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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중년의 뱃살, 노년기 치매 위험 80%나 높여

복부비만 뇌 건강에 악영향 비만은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중년에 비만인 사람이 나이 들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시판 일부 과채서 식중독 유발 원충 검출

시판 중인 일부 채소&과일에서 어린이 설사를 일으키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유재란 교수(환경생물의학)팀은 2012년 6월 서울의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블루베리, 감자, 시금치 등 과일&채소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중 3건(12.5%)에서 식중독 유발 원충(기생충의…

과식, 속식, 결식... 수명 갉아먹는 식습관 8적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7)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음식으로 건강해지려고 하는 음식건강주의이다. 그러다보니 방송이나 언론에서도 '이런 증상에는 이런 음식을 먹어라'든지 '이 음식을 먹으면 이런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류의 음식건강론이 판을 친다. 음식으로 건강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우리는…

숙취해소 조개탕 한 그릇...비만 방지에도 ‘굿’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조갯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과음한 다음날 뜨끈한 조갯국 한사발이면 속이 확 풀린다. 조개가 숙취 해소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타우린과 같은 알코올 분해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바지락조개나 모시조개 100g에는 타우린이 774mg…

애플의 헬스킷, 디지털 헬스 시장 바꿀까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올해 애플 세계개발자 회의인 WWDC 2014에서 애플은 건강 서비스 플랫폼 헬스킷(Healthkit)과 건강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헬스(Health) 대쉬보드 앱을 내놓았었습니다. 발표된 내용을 보면, 헬스킷은 다양한 건강 관련 앱을 비롯해 센서를 통해 측정된…

맛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 6가지

칼로리 적고 영양소 풍부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우선 먹는 음식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맛있게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블루베리=이 과실은 지방과 염분 함량이 낮고 한 컵에 80칼로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열량이 낮다. 대신…

“알면 백전백승”... 당뇨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먹는 음식부터 건강해야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눈과 함께 강풍, 한파... 외출 땐 ‘완전무장’을

12월 첫날부터 눈과 강풍, 한파가 집중되자 보건당국이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을 가리킨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이 밝히고, 파악된 한파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질병관리본부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한랭질환 응급조치법 등을 적극 홍보할…

이휘재가? 황반변성 이어 양눈 백내장까지

방송인 이휘재가 양쪽 눈의 백내장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는 그로서는 심상치 않은 안과질환을 잇따라 앓고 있는 것이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병을 언급하면서 “약간 충격이긴 했다. 오른쪽 눈처럼 왼쪽 눈도 안…

차 중의 차, 녹차의 놀라운 효능 6가지

전립샘암과 유방암도 예방 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효능은 녹차가 으뜸이다.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객혈 심근경색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흡입용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객혈과 심혈관질환,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8일 흡입용 약물의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다크 초콜릿이 당뇨-뱃살빼기에 좋은 이유

단 맛이 나는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달짝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지방이 들어 있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을 언급할 때 자주 거론되는 식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어떤 성분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현대판 불로초? 120세까지 장수 약 개발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연구팀 발표 과학 공상영화에나 나올 법한 것이 현실이 됐다. 늙어가는 것을 늦추는 약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연구팀은 “노화 과정이 시작되는 것을 늦추는 새로운 약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쥐와 개, 물고기 등을 대상으로…

요즘 제철 등푸른 생선, 무와 함께 조려야 ‘딱’

등푸른생선은 새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다 볼 때 바다색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보호색을 띠고 있다. 등이 푸른 것은 이 때문이다.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이 대표적이다. 등푸른생선은 자신을 철저히 보호하는 만큼 영앙분도 최고다. 요즘 제철인 등푸른생선을 철저히 탐구해보자. 고등어는 참고등어와 망치고등어의 2종류가…

낙상 조심... 고관절 골절 노인 사망률 6~8배

겨울 들어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노인들은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스트레스나 우울증,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질환이 있는 노인은 건강한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신민호 교수팀에 따르면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

고도비만 수술 건보적용 여부 다음 달 재논의

병적 고도비만수술의 급여화(건강보험 적용) 논의가 한걸음 더 물러서게 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25일 열린 12차 회의에서 고도비만수술의 급여화 방안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위 위원들은 병적 고도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했지만, 급여화를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코, 입이 바짝...중년 여성의 적 쇼그렌 증후군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에 쇼그렌 증후군이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 면역질환의 하나로 면역 세포들이 자신의 침샘이나 눈물샘 등을 공격해 염증을 반복적으로 일으키고, 조직을 파괴하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되며, 여성이 남성보다 9배 정도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살 빼면 건강은 물론 기억력도 좋아진다

다이어트 통해 뇌 영역 변화 살을 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등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그런데 이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의 척도인 기억력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독이 되는 우정도 지킬 필요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다.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은 실수의 범위에 속한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나치게…

젊은 당뇨병 환자 백내장 위험 5배

국내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은 백내장을 함께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당뇨병 환자일수록 이러한 위험은 치솟았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고, 서서히 근시가 진행되는 질환이다. 24일 인제대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김동준 교수팀에 따르면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