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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기분 나쁜 두통 무시했다가.. “뇌출혈 의심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난방이 잘되는 따뜻한 곳에 있다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 때 혈관은 높아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뇌를 싸고 있는 막 아래에 생기는 출혈로 주로 뇌동맥류의 파열로 발생하는…

당뇨병 예방...살 빼고 근육 늘려라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는 방법이 추천된다. 체중 감량이 당뇨병을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된다. 이와 관련해 체중 감량과 함께 근육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대통령이 검증안된 주사요법 의존하다니…

국가원수가 졸부 겨냥한 상업적 시술 받는데 어떻게 규제? 박근혜 대통령이 주치의와 청와대 의무실도 모르게 의료법을 위반하며 받은 시술들이 정통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상업적 치료법’이라는 비판이 의료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이 자문의사 김상만 씨를 통해 맞았다는 주사제들은 피부 개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등에…

요요 겪어도..일단 살 빼면 건강에 도움

오랜 세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가더라도 체중 감량 경험이 있으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 계속 비만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대학 연구팀은 비만 쥐 30마리를 세 그룹으로 나눠 4주간 실험했다. 한 그룹은 고지방 식단을 먹여 살을 찌우고 다른 그룹은…

‘노년기 우울증’ 정상은 아니지만 매우 흔하다

우울증은 질병의 일종인 만큼 정상적인 건강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감기처럼 매우 흔하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겐 제법 강도 높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노년층의 우울증 증세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질병 혹은 질병 치료를 위해…

젊은이도 많은 가슴 통증..“싱겁게 먹어야”

운동이나 등산을 즐기는 젊은이들 중에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는 쉽게 운동하던 사람이 금세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자주 오르던 등산 코스도 평상 시 보다 힘들어 할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이 자주 생긴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만하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 즉,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안에 노폐물이…

유방암 위험 높이는 요인 4가지

미국의 경우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5.4%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늙어 보이게 만드는 악습관 5가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은 최대한 절제한다고 해서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나쁜 습관들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자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건강하지 못한 실수들로 인해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늙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만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이런 나쁜 습관들을 떨쳐내는 게 우선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햇빛 피하라?...잘못된 건강지식 3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저명한 의사 두 명이 지적하는 잘못된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 박사다. ◆소화불량에는…

입동에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 건강법 5

오늘은 입동(立冬)이다. 24절기의 하나인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도 비샇이 걸린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무릎 관절 근육도 그 중 하나다. 입동을 전후로 찬 바람이 불 때마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파 움직이기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인지능력↑, 고혈압↓..성생활의 장점들

중년 이상의 남녀가 '잠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학술지 ‘나이와 노화’ 저널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89세의 활발한 성생활은 인지능력을 높여준다.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노인들은 단어 기억 및 숫자 나열 검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술지…

당분줄이는 식사..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

당분은 원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 면역력을 떨어 뜨리며 노화를 앞당긴다. 설탕은 미네랄이 없는 거의 순수한 형태의 자당으로 체내 무기질 관계를 교란하여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주범이다. 가공식품 속 당류는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각종…

[강윤식의 진료일기] 탈장수술 시 마취 선택

탈장수술 시 마취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탈장수술 마취에는 전신마취, 척추마취, 국소마취가 있습니다. 우선 전신마취는 복강경 탈장수술과 소아탈장에서 시행됩니다. 또 척추마취가 어려운 분들과 병원 선호에 따라 쓰이는 편입니다. 척추마취는 절개 탈장수술을 받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국소마취는 극히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가 시리다면.. “잘못된 칫솔질이 원인”

최근 '이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질을 할 때 더욱 느끼지만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어 치아가 많이 상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린 치아는 치주염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충치는 해당 치아만…

미래에 걱정되는 질병 원인 1위는?

미래에 걱정되는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44.3%), 불규칙한 생활습관(34.7%), 가족력(34.7%), 식습관(30.3%), 음주(11.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일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비만, 스트레스..조선 왕들의 단명 원인 4

조선의 왕이 오래 살지 못한 이유는 당시 의학의 한계, 비위생적인 생활습관, 과도한 영양 섭취에 따른 혈액성 염증질환 등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과 김수진 교수는 '음식과 질병을 통해 본 조선 왕들의 생로병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많은 조선 왕들이 50세를 넘기지 못하고 단명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가공식품 다 나쁠까...몸에 좋은 4가지

가공식품하면 먼저 떠오른 것이 케이크, 쿠키, 소시지, 햄 등이다. 가공식품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을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만든 식품으로 보존과 조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당분, 염분 등이 많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의 많은 부분이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좋은…

혼란한 세상..스트레스 완화법 4가지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과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이는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최순실 사태’에 분노하고…

알몸으로 자면 좋은 이유 6가지

‘잠옷을 벗어 던져라.’ 벌거벗고 잠을 자면 좋다는 연구결과와 조사들이 여럿 나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6가지 이유를 모아봤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1. 고환, 질 건강에 좋다 = 너무 따뜻한 환경에서는 질 주변의 효모와 박테리아가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다. 알몸으로 자면 질…

몸 춥게 하면 갈색지방이 살 빼준다

그간 어린아이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갈색지방이 성인 절반 이상에게도 있고, 몸을 춥게 해 이 갈색지방만 활성화시키면 어렵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지방은 유해한 백색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계적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