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처럼 고약한 게 없다. 아무리 용모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입냄새가 심하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입냄새는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보다는 주위 사람이 피하거나 인상을 써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굴욕감마저 안겨줄 수 있다.
사람들과 가까이서 말할 경우 우선 침 분비부터 확인해 보자. 침이 모자라 입안이 건조하면 입냄새(구취)가 발생할…
신진대사 활발하게 해
‘살을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다소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아침에 초콜릿을 먹는 것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콜릿의 체중감량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몇몇 연구결과가 나와 있지만 초콜릿을 아침에 먹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이 비만한 편이면서 당뇨병에는…
베리류·호두·요거트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폭스 뉴스’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의 날이다. 불치병으로 알려진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로 치매 진행을 늦추고, 심한 행동정신증상도 개선시킬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치매 증상이나 예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65세 이상 노인 중 9.18% 치매환자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
건선은 전염성 피부 질환이 아닌데도 병의 형태나 모양 등으로 인해 편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의 공공장소 출입에도 직·간접적으로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다.
건선 초기에는 피부에 좁쌀 같은 붉은 색 발진이 생기고 그 위에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덮인다. 시간이 흐르면 발진이 점점 커져 동전 정도로 되고,…
여성 발병률 14% 낮아
체력이나 완력은 남성들이 여성보다 강하지만 병에 걸리는 점에서 본다면 남성이 여성보다 오히려 더 허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 마이클 병원이 10년에 걸쳐 남녀 간의 신체적 질병 추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커뮤니티 헬스 서베이가 조사한 2000~2001년의 의료 관련 기록 및 이의 후속 연구…
누구나 한번쯤은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는 악취를 맡고 ‘혹시 나에게도 나지 않을까? ’하고 의심을 해본 일이 있을 것이다. 입냄새(구취)는 본인 스스로 느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주변 사람들의 지적에 의해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구취 때문에 핀잔을 들으면 대인관계가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다.
♦ 입냄새의 원인
구취의 약…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과 함께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생기는 건선은 두피, 팔(팔꿈치), 다리(무릎), 등과 같이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
가톨릭대 최환석·주상연 교수 연구
하루 평균 7~8시간보다 더 자거나 덜자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23~27%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 연구팀이 15개의 국제학술논문에서 연구한 18~50세의 대사증후군 환자 7만 8000여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
맛과 건강에 두루 좋은…
각종 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음식이 있다. 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힐링푸드’가 바로 그것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힐링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곰탕=소의 뼈나 양 등의 국거리를 넣고 진하게 푹 고아서…
질병관리본부 인혜경 연구원 분석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감시과 인혜경 연구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과 우리나라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 통계’를 인용해 분석한 결과다. 2011년에 전 세계에서 약…
요즘은 선물도 몸에 좋은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10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식품이 선물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추석도 건강에 좋은 상품들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가운데 주식으로 안성맞춤인 혼합곡이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시중에는 다양한 선물용 혼합곡이…
심장질환·림프부종·건선 등이 원인
발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발톱을 통해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알아 낼 수도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톱이 알려주는 당신의 건강 상태 5가지’를 소개했다.…
올리브 오일과 생선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헌팅턴 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역학 저널(journal Epidemiology)’에 실린 12편의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9편의 논문에서 지중해식 음식을 먹으면 뇌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 질환의 위험을…
뇌종양 진행단계 + 전이 여부 + 예후까지 판별 가능
국내 연구진이 손쉽게 암을 진단하고, 암의 진행 단계는 물론 예후까지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천대 길병원 겸임교수이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연구원인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아주대병원 이기영 교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이 유전자 발현 과 분자…
모델 혜박(28)이 아침운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박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운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바다를 배경으로 아침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혜박은 트레이닝 점퍼와 검정색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178cm, 49kg의 혜박은 길고 늘씬한 다리와 돋보이는 S라인이 아침운동의 결과라는…
섭취량의 3분의 2를 분해하여 물로 배출하는 ‘샹떼꼬르’
비만은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이 먹어서’일 것이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에 사용되고 남은 영양분은 지방의 형태로 저장된다.
물론 같은 양을 섭취해서 쉽게 살이 찌지…
체중 감소에 일등공신들
몸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런 지방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들이 있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