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직장의 회식 자리가 괴로울 것이다. 상사나 동료 중에 분위기를 띄운다고 음주를 강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 1-2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도 막무가내로 음주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에게도 음주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선천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의…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3년 전 가슴이 뻐근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으로 가는 큰 혈관 중 2개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부랴부랴 담배를 끊고 기름진 음식을 절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았고 1년 전에는 가슴 통증이 다시 심해져 심장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해 그물철망(스텐트)을 삽입하는…
당신을 멍청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전자기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부터 뭘 먹고 어떻게 잠을 자는 지 등에 따라 인식하지 못한 채 당신을 바보같이 만드는 요인들이 있다.
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뇌 기능을…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으면 무엇이든 못해낼 일이 없다고 여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나 우울과 불안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호르몬 영향 크다=과학은 마음은…
아직도 집 거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접흡연이 20대 젊은 여성의 폐 건강은 물론 콩팥(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이란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아버지가…
주름살은 여드름, 모공, 잡티, 홍조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피부 걱정거리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예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 무엇이기에 예방이 수월하다는 걸까.
주름을 만드는 주된 원인은 뭘까. 노화? 아니면 흡연? 두 가지 모두 아니다.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햇볕 노출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광노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이 혹사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포털사이트 MSN이 개선해야 할 눈을 파괴하는 나쁜 생활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오래보기=눈을 깜박이는 것은 눈의 액체성분을 적절히 분배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경우…
귀 건강이 나빠지면 주위의 소리를 잘 못 듣게 되고 세상과 단절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요즘 자주 발생하는 귀 관련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이명=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여러 가지 소음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명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명의 형태나 강도는…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입안, 후두, 기관지, 폐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부위인 위에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방 세동이란 맥박이 분당 400~600회(정상은 평균 60~180회)로 미세하면서도 매우 빠르게, 즉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초기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함을 느끼다가 심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방 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장년층과 노인층에서는 가슴이 이상하게 느껴지면 바로…
성적 매력을 높이는 데는 개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음악 연주하기, 재미있는 농담 하기 등 쉬운 방법이 있다. 반면, 성적 매력을 망가뜨리는 데는 온라인 데이트용 사진의 구부정한 자세, 팔짱 끼기 등 쉬운 방법도 적지 않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매력을 떨어뜨리는 12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어린이는 어른보다 면역체계가 약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런데 아이에게서나 생길 법한 질환이 어른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나이와 상관없이 성인들 역시 주의해야 하는 어린이 질환이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누구나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정도를 넘어 자꾸…
금연하거나 건강검진을 받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취업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29%나 낮췄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직전 1년간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도중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응한 성인 21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흡연-음주…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음주나 흡연에 약하고 몸에 더욱 해로운 과학적인 이유가 나왔다. 똑같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불리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국제학술지 '역학저널(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흡연 여성은 그렇지 않은…
흡연하면 잇몸병인 치주염이 생길 위험이 2.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하루에 16-20개비 피우는 사람의 치주염 유병률이 최고였다.
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 민희홍 교수팀이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흡연 관련 설문에 응한 성인 4896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전자담배를 금연 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를 놓고 찬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정부 관리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전자담배를 이용한 금연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위한 국제…
두통은 뇌에서 일어나는 통증이지만 실제로 뇌 자체는 통증을 직접 느끼지 못한다. 피부, 동맥, 근육 뼈막, 뇌신경 등의 구조에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두통을 초래하는 의외의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강한 냄새=좋건 나쁘건 간에 냄새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 형 인간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 형 인간에 비해 건강과 체중과 관련해 우위에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핀란드 국립건강복지연구소 연구팀은 “아침 형 인간은 저녁 형 인간에 비해 아침에 더 건강하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녁 형 인간은 비만에 걸릴 위험도…
유유상종(類類相從)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귄다는 뜻이다.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라는 격언도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친구를 사귀는 데에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의대 정신의학 및 인간유전학과 연구팀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