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 없이 살 뺄 수 있어
개그맨 오지헌이 40㎏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에서 4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과거 살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이 떠 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동맥경화·당뇨병 등 예방
요즘 양파즙이 힐링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양파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간편하게 먹기 쉬운 양파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양파의 효능은 다양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아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혈관의 탄력성을 키워주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화제의 의인(醫人) / ① 종 1만여점 수집 이재태 교수
디지털화된 기계음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종소리는 어떻게 들릴까. 낯설고 생소한 소리 내지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소리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중년층 이상에게 종소리는 정겨운 추억이다. 고즈넉한 저녁 골목에서 들려오던 두부장수의 종소리, 시골 논밭에서 정겹게 울리는 워낭소리,…
아몬드·호두·피스타치오
지방질이 풍부하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식품은 없을까? 양립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런 조건에 맞는 식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대학의 연구팀이 추천하는 식품은 견과류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견과류 1온스(28g)가량을 먹으면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7% 정도…
질병 없이 장수하려면...
통계청의 2012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6세에 불과했다. 건강수명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한국인의 기대수명(81.3세)과 비교할 때 15년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 88.5%가 만성질환이 있다는 통계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새해 들어 큰 맘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다가 아침 혹은 점심을 굷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식사량을 대폭 줄이고 간식에는 일체 손을 대지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않다.
영국 해외개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미래다이어트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에 첨가되는 불필요한 설탕 함량만 줄여도 5년 내에 비만율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미국, 캐나다 의사들로 구성된 비만 전문가들은 설탕은 비만의 주요 원인이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당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설탕 줄이기'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에…
당뇨병·골절 등과도 연관
임신부의 비타민D 섭취가 태어나는 아이의 근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산모 678명과 이들의 아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임신 말기일 때 몸속 비타민D의 수준을 측정했다. 그리고 이들이 낳은 아이들이 4살일 때 이 아이들의 근력과 근육량을 테스트했다.…
혈압 상태 안정시켜
최근 나온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장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고령화와 서구식 식급관이 꼽힌다.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과…
과일과 채소, 현미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으라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몸에 좋기 때문이다. 반면에 가공 식품과 섬유질 함량이 낮은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이 총 12만 5천명을 대상으로 흰색 빵 등 고당분 식품과 당뇨병…
지금 뱃속에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비타민D를 챙겨먹는 게 좋을 듯 싶다. 임신 중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여성들은 강한 근육의 아이를 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 사우스햄턴대학교 연구진은 676명의 출산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비타민D를 섭취한 뒤 출산한 아이는 4세가 될 때까지 손아귀의 힘도 좋고 보다 강한 근육을…
중년층의 복부비만은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나이를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일까. 인간은 왜 살이 찌게 되는 것일까? 이 의문을 풀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일본 시즈오카대학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에 좋은 갈색지방의 역할이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 인체에는 두가지의 지방이 존재한다. 갈색지방과 흰색지방이…
EGCG·오메가-3 등 풍부
스페인의 탐험가인 폰세 데레온도 결국 찾지 못한 ‘청춘의 샘’을 현대의 과학자들은 지금도 찾고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노화를 방지하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튀긴 음식, 단 음식, 고칼로리 음료 등 고지방식은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뿐만 아니라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고지방식을 하면 살이 찌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위가 배부르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는 신경이 둔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몸 안에 쌓인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운동 시간은 30분 이상이어야 한다. 10분 이내의 짧은 운동은 효과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운동을…
포만감은 높여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막아준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얘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천천히 먹을 때 식탐을 줄여주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칼로리 섭취량을 크게 줄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찬대학교 연구팀이 과체중·비만인 성인 35명과 정상체중인 성인 35명을 상대로 실험을 한 결과다.…
최근 건강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건강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평소 음식 선택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은 새해부터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헬스 인디아(The Health India)’가 게재한 건강을…
지난 한달여 동안 부지런히 송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뱃살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에다 술을 마셔댔으니 뱃살이 늘어나는 게 당연한 이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자주 먹는데 신체활동량이 부족해지다 보면 우리 몸이 남아도는 에너지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긴 우리 몸은 결국…
DNA 특정부위 연관
다발성 관절염이 주된 증상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원인이 불분명해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선에 그친다. 하지만 최근 유전학자들이 DNA의 특정 부위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신약 개발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등 보건의료 분야 규제완화 대책이 2014년도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그대로 포함됐다.
정부는 27일 범부처 합동으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골자로 한 201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허용, 의료법인 합병,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이미 공개한 보건의료, 교육,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