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의협-변협 연명치료 중지 관련 입법 가이드라인 토론

존엄사 관련지침 초안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공동세미나를 열어 ‘연명치료 중지 관련 입법 가이드라인 제시’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공동세미나에서는 이윤성 서울대 의대 법의학 교수와 백경희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했고 이어 지정토론자들이 나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의료계 공통된 지침(안)과 입법 가이드라인 등에 관해…

잘하는 거짓말, 남자 “당신 날씬해” 여자 “쇼핑 안했어”

입에 달고 사는 거짓말 남녀 달라

남자는 하루에 6번, 여자는 하루 3번 정도씩 거짓말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녀 모두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문제가 있어도 “아무 일 없어, 난 괜찮아”라는 것이었고, 이어 남자는 “당신 날씬해” “나 술 조금밖에 안 먹었어”라는 거짓말을, 여자는 “나 쇼핑 안했어”라는 거짓말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인 2000 여명을 대상으로…

강한 회복 의지 보였지만 20개월 투병 끝 사망

스웨이지 사망…췌장암은 술보다 담배 탓

패트릭 스웨이지(57)가 1년이 넘는 췌장암 투병 끝에 결국 사망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 ‘더티댄싱’ 등으로 널리 알려진 스웨이지는 2008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뒤 지난 20개월 동안 “지지 않는 게 이기는 것”이라며 강한 투병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미국 방송 CNN, msnbc 온라인판 등은 스웨이지의 홍보 담당자…

여자는 추녀와 다녀야, 남자는 주변에 여자 많아야 인기

매력 올리려면? 옆사람 잘골라야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가꾸는 것보다는 함께 다니는 사람을 잘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스털링대학 심리학과의 앤서니 리틀 교수는 “매력이란 항상 상대적이며 사람들은 매력을 평가할 때 옆 사람과 비교하게 된다”며 “매력도를 높이려면 이런 대조 효과를 이용해야 한다”고 영국 서리에서 열린 ‘영국 과학…

다른 종이라도 필요하면 ‘같은 언어’로 소통

남의 노래 표절하기, 새도 한다

같은 자원과 영토를 놓고 경쟁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새들은 서로 종이 다르더라도 “여기는 내 땅이니까 들어오지 마”라는 공통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다른 동물 종이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조셉 토비아스 교수 팀은 아마존 우림에 사는 페루개미잡이새와 노란가슴털개미잡이새 150마리가 내는 504가지…

철저한 격리와 빠른 대응이 관건

학교 신종플루 감염 불감증이 원인?

가을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세밀한 신종플루 예방지침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유치원, 초중고교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기관은 1주일 사이 7.4배 증가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서도 8일 기준으로 49개교에서 총 391명의…

‘코메디닷컴 신종플루 센터’ 오픈

“신종플루 의심되면 확인해보세요”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센터’를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종플루 센터는 신종플루 용어에서부터 상황별 구체적 예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신종플루 지침서는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용, 각종 기업체용 등으로 분류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살 안빠져도 지방간-복부지방 줄면서 건강 좋아져

운동 효과는 ‘속살’이 먼저 알아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럴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겉살은 안 빠져도 지방간, 복부지방이 빠지면서 건강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대학 웨스트미드 병원의 제이콥 조지 교수 팀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 성인 19명의 지방간 정도를 간트리글리세리드 수치(HTGC)와 간지질…

대화 80%는 남 얘기…직접 안 만나도 관계 형성 가능

수다는 인류 발전의 원동력

수다나 가십은 질 낮은 행동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수다야말로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며,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거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학의 사회심리학자 니콜라스 엘머 교수는 일반인 300명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대화의 80%는 다른 사람에 관한 얘기였다. 다른…

손부위 5분, 마스크 6시간, 손잡이 8시간 생존

신종플루 지폐서 최대 17일 생존

신종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돌파하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로 배출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감염자의 침이나 타액에 섞인 바이러스가 공기 중이나 물건, 손을 거쳐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바이러스 생존시간에 대한…

눈·피부·코 등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힘써야

환절기 아토피성 결막염 주의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하고 하늘이 높아지는 등 가을이 다가왔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사람들은 유행성 눈병을 조심해야 하며 건조해 날씨와 함께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눈, 유행성 각결막염 환절기 조심해야 할 눈병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알레르기성…

미국 보건부 “어린이들 사이 간격 더욱 넓혀라”

보육원에서 신종플루 막는 법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신종플루 예방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 캐슬린 시벨리우스 장관은 이날 “5세 미만 어린이는 인플루엔자에 취약해 계절성 독감이든 신종플루에든 일단 감염되면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며 “신종플루는 ‘젊은층 병’으로 학교와 보육원…

‘치료’보다 ‘생활습관 관리’가 더 중요

[동영상뉴스]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면서 출퇴근 지하철, 버스 안에서 작은 화면으로 실시간 뉴스를 보거나 동영상 강의, 영화를 다운받아 보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한 번 시작하면 4~5시간 집중하게 만드는 컴퓨터 게임, 건조한 사무실,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봐야 하는 업무 환경 등으로 현대인들의 눈은 혹사당하고…

쌀 주식으로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

홍콩배우 성규안 사망원인 비인강암이란?

80년대 홍콩 영화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쳤던 홍콩 영화배우 성규안(成奎安)이 비인강암으로 28일 사망했다. 성규안은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주성치 등이 주연배우로 등장한 느와르 영화에서 자주 나와 한국 영화 팬들에게도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출연한 느와르 영화 즉 조직에 속한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어두운 분위기의…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병

유진 박이 앓는 조울증의 정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심각한 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유진 박의 어머니는 한 TV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조울증이 있어 키우는데 어려웠고 바이올린을 시키려니 더 힘들었다”며 “유진 박이 줄리어드음대 3학년 재학 때 처음 조울증이 나타났고 보통 일년에 2~3번, 심할 땐 두 달에 한 번씩 병이…

주변상황-배고픔 차분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

요가로 마음 단련하면 살 잘빠져

꾸준히 요가를 하면 고통스런 상황 속에서도 차분히 자신의 배고픔과 식생활을 관찰할 수 있게 돼 체중 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의 앨런 크리스탈 박사 팀은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하는 운동과 체질량지수(BMI,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식약청, 눈 화장품 주의사항 발표

‘스모키 메이크업’ 깊게하다 눈 다쳐

눈 안쪽 깊숙한 곳까지 라인을 그려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눈 화장품 사용시 주의 사항’을 발표하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에 대해 “눈 깊숙이 화장품을 바르면 자칫 화학 성분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줘 결막충혈, 이물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이면 건강에 적신호

사과몸매 여성 ‘천식’ 조심 하세요

복부 비만이 있는 여성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연구에서는 허리 두께가 두꺼운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 암 등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번엔 거기에다 천식 위험까지 있다는 사실이 추가된 것이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암센터 줄리 본 베렌 박사팀은 여성 13만 명 이상의 신체 사이즈를 분석한 결과…

위험등급 한 단계 올려…주의사항 부착해야

세계보건기구 “인공선탠 기계, 1급 발암물”

선탠 할 때 사용하는 자외선(UV) 방출 기구가 발암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적으로 자외선을 방출하는 선램프 및 선베드를 발암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WHO는 선탠기 사용으로 흑색종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얼굴 전체로는 인간성 보고 부분으로는 섹시함 측정

여자는 남자얼굴 쪼개 볼 때 섹시함 느껴

여자는 남자의 얼굴을 볼 때 얼굴 전체로는 그 남자의 인간성을, 그리고 얼굴의 각 부분을 따로따로 볼 때는 성적 호감도를 평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심리학과의 레지널드 아담스 교수 팀은 여자가 남자를 평가할 때 어디를 보는지 밝히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했다. 첫 실험은 여대생 50명에게 다양한 남녀 사진을 보여 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