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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현 방법보다 분명한 이유 생각하면 성공률 높아

진정 담배를 끊겠다면 ‘왜’ 그런지를 생각하라

금연 목돈마련 다이어트 등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는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how)’ 할 것인가 보다는 그걸 ‘왜(why)’ 하려는지생각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델라웨어대 벨야브스키 바유크 교수팀은 목돈을 저축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돌발상황에서 어떤 소비결정을…

노연홍 청장, “풍부한 콘텐츠로 어플 개발할 것”

신임 식약청장이 즐겨쓰는 스마트폰 어플은 무엇?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막걸리를 한모금 기울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노연홍 청장의 셔츠 윗 호주머니의 검정색 스마트폰이 눈길을 끌었다. 노 청장의 셔츠 호주머니에는 흔한 명함도 볼펜이나 만년필 같은 필기구도 보이지 않았다. 노청장의 취임 후 전문분야 매체들의 기자들과 처음 만나 앞으로의 계획이나 소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할 것은 구하고,…

노연홍 청장, “풍부한 콘텐츠로 어플 개발할 것”

식약청장의 어플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막걸리를 한모금 기울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노연홍 청장의 셔츠 윗 호주머니의 검정색 스마트폰이 눈길을 끌었다. 노 청장의 셔츠 호주머니에는 흔한 명함도 볼펜이나 만년필 같은 필기구도 보이지 않았다. 노청장의 취임 후 전문분야 매체들의 기자들과 처음 만나 앞으로의 계획이나 소신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할 것은 구하고,…

다른 사람이 늘 돌봐주고 관리해주길 바래

허구한 날 결심반복 작심중독자, 의존적 성향

“이것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꼭 살 빼야지!” 먹을 것을 눈앞에 둔 친구는 다시 다짐을 한다. 다만 지금 눈앞의 음식은 꼭 먹어야 겠다고. 내일부터는 꼭 다이어트에 들어갈 거라고. 꼭 지켜봐달라는 반짝이는 눈으로 다짐 하고 먹는다. “담배 한 대만, 스트레스 땜에 안 피우고 못 살겠다” 불과 두 시간 전에 담배를 끊겠다고 공개 선언했던 회사 동료는…

간접흡연에 모방 위험까지 치솟아

우울증 엄마 담배 피우면 아이 흡연확률 4배

현재 엄마가 담배를 피우고 있고 엄마가 전에 또는 지금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그런 엄마와 사는 12~17세 사춘기 청소년은 다른 청소년에 비해 담배 피울 확률이 4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서비스관리국(SAMHSA, 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홀로 걷는 것은 ‘호전’...인지기능은 겉으로 몰라

방중 김정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다리 끌어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

벽, 베란다, 복도 등 통해 담배연기 전달

아파트선 비흡연자와 살아도 간접흡연 위험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들 대부분은 가족 중 흡연자가 없더라도 간접흡연에 언제 노출될지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독주택에 살더라도 옆집에 흡연자가 있으면 간접흡연의 정도는 상당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캐런 윌슨 박사팀은 주거 형태와 간접흡연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18세 어린이 6,000명의 의료기록을…

비밀은 흡연 유전자, 니코틴 중독 및 폐암관련

유전적으로 담배 끊기 힘든 사람 있다

유전적으로 특히 담배끊기 힘든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은 해당 염색체에 변형이 일어나면 담배를 더 많이 피우며 끊기도 매우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량이 많고 심한 사람은 염색체 이상 때문이며 담배로 인한 해독도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 3편이 잇따라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헬레나 유리베리 교수는 7만 4,053명의 유전자형을…

흡연해도 안해도 살 찌는 건 마찬가지...생활태도에 달려

살 찔까 두려워 담배 못 끊는다? 웬 능청...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흡연을 계속하는 사람도 몸무게가 느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프랜시스코 바스테라 고타리 박사팀은 흡연과 체중증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7,565명의 사람들을 50개월 동안 연구했다. 연구진은 연구 대상의 나이, 성, 체질량지수와 생활습관을 파악했다. 연구팀은 생활습관…

미, SNS 통해 환자 관리 병원 증가

의사와 환자, 트위터에서 만나는 까닭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1억명을 돌파하고 우리나라에서도 60만명이 넘어 ‘트위트홀릭(트위터 중독현상)’이란 신조어까지 낳은 트위터가 미국 병원 진료에도 등장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는 병원의 범주와 의료진과 환자가 트위터를 진료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등장한 것. 미국 병원을 대상으로 SNS를 지원하는…

일처리에 시간 빼앗겨 담배 피울 시간 없어

일하는 개미는 금연, 일 안하는 베짱이는 골초?

보통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였을 때 담배 생각이 커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통념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는 해야 할 일이 많이 쌓여 있고 스스로 처리할 의무감에 몰두해 있으면 니코틴 의존도가 더 낮아진다는 것. 독일 쾰른대 안나 슈미트 교수팀은 197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자가체크를 하고, 어떤 경우에 담배를 피우고…

발 관리 소홀하면 절단하는 극한 사례도

[건강슬라이드]당뇨환자 발 관리 10계명

당뇨병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당뇨에 걸린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건 당뇨병 자체보다 당뇨로 일어나는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은 종류가 다양하고 치료가 잘 안 된다. 그 중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손 팔 발 다리 저림과 통증, 무력감을 일으키는 신경 장애의 한 종류이다. 당뇨병 환자가 발 합병증을 가질 확률은 15%에 이르고 이 중 3%는 다리를…

흡연자 IQ, 비흡연자에 비해 낮아

머리 나쁜 사람이 담배 피운다

흡연이 지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하쇼메르 병원의 마크 와이저 박사 팀은 지능지수(IQ)와 흡연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한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흡연유무와 IQ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의 IQ는 비흡연자보다 7.5 낮았다. 특히 18~21세 흡연자 IQ 평균이 94였지만…

영국 연구, 자동차 안 흡연 금지 주장

“예쁜 아이 태우기 전에 담배부터 태우시나요?”

앞이 꽉 막힌 도로상황. 흡연자는 길이 뚫리기를 기다리며 차 창문을 내리고 담배를 입에 무는 것이 습관이다. 하지만 이런 차 안에서의 흡연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아이에게 간접흡연을 시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법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왕립의학회 흡연관련 위원회 회장 존 브리톤 교수에 의하면 영국에서만 한 해 2만…

흡연 장면 있는 영화 보면 즉시 피우고 싶어

‘아바타’는 5천만 달러짜리 담배 광고라구?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아바타’에서 배우 시고니 위버가 늘 담배를 입에 달고 사는 모습을 두고 미국 시민단체 ‘담배 없는 영화 운동(Smoke Free Movie)'은 “아바타는 5,000만 달러짜리 흡연 광고”라고 비난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나 담배를 끊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영화 속 흡연 장면을 보면 즉시 흡연 욕구가 생긴다는…

예방과 정기검진 있다면 정복할 수 있어

[암 예방의 날]암, 더 이상 절망 아니다

이번 주 MBC방송은 '기적'이라는 특집극을 앙코르 방영했다. 주인공 장영철은 50대 중반의 잘 나가는 방송사 국장이지만 폐암 말기라는 청천 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가족에게 살가운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했던 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가족과의 깊은 사랑을 새삼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뽑아냈다. 드라마 속 장영철은 가족의 사랑을…

독립형 환자, 의사와도 소통 막는 벽 만들어

가까이 하기엔 먼 그대, 당뇨 사망위험 높다

과할 정도로 조심스럽거나 사람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성격인 사람이 당뇨병이 생기면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성격이 의사들을 대하면서도 벽을 만들어 치료에 소극적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 폴 시샤노프스키 교수팀은 선천성 및 후천성 당뇨병 환자 3,535명의 5년간 의료기록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이들에게 설문조사를…

[건강슬라이드]“금연” 가장 힘든 첫 날을 위한 팁

금연은 첫 24시간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이 때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금연의 성패가 갈린다. 흡연 욕구를 느낄 때는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보자. 빨대로 물을 마시거나 커피를 줄이는 방법 등이 힘든 하루를 견디게 도와줄 것이다.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담배를 다시 물었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자.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면 된다. 다시…

방치하면 심장혈관계 질환 겪을 수도

담배 끊고서 늘어나는 몸무게 조심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평소보다 살이 찌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심장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 1월호에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팀은 1995~2007년 2번 이상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흡연자 2,848명을 2년간 추적조사, 금연과…

폐암원인 정확히 규명안돼, 건강에 소홀하신 듯

흡연이 폐암의 최고원인, 법정스님은 예외

법정 스님은 아궁이에 불을 때고 향을 피워 폐암에 걸리신 걸까? 답은 ‘아니다’이다. 폐암 전문의들은 한결같이 아궁이 연기나 향불연기는 폐암 발병과 관련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럼 담배도 피우지 않고 공기 좋은 산 속에서 생활하신 법정 스님이 폐암으로 결국 입적하게 되신 이유는 무엇일까.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