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음식에 곁들여 조금만 먹어도 건강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식품들이 있다. 양념이나 조미료처럼 쓰이지만 몸을 치유하고 외모까지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Yahoo.com)’이 영양 전문가이자 작가인 패트리샤 반난의 조언을 토대로 이런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치아시드=치아시드(치아씨앗)에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를 위해 매일 수치를 스스로 확인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두 세 차례 혈액샘플을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번거롭다. 당뇨병 환자들의 이러한 불편도 조만간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콘택트렌즈가 더욱 스마트해지기 때문이다.
방식은 이렇다. 콘택트렌즈에 아주 작은 센서를 삽입한다. 이 센서가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은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질환이다.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약에 의지해야 한다. 혈당강하제를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이 당뇨병 치료를 위한 약물요법이다. 대개 먹는 약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인슐린 주사제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인슐린 치료에 대해 오해하는 환자들이 적지…
미국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단골메뉴 중 하나는 프라이팬에 튀긴 베이컨이다. 우리나라도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베이컨을 가정식으로 먹는 일이 많아졌다.
베이컨은 삼겹살과 비슷해 보이지만 가공식품과 생고기라는 차이점이 있다. 베이컨은 돼지의 옆구리 살을 소금에 절여 훈연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훈연 방식으로 익힌 고기에서는 좋은…
사망률도 낮아져
호두, 아몬드, 땅콩, 캐슈넛, 피스타치오.... 이런 견과류를 하루에 한번만 먹어도 심장병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만2000명, 심장병 환자 1만5000명, 사망자 5만 명을 포함하는 연구결과 18가지를…
운동 부족에서만 벗어나도...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행동 변화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거나 최소한 발병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와 건강기록 등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알리신, 크롬, 케르세틴 등 풍부
양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먹을거리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 전통 의료요법에서 약으로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식품 영양 정보 사이트인 ‘뉴트리션 앤 유 닷컴(nutrition-and-you.com)이 양파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열량은 낮고…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겨울철에 최고를 보이다 이후 8월까지 점차 감소한다. 하지만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한여름엔 사망률이 두 번째로 높아진다.
더위가 심해지면 우리 몸의 체온조절 시스템에 과부하가 가해진다. 또한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한여름에 심혈관…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다이어트를 일찌감치 포기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무더위가 운동 의욕을 떨어뜨리고, 올해는 이미 스키니 진이나 핫팬츠, 비키니를 입기 글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단지 날씬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보다 근본적인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이다. 과체중과 비만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와…
식이섬유와 각종 영양소 풍부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어떤 음식을 먹는가가 더 중요해진다. 어떻게 건강하게 혈당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따라서 음식을 잘 먹으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과일, 채소, 통곡물을 많이 먹고 지방과 칼로리 섭취는 낮추는 게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자연분만이 좋을까, 아니면 제왕절개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그동안 이 분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아이와는 다른 장내 미생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한발 나아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의과대학의 카밀라 한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면역 저널'(the Journal of…
기억력 관여 해마 위축시켜
설탕 혹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뇌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 최근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설탕 혹은 다른 탄수화물을 통해 당분을 과잉 섭취하면 뇌 구조와 기능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당뇨병이 치매의…
박지윤 블로그의 고구마 다이어트가 화제다.
방송인 박지윤이 블로그를 통해 체중감량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욕망아줌마’라는 블로그를 시작한 박지윤은 4일 “고구마 다이어트(GI 지수 다이어트) 고구마 말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박지윤은…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진짜 뚱뚱하면서 건강할 수는 없는 걸까.
‘살은 쪘지만 건강하다’는 표현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한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 후 변명처럼 모순된 말로 들린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이…
탄산음료를 구입할 때 ‘제로 칼로리’ 혹은 ‘다이어트용’이라는 단어가 붙은 제품을 선택하면 왠지 건강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실제로 이런 단어가 들어간 소다를 마시면 일반 탄산음료보다 140칼로리 정도를 덜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설탕이 아닌 아스파르테임, 사카린, 수크랄로스와 같은…
유명 쇼핑호스트인 유난희가 방송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을 고백해 화제이다. 잘 때도 다리가 너무 저려 다리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있을 때 다리에 근질근질하거나 물 또는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중년에서 10명 중 1명꼴로 발병한다. 환자의 2/3는 여성이다. 성인남녀…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또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지 등 일상생활의 습관에 따라 나이보다 더 젊어 보이기도 또는 더 늙어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보다 더 젊게 오래 살 수 있을까. 미국의 ABC뉴스가 그 비결 7가지를 소개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비만(Obesity)’ 저널에 실린 연구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열량 섭취까지 따지는 사람이 있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보다 500 kcal 정도를 적게 섭취하는 저열량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로 열량 섭취를 줄이면 1주일에 약 0.5 kg의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저열량식은 복부지방 및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가 있어 6개월에 10%…
주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자재 중 하나가 식용유다.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가격 대비 유용성을 따졌을 때 ‘카놀라유’의 인기가 높다. 샐러드의 드레싱은 물론, 구이, 부침, 볶음, 튀김에도 고루 쓰인다. 몸에 안 좋은 포화지방산은 적고,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주부들…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늘씬한 팔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여성들을 종종 보게 된다. 철저한 관리로 그리된 것인지, 타고난 축복받은 체질인지, 그들의 가늘고 탄탄한 팔다리를 볼 때마다 다이어트 욕구가 솟구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간혹 그들에게도 감추고 있는(?) 치명적 비밀이 있다. 바로 아랫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