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단이 효과
서울거주자들은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 증상이 있으며, 우울 정도는 젊을수록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우울증 자가 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에서 우울증 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서울거주자 1만8000여명을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
하버드의대 윤석현 교수팀
한국인 과학자들이 빛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윤석현 교수 연구팀은 “치료용 세포가 들어 있는 하이드로겔에 빛을 쪼여 당뇨병에 걸린 생쥐의 혈당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성냥개비 크기의 하이드로겔에 치료용 세포를 넣고…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독소 청소해 신경질환 예방
인간이 잠을 자는 주요 이유는 뇌에서 독성이 있는 세포 찌꺼기를 제거하려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중에 ‘글림프 시스템’으로 불리는 뇌의 독특한 노폐물 제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짐으로써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를 청소해주는…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갈치가 요즘 제철이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나는 갈치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갈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FDA(식품의약국)는 EPA와 DHA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2g 이상 섭취하면…
보톡스 주사는 주름을 제거하거나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한 대중적 치료법이다.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미용 목적으로 손쉽게 접근하는 치료법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톡스라는 용어는 원래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A형을 이용해 만든 약제의 이름으로 치료법을 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가수 컴백 앞두고 체중 조절
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는 지난해 5월 SBS ‘강심장’에서 몸무게와 키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키 161.7㎝, 몸무게 44.9㎏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를 따졌을 때 17.17로 저체중에 속한다. 이런 아이유가 최근 가수로 컴백하기 위해…
요즘 낙지가 제철이지만 예년보다 어획량이 줄어들어 값이 뛰었다는 소식이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 갯벌 깊은 곳에 숨어있는 낙지가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낙지는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특히 타우린 함량(854mg/100g)이 높아 시력회복, 당뇨병 예방, 피로회복에…
완벽한 단백질 음식
달걀은 비타민 B군과 영양소,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맛있는 음식이다. 심장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달걀이 건강식이라는 데 동의를 한다.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시리얼을 먹거나 아예 안 먹는 것에 비해 하루 종일 달고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한 식탐을 줄여준다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들이 파인애플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식약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다이어트를 위해 무조건 굶는 사람이 있다. 전문가와 상담없이 혼자서 단식에 대한 글을 읽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는 “단식과 같이 에너지 섭취량만을 극단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은 건강만 해칠 뿐”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음식은 덜 먹더라도 단백질 섭취량은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고, 식사요법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10월 10일 ‘임신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부는 자신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을 위해 임신전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임신부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나 당류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물·음식 잘 안 먹고…
건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을 잘하고 난 뒤에도 잘못된 습관으로 건강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이 운동 후 고쳐야 할 나쁜 습관 4가지와 그 해결책을 소개했다.
◆스트레칭을 까먹는다=운동 후 10분 정도…
고기를 구울 때 검게 탄 부분을 먹지말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위험성 때문이다. 벤조피렌은 불꽃이 직접 식품에 닿을 때 생긴다. 사람이 단기간에 걸쳐 많은 양의 벤조피렌에 노출되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오랫동안 벤조피렌을 가까이 하면 위암 등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기도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유지해야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가 있다. 건강 때문에 과목 평균이 몇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맛도 좋은 가을 제철 음식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다. 10월이 맛과 영양이 절정인 버섯은 고대 그리스와 로만인들이 ‘신의 식품’이라고 부를 만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1. 송이버섯=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버섯의 다당류에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모양은 조기와 비슷하나 몸이 둥글고 머리가 작다. 등은 청흑색으로 기름을 문지른 것처럼 빛나고 윤기가 있다. 삼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생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치에는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 있다. 나이아신은 우리 몸의 물질…
최근 ‘슬로푸드(slow food)’가 관심을 모으면서 보리가 주목받고 있다. 쌀밥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보리를 찾고 있다. 보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1.영양의 보물창고 보리 새싹을 아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의 새싹에는 칼륨이 많아…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중조절과 관련이 있는 여러 기능성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도 그 중 하나다. 매운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고추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고추에서 추출되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로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추는 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