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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고지혈증 예방과 살 빼기에 좋은 습관 9가지

건강검진을 받으면 고지혈증 통보가 오는 경우가 많다. 지방성분이 몸속 혈관벽에 많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지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돌연사의 원인인 급성 심근경색 등도 고지혈증에서 출발한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혼자 사는 사람, ‘혼술’에 수면 문제.. 비만 위험↑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가족 등 여러사람과 함께 사는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음주나 수면 문제를 포함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3-2015년)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1인가구 488명, 다인가구 4727명)의 가구 형태별 음주-흡연 비율…

O형 외 혈액형, 심장병 위험 높은 이유

혈액형이 O형이 아닌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O형보다 약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A와 B, AB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혈액 속에는 혈액 응고 단백질 수치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감기 아닌데..가래, 기침 오래 가면 천식 의심해야

올해 5월 2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천식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기도에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천식은 재발이 많은 만성질환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보통 천식은 천명, 호흡곤란,…

일상에서 암을 유발하는 원인 5가지

담배를 끊고 자외선 과다 노출을 피하는 것은 분명히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암이라는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행동들 중에는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일상에서 암을 유발하는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할머니의 흡연, 손주의 자폐증 발병 확률 높여(연구)

할머니가 자신의 딸이 임신 중에 흡연을 한 경우, 손주(손자-손녀)가 자폐증과 연관된 특징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할머니-어머니-자녀로 이어지는 3세대를 연구한 결과 할머니가 흡연하는지 여부가 손주의 자폐증 증상 발현에…

흡연자들, 즐거움 때문에 술-담배 함께 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상당수는 음주를 함께 즐기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젊은 흡연자들은 술을 마실 때 흡연의 즐거움이 증폭해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이러한 연구결과가 큰 참조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혓바닥 제대로 닦지 않으면 일어나는 현상 5

하루 세 번의 칫솔질과 치실 사용까지 하면서 혓바닥 닦기엔 소홀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매일 혓바닥 닦기에 2~3분의 시간만 할애해도 구강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입속에는 7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들이 산다. 이 미생물들이 모두 입속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니지만 이 중 일부 박테리아는 혓바닥 돌기 사이에 숨어 입속 환경을 해롭게…

치매 예방 수칙 ‘3-3-3’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입니다. 자신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삶의 질까지 망가뜨리는 무서운 병이죠. 그렇다면,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건복지부가 2014년 내놓은 치매 예방 수칙 ‘3-3-3’이 있습니다. 3가지 규칙…

대장암 예방에 살도 빼는 일석이조의 습관 8

최근 젊은 사람들 가운데 대장암 발생이 늘면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대장암 예방에 신경쓰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음식 절제와 운동 등 생활습관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대장암-비만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보자. 1. 늘 과식이 문제 “끼니를 거르지 말라”…

에릭-나혜미 결혼에 “요리하는 남성은 건강” 연구 주목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에릭의 요리 솜씨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리는 에릭은 지난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였다. 에릭은 당시 잡채밥을 손쉽게 만들고 멸치, 파 뿌리 등으로 육수를 잘 우려내 눈길을 모았다.…

비타민B, 미세먼지로부터 심장 보호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에 오염된 공기는 심장에 해를 끼친다. 그런데 비타민B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면 이런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환경보건학과 연구팀의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는 “오염된 대기 환경 속에 2시간 정도 노출되면 심장 박동과 백혈구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게…

일상에서 건강 챙기고 살도 빼는 습관 12가지

1. 담배는 무조건 끊어라 흡연의 해로움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과 장수를 애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백해무익한 담배는 내 건강은 물론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끊어야 한다. 부모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어린 아이의 손에서 담배냄새가 난다는 보고가 있다. 벽이나 가구에 묻은 담배냄새는 오랫동안 지속돼 내 아이의…

부모의 흡연..“아이의 손, 니코틴 노출 심해”(연구)

흡연하는 곳에 있지 않았더라도 흡연 잔여물이 남은 물건을 만지는 등의 행동으로 어린아이 손에 상당한 양의 니코틴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소아병원과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700여 명 이상의 어린이 손을 조사하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6년…

마른 기침만 계속..“반려동물 비듬도 알레르기 원인”

요즘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 먼지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집 먼지 속에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집 먼지, 왜 문제인가 천식의 원인 물질로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살도 빼고, 신진대사 올리는 일거양득의 습관 9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다이어트 과정이 힘들면 살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후유증도 크다.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사량부터 대폭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망가뜨린 원인을 찾아야 한다. 1. 음식의 종류부터 살피자 = 살이 찌고 몸의 신진대사가 좋지 않다면 매일 먹는 음식들부터 살펴야…

탄 음식 자주 먹으면 ADHD 위험↑(연구)

주의력 결핍-과도한 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질병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인 ADHD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13가지 가운데 10가지가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물질도 여기에 해당됐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팀은…

전 세계 사망자 10명 중 1명, 담배 때문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10명 중 1명은 흡연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1990~2015년에 195개 국가와 지역의 흡연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전 세계의 흡연 인구는 약 10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5년 전 세계적으로 남성…

귓속 소음 ‘이명’ 있어도 평온 찾는 법 있다

귀에서 불편한 잡음이 들리는 것을 이명 현상이라고 한다.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소음으로 일상의 평화로움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이명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평온함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계속되는 이명 현상을 견디기 어렵다면 우선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 특정한 귀 질환이나 청력 손상이 원인일 수…

잇몸병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은 과반수가, 35세 이후에는 4명 중 3명이, 40세 이상의 장, 노년층은 10명 중 8~9명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