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는 짙은 녹색으로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브로콜리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며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영국영양저널’ 등에 개재된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분자약물학자인…
담배를 피는 한국인이 후두암, 폐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6.5배~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후두암 환자의 79.0%, 폐암의 71.7%, 식도암의 63.9%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연구한 ‘흡연의 건강영향과 의료비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 우리나라 흡연…
복숭아는 몸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자.
♦구워먹으면 영양소 섭취에 더 좋아
‘슈퍼푸드’에 빠지지 않는 복숭아는 구운 뒤…
중성이 대부분…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어
주부 김성희 씨(48)는 자신의 두피가 지성이라고 믿고 샴푸를 고를 때에도 꼭 ‘지성 샴푸’를 골라 쓴다. 신문 기사를 오려서 ‘지성 두피 건강법’을 지키느라고 머리를 감을 때에는 꼭 따뜻한 물로 몇 번씩 헹궜으며 컨디셔너와 샴푸가 하나로 된 올인원 제품을 피해왔다. 그런데도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배우 조형기가 건망증을 고백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조형기는 “매니저와 같이 일한지 8년인데 아직도 그의 전화번호를 못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나온 배우 전원주도 “어제 저녁에 뭘 먹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했고, 개그우먼 이경애는 “나는 아침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
우리 눈은 이번 여름에도 혹사당하고 있는 것 같다. 유난히 뜨거운 햇빛 아래 무방비로 눈을 방치한 사람이 많다.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선글라스 없이 햇빛을 받아들인 사람도 있다. 눈 건강은 나이가 들기 전에 지켜야 한다. 젊었을 때 눈 건강에 신경쓰지 않으면 황반변성 등 치명적인 눈병에 시달릴 수 있다.
♦담배부터 끊어라…
열대야로 잠자리를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다. 잠을 잘 못자면 피부건강에 해롭다는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다. 잠이 모자라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피부가 기름기로 번들거리게 된다. 기름기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그런 피부는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피부과…
미국인 4600만명 술·담배 즐겨
담배 가격을 높이면 흡연 인구가 줄어들 것인가라는 문제는 오랜 논쟁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담배에 붙는 세금을 높여 담배 값이 오르면 술의 소비도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소한 남성과 젊은 층 흡연자들에게서는 이 같은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대학과 스탠퍼드 대학 및 로스웰파크…
범죄 현장에서 용의자가 어떤 종류의 립스틱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켄트 대학의 법의학 연구팀은 레이저 빛을 감지하는 ‘라만 분광법(Raman spectroscopy)’을 이용해 증거물을 훼손하지 않고 유리잔, 화장지와 담배 등에 남겨진 립스틱 자국을 분석할 수 있다고 9일 주장했다.
립스틱 자국을 분석하면…
요즘 ‘입안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충치. 치주염 예방과 함께 입 냄새, 치열 관리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무리 용모가 빼어나도 ‘입안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이 다룬 ‘치아와 입안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입안 건강의 첫머리에 물을 빼놓을 수 없다.…
흡연자에게도 효과 있어
생마늘을 일주일에 두 번만 먹어도 폐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도 생마늘을 섭취하면 폐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질병예방통제센터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때 생마늘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여성의 얼굴을 볼 때 입술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해 보이는 붉은 입술은 여성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따거운 자외선이 내리 쬐는 여름철은 입술 건강에 취약한 시기이다. 미국의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에 게재된 입술과 건강에 대해 소개한다.
미국 뉴욕대학교 크리스토퍼 세드 교수팀의 연구 결과 남자들은 여성의 얼굴 부위 가운데 도톰한…
대물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부모가 흡연을 하면 그 자녀들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1988~2011년에 걸쳐 다세대의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 조사에 참여한 이들이 고교 1년생일 때부터 관찰했으며 특히 2011년 시점에서 자녀를 낳은 214명과…
체중 조절·숙면·금연…
좀 더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오래 사는 방법 13가지를 소개했다.
◆많이 움직여라=1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적당한 수준의 운동을 하라. 이렇게 하면 심장병, 뇌졸중, 당뇨, 우울증 등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나이가 들어도 정신력을 예민하게…
소득 격차 심해
담배를 피우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소득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조사한 것이지만 직장에서 흡연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의 흡연자들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닌 듯하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들인 줄리 호치키스와 멜린다 피츠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들이 조사한 결과…
가수 이정현이 “동안을 간직하기 위해 담배를 멀리한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30일 방송된 MBC FM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동안 비결로 금연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이날 ‘변치 않는 동안 비결이 무엇이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이정현은 “담배를 안 피워서 피부가 안 늙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코요테…
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병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이 멘솔(menthol)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고 24일 발표함에 따라 멘솔 담배 판매에 대해 규제조치가 이뤄질 것 같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FDA 관계자는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더 해롭거나 흡연 관련 질병을 더 많이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독성이 더 강하다"며 “이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이 35세 넘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3염색체성(trisomy) 13, 18과 21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조지아 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제네비브 페어브러더 박사는 “산모가 30세 정도라면 다운증후군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