는 식품을 상대적으로 쉽게 살 수 있는 곳에 살면 비만 가능성이 그만큼 낮다는 것이다. 연구 대상이 된 이들은…

뚱뚱한 여성, 자식보다 손자가 비만 당뇨

자식 세대 건너 뛰어 손자에게 영향 뚱뚱한 엄마는 자식보다 오히려 손자에게 건강상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식들보다 세대를 건너 뛰어 손자들에게 비만이나 당뇨병 등 관련된 질환을 유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연구팀이 임신 전 및 임신기간에 고지방 및 당분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케 해 다소…

치매에 실명까지? 나빠도 너무 나쁜 담배

최근 공군의 금연정책을 놓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다음달 1일부터 공군의 모든 부대 안에선 담배를 필 수 없게 된다. 흡연자는 비행훈련을 박탈해 조종사가 되는 길도 막히게 된다. 공군 측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고 담배에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자발적이 아닌 강제적인 전면 금연 정책을…

몸엔 별로인데....군침 도는 중국 솜사탕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의 솜사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식용 색소를 섞은 설탕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솜사탕은 한국에서 흔히 보던 둥근 모양이 아닌 꽃 모양이고 크기도 훨씬 크다. 1400년경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솜사탕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대히트를 쳤다. 스페인의 천재 요리사…

채식, 남성에 특히 효과....심장 당뇨병 줄어

사망률 12% 낮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즐기는 이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제7일안식일 교회 신도 7만 33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채식은 전반적으로 사망률을 낮춰주는데,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서 그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설문을 통해…

직장인 95% 사표 충동 경험, 첫번째 이유가...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6%가 직장 생활 중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껴봤다면서 그 첫번째 이유로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를 할…

유난히 더울 올 여름, 건강을 위한 9대 수칙

폭염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점심시간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발생시간에 따른 폭염 피해 응급진료 건수를 살펴보면,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154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46명(33%)이 응급실을 찾아 그 다음으로 많았다. ▲ 2011년 폭염으로…

야근 잦은 사람 당뇨병 특히 조심

낮 근무보다 인슐린 수치 50% 높아 야간 근무를 하는 이들은 특히 당뇨병에 주의해야 할 듯하다. 야간 근무조들은 주간에 일하는 이들에 비해 글루코스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우먼 병원과 하버드 의대 공동연구팀이 13명의 성인을…

모유 수유는 4달만...엄마에게도 엄청난 ‘선물’

지난 27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의대 조앤 린드 박사는 모유 수유를 많이 한 여성일수록 중년이 되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5세 이상 여성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모유 수유와 고혈압 유병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시간 총계가 많을수록 그리고 출산한 아기 1인당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나중 고혈압이…

짠 음식 밝힌 정동남, 결국 당뇨에 고혈압

특수부대 복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동남이 짠 음식을 과다섭취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남은 최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평소 하얀 국물보다는 짭짤하고 매운 국물을 좋아한다. 그래야 술도 잘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못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식성이 쉽게…

치사율 90% 폐암, 개들은 냄새로 안다

개 후각 이용 방법 연구 유명 DJ 이종환(75) 씨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안타깝게도 폐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든 암으로 꼽힌다. 폐암은 자각 증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폐암이 진행돼도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이나 가래 등 약한 증상만 나타나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들다. 기관지나 폐와 관련된 증상인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

커피도 많이 마시면 되레 비만 당뇨등 부작용

하루 3~4잔이 적당량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학연구소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도당…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건강에도 좋아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거리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 게시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꽉 짜인 업무 틈틈이 게시물들을 클릭하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나 글들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이 가운데 하나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산모 나이 많아서...기형아 출산 2배 급증

기형아 출산이 최근 6년 만에 2.3배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모들의 출산 연령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발표했다. 선천적인 기형으로 진료를 받은 아기는 지난 2005년 1만3786명에서 2011년 3만2601명으로 136.5%…

치매 등 두뇌 건강에 올리브유-견과류가 최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 매 끼니마다 올리브오일과 견과류를 먹는 게 나이 들어서 두뇌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이미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미구엘 마르티네스 곤잘레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설탕 없이 하루 2,3잔....커피는 팔방미인?

최근 커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커피는 무조건 해롭다고 가까이 하지않던 사람들도 커피의 효능을 알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도한 커피는 위벽이 손상되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프림 없이 하루 2~3잔의 원두커피를 즐기면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임상 영양’ 저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