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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영화 속 흡연 장면 꼭 흐리게 처리하는 이유

TV에서 방영되는 영화를 보면 흡연 장면은 흐리게 모자이크 처리한다. 흡연 장면이 들어가야 영화의 맛을 살리는 경우에도 예외 없이 흡연 장면은 잘 안보이게 편집을 한다.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 입장에서도 꼭 저렇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시청자의 건강을 위해 흡연 장면을 흐리게 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영화 속…

금연, 조금씩 줄이기보다 단번에 끊어라

금연 의지를 보이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점진적으로 조금씩 줄여보겠다고 계획하는 사람과 단번에 끊겠다고 마음먹는 사람이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조금씩 줄이겠단 생각보단 한 번에 과감하게 끊겠다는 생각이 금연 성공률을 높인다. 실질적으로 상당수 의료전문가들이 단번에…

젊은이도 조심해야 할 노인병 4가지

나이 든 사람들이 걸린다고 생각되는 노인병을 앓는 젊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기 진단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기도 하고 부실한 식사와 운동 부족 탓인 점도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질병 4가지와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당뇨병=통상 진단 연령은 40~50대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발병할 수…

대장 건강 지키는데 도움되는 생활습관 8가지

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죽을 수도? 에너지드링크 매일 마시면...

●정은지의 만약에(2) 몇 해 전 미국에서 14살 아나이즈 푸르니에라는 소녀의 사망 소식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부검결과 사망원인은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심장부정맥으로, 죽기 하루 전 680g의 에너지음료 2캔을 마신 것이 화근이 됐습니다. 지난해 일본에서도 한 남성이 에너지드링크로 인한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했고,…

골초들의 병 COPD, 치료 패러다임 변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담배를 많이 피는 골초들에게서 잘 생기는 병이다. 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이 진행되면서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 기침, 가래가 잦아지고 숨쉬기가 어렵게 된다. 특히 중증 환자들은 단순한 일상생활도 힘들어 정서적면에서도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에서는…

비흡연자도 고혈당 식품 즐기면 폐암 위험↑

폐암의 가장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 환자의 무려 85%가 흡연 때문에 이 같은 무서운 질환에 시달린다는 보고가 있다. 그런데 이 말은 곧 나머지 15%는 흡연이 아닌 다른 원인 때문에 폐암에 걸린다는 의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흡연자도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고기를 딱 끊으면 내 몸에 어떤 일이?

【우리는 매일 비슷한 환경 속에서 비슷한 습관을 유지하며 살아갑니다. 이에 적응된 우리의 몸은 지속해온 어떤 행위를 중단했을 때 일련의 신체 변화를 겪습니다. 반대로 이전에 하지 않던 것을 시작할 때도 한동안 적응기간이 필요하죠. 어떤 행위의 시작과 끝에 일어나는 몸의 반응들은 실제로 다양합니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만약에…

일상에서 실천하면 좋은 건강습관 6가지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병을 일으킨다. 이와는 반대로 건강한 습관은 병을 막고 장수를 하게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

“하나만 지켜도 건강” 뚱보를 위한 생활 팁 4

많은 사람들이 생활습관을 바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습관을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쉽게 포기하고 만다.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신경과학자 산드라 애모트 박사가 테드(TED) 강연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이 체중 감량보다…

배우 크루즈의 고백.... 외설물도 중독될까

‘중독’을 떠올리면 가장 많이 연상되는 것이 알코올, 담배, 약물 등이다. 그렇다면 불건전한 외설물을 되풀이해서 보는 행위도 중독증이라고 볼 수 있을까. 최근 전 미식축구선수이자 영화배우인 테리 크루즈가 그동안 감춰왔던 사적이고 은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한때 외설 동영상에 중독돼…

우울증 환자 흡연율 높고 금연 시도도 잦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구 대비 평균 2배 이상 흡연자가 많다. 특히 우울증 환자들은 담배를 끊으려는 시도 역시 보다 자주하는 특징이 있다. 학술지 ‘중독저널(Journal Addiction)’에 이런 내용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팀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미국에 거주하는…

애도 아니고? 성인도 걸리는 아이 질병 5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시스템이 약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역으로 아이에게서나 생길 법한 질병이 어른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나이와 상관없이 성인들 역시 예의 주시해야 하는 ‘아동들이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다. ◆ADHD= 누구나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하루 1시간 이상 핸드폰 쓰는 남자 불임 위험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이 어려운 난임이나 불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난임은 여성만의 책임이 아니다. 남성도 평소 술 담배를 절제하는 등 몸 관리를 해야 배우자의 빠른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남성들의 잦은 핸드폰 사용이 난임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우울감 높이는 알레르기 비염, “반려동물은 피해야”

최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코 점막이 노출되면서 과민반응이 일어나 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재채기, 콧물, 코 막힘과 함께 결막염, 두통, 식욕저하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어린이들 가운데 이런 증상과 더불어 눈물, 가려움증을 호소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자주 코를 만지고 씰룩거려서…

두부 등 콩 식품 많이 먹으면 폐암 덜 걸린다

적게 먹는 사람들보다 23% 낮아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원발성 폐암은 폐(허파) 자체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보통 폐암이라 하면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이런 폐암과 관련해 두부 같은 발효되지 않은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C형간염 환자 간암 위험 10배... B형은 200배

서울에 이어 원주의 의원에서 일화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해 C형 간염 집단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서 간 건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의 위험을 10배 이상 높인다.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국내 40-50대 남성에서는 간암이 폐암과 위암을 제치고 암…

‘혼밥’만 먹는다면... “흡연만큼 해로워”

자유롭고 여유롭게 혼자서 식사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싱글족이 늘고 있다. 혼자 밥 먹는 ‘혼밥’, 혼자 술 마시는 ‘혼술’이라는 신조어도 나올 정도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하지 않는 것만큼 몸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친구, 가족 등과 유대감이 없는…

조기 폐경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 4가지

조기폐경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나 미국 예일 의대 산부인과 제인 민킨 교수는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의 폐경시기를 알면 자신의 폐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며 “가족력이 그나마 가장 정확한 판단기준”이라고 말한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7세로, 미국…

전날 술 담배로 “속 쓰리다” 아침 굶으면?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놓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느냐는 해묵은 논쟁이다. 건강 전문가들은 “살을 빼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멀리하는 습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몸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