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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요구르트 토마토 호두 등 매일 먹기를”

美 전문가가 추천하는 일일 건강식 7가지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한간학회는 “무분별한 건강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먹는 것이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건강식에 매달린다는 것의 반증이다. 그런데 조금만 신경 써도 큰 돈 들이지 않고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가 있다.…

미 통합의학연맹 대표 추천 식이방법

관절염 통증 누그러뜨리는 6가지 비법

관절염의 고통을 간단한 식이요법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 학술지와 언론에 소개됐다.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 애드빅, 모트린, 알리브,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위출혈이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7600여 명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귀 속 혈류방해해 산소부족 상태 만들어

남의 담배연기 마시면 청력까지 손상된다

남의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간접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청력까지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와 플로리다대학교 데이빗 페브리 박사팀은 3307명의 연구참여 지원자를 대상으로 청력을 측정했다. 이들 중 일부만 전에 담배를 핀 경험이 있었으나 끊었고 나머지는 전혀 피운 적이 없는 모두 비흡연자였다. 연구팀은…

아침은 거르지 않고 담배는 끊어야

당뇨병 관리, 식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집에서는 가장으로서의 압박감, 회사에서는 조직원으로서의 스트레스를 피할 길이 없는 아버지 김성환(가명, 45) 씨는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지혈증 증상과 복부비만도 있다. 김 씨는 왜 자기에게 이런 병과 증상이 찾아왔는지 괴롭다. 하지만 그의 당뇨병은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에서 온 것이다. 김 씨는 평소…

흡연율 낮추려는 극약 처방

[건강슬라이드]미 담뱃갑에 실리는 끔찍한 사진들

미국 정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갑에 시체 사진까지 싣는 등 강력한 처방책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델이 될 사진과 경고 문구 등을 제시한 뒤 “미국 담배회사들은 2012년 10월부터 담뱃갑과 담배광고에 흡연의 해로움을 부각하는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을 함께 등장시켜야 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경고그림은…

“가장 책임감-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

[동영상뉴스]베이비 부머 중년 남성, 당뇨병이 노린다

우리 나라 베이비붐 세대 중년 남성은 직장 스트레스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서 오는 여러 압박감 때문에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당뇨병 진료를 받은 사람들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는 2005년 185만8000명에서 2009년 214만6000명으로 연평균 3.7%씩 증가했다. 또…

현재 끊었어도 사망률에 뚜렷이 영향 줘

담배 피웠던 여성, 유방암 생기면 사망률 높다

담배를 지금 끊었더라도 과거 피운 경험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이 생기면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헬렌 딜러 패밀리 종합 암센터의 암 역학교수 데자나 브레이스 웨이트 교수는 1997~200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2265명을 9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893명은 전에 흡연한 경험이 있었고…

방사선 노출-허위양성 판정 단점이 문제

CT 촬영, 폐암조기발견하고 사망 줄인다

담배를 좀처럼 끊지 못하고 계속 피우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하면 폐에 생긴 종양을 일찍 발견할 수 있고,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클라우딘 이삭스 교수팀은 55~74세 성인 5만300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갑 이상씩 30년간 꾸준히 담배를 피워왔는지 등 흡연이력에…

여러 겹 옷과 두꺼운 담요, 돌연사 위험 높아

엎드려 재우면 영아돌연사증후군 못 피한다

최근 경기도 광명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의문사 하는 일이 일어나 경찰조사 결과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으로 분류됐다. SIDS는 한 돌이 채 되지 않은 건강한 아기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 없이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 내리는 진단이다. 미국 국립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는 날씨가 추울 때 아기를 따뜻하게 해주느라고…

흡연이 원인인지-얇아서 담배 못 참는지 불분명

담배피우는 사람의 뇌, 대뇌피질 부분이 얇다

담배 피우는 사람의 뇌는 피우지 않는 사람의 뇌에 비해 대뇌피질의 한 부분이 훨씬 얇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카리테대학교 연구팀은 연방물리기술연구소(PTB)와 공동으로 22명의 흡연자와 21명의 비흡연자의 뇌를 3차원 영상으로 살펴봤다. 이 영상을 통해 연구팀은 조사대상자들의 대뇌피질 두께를 측정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담배피우는…

매일 담배 피우는 학생 크게 늘어

청소년 80%, 담배-술 직접 산 적 있다

청소년 10명 중 8명은 담배와 술을 직접 사려고 해본 적이 있으며 매일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매일 담배를 피우는 학생 가운데 전문계 고등학생이 일반계보다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

늦은 시간 흡연 부추기는 환경 접하기 쉬워

올빼미족, 담배 많이 피우고 끊기도 어렵다

밤이 돼서야 눈을 반짝이며 생기가 돋아나는 올빼미 형 인간이 아침 형 인간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고, 끊기도 더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울라 브롬스 교수팀은 1958년 이전에 태어난 쌍둥이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생활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30년 동안의 각자 생활행태를 설명하도록 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부터 금연-금주 교육 시작해야”

[동영상뉴스]어린이 3.8%, 학교 가기 전 이미 담배 경험

학교에 다니기 전 어린이의 3.8%가 담배 맛을 본 경험이 있고, 0.7%는 술을 맛본 적이 있어 초등학교에서도 금연금주교육을 펼쳐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이복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사무총장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26일 열린 ‘2010 아동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청소년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렇게…

남자는 담배를 찾지만 여자는 친밀감 표현 원해

사랑 나눈 직후 여자와 남자의 행동이 다른 이유

사랑을 나눈 직후 여자와 남자는 관심사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행동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올브라이트대 수잔 휴그스 교수팀은 사랑을 나눈 뒤에 남녀 행동의 차이를 관찰했다. 사랑 직후 여성은 잔잔한 키스나 포옹 등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동을 원하는 반면 남자는 담배를 피우거나 차를 마시고 싶어했다. 휴그스 교수는…

골다공증 예방위한 식생활 안내

“젊을 때보다 키 3㎝이상 줄면 골다공증 의심”

가을에 단풍놀이, 등산을 즐기다 약간 넘어진 것 같은데 뼈가 부러져 오래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학교와 회사에서는 운동회나 야유회 등이 잇따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많이 활동하면 넘어져 뼈가 상하는 등 부상 위험도 높다. 특히 뼈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은 야외활동 때 주의해야 한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14일 무료 폐기능 검사

[동영상뉴스]세계 사망원인 4위의 병 COPD 아시나요?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 쉬기가 어려워지고 기침과 가래가 생기는 호흡기질환, 즉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세계 사망 원인 4위의 무서운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10초에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인데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14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광장에서 ‘제8회 폐의날’을 맞이해 폐의 소중함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카지노, 주류, 담배 기업에 2조 8천억 원 투자

국민연금, 건강 해치는 기업에 투자하다니....

국민 세금으로 모은 국민연금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담배 술 그리고 도박 관련 회사에 거액의 기금을 투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연, 절주, 단도박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투자내역 및 손익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남자 환자가 여자 환자의 7배

청소년 기흉 급속도 증가… 대표적 증세는?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고 이때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 속에 차 있는 상태인 공기가슴증(기흉) 환자가 10대 사이에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남자가 여자의 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기가슴증으로 진료 받은…

소음은 흡연과 살찌기도 부추겨

소란스런 곳에서 일하면 심장병 위험 높다

공장처럼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심장병 위험이 3~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소음은 체중과 흡연율도 늘게 하는 원인이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간 웬크이 박사팀은 1999~2004년 동안 6000명의 노동자를 공장처럼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무실처럼 상대적으로 조용한…

10월은 ‘유방암 인식의 달’

8가지 꾸준히 챙기면 유방암 예방한다

10월은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 이다. 암은 전 세계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병으로서 여전히 수위를 지키고 있다. 그 중 유방암은 여성에게 독특하게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의 ‘2009년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생기는 암 가운데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에 이어 5번째다. 여성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