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보다는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천연식품을 먹는 것이 대체로 건강에 더 유익하다. 우유는 어떨까. 소에서 막 짜낸 가공하지 않은 생유가 건강에 더 좋을까.
생유는 우유에 열을 가해 병원균을 죽이는 저온살균 과정을 생략한 우유를 말한다. 생유가 건강에 유익한지 아닌지는 우유를 마시는 대상이 누군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다이어트 철저하게 했지만...
완벽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지만 체내 지방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선 타임스가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수분 저류 현상이 있다=수분 저류는 짠 음식을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남성의 평균수명은 여성보다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도 남성이 77세, 여성이 84세(2011년 기준)로 여성의 평균수명이 7년 정도 길다. 100세가 넘는 장수인의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12배가량 높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
◆사회적 활동과 성향의 차이= 여성의 사회활동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는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때를 가려 먹어야 그 음식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죠. 흠, 바쁘게 움직이는 당신에겐, 달걀 샌드위치가 좋겠네요. 스키니 진을 입어야 한다고요? 그럼 파인애플을 드세요. 몸이 좀 늘어진다는 기분이 들 때, 딸기 어떠세요? 손 쉬운 선택을 위해 때에 맞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혈당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 필수
당뇨병은 초기에는 그 증상조차 거의 느끼지 못하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하지만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이 찾아온다.
당뇨병은 발가락의 괴사부터 머릿속의 뇌졸중, 그리고 심장부터 신장까지 온 몸 구석구석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침묵의…
쌀 소비량은 줄고 있지만 보리쌀 등 다른 양곡 소비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으로 집계됐다. 30년 전인 1984년(130.1㎏)에 비해 절반이나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다른 양곡 소비량은 8.7㎏으로…
금연만큼 성공하기 힘든 것이 다이어트다. 그래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비만.체형 관련 서적인 ‘여우들의 S라인 시크릿 노하우’의 저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정은(365mc 신촌점) 원장은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로 열린 건강포럼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필수 아미노산의 연결체인 단백질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여러 형태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에 맞서 싸우는 면역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항체,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식품에도 국경은 사라진 지 오래다. 마음만 먹으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건강식품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몸속의 각종 해로운 성분을 제거하거나 영양이 풍부한 슈퍼푸드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높다. 미국 야후닷컴이 올해 주목할 만한 슈퍼푸드 4개를 소개했다.
▶모링가(Moringa)= 아시아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지방하면 다이어트를 망치는 원흉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지방이 아예 없거나 저지방 식품에만 몰린다. 국제식품정보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67%의 사람들이 되도록 지방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대중적 믿음과는 달리 지방이 많은 음식 중에는 건강에 좋은 것들이 있다.…
심부전 치료제 개발에 도움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말했다. 그의 이 명언이 과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이 뇌와 심장 건강에 모두 관여하는 단백질을 발견한 것이다.
‘뇌유래 신경생성인자(BDNF)’로…
수면의 치유 능력 향상시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코, 목 등 상부 호흡기계나 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독감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는 있지만 병을 완전히 낫게 하는 방법은 이제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
신진대사 촉진 효과 없어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무수히 많다. 뇌와 신체의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아침을 먹는 사람은 비만할 가능성이 낮고 혈당치가 정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온 종일 피로를 덜…
잠잘 때도 반듯하게
젊게 보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름살은 최대의 적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주름살을 줄이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잘 때는 등을 대고 반듯하게...=잠을 잘 때 자세가 피부에 수면선을 남기고 일어난 뒤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을미년 정초를 맞아 “기필코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 중 뱃살을 태우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최근 펴낸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지난 수년간 미국 연방정부는 자국민에게 채소 섭취를 권해왔다. 올해에는 이 같은 식이지침에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의학과 영양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방정부 식이지침권고위원회(DGAC)가 이 달 중 예비 권고지침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예비 지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당류의 제한이다. 액상과당 등 첨가당의 섭취량을 하루 섭취열량의…
항구토제인 ‘돔페리돈’의 사용허가가 엄격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돔페리돈 함유제제에 대한 허가사항을 오는 2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변경은 지난해 유럽의약품청(EMA)의 역학연구로 나타난 돔페리돈의 부작용 때문이다. EMA는 돔페리돈 함유제제가 부정맥과 돌연사 등 심장 관련 부작용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한 식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울 수 있다. 탄탄하고 힘이 넘치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신체가 최상의 상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이런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