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잘 선택하면 당신의 건강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 예방연구센터의 센터장인 데이비드 카츠 의학박사의 말이다. 좋은 음식은 기분과 집중력, 에너지, 피부, 그리고 신진대사 등을 향상시킨다.
좋은 음식 중에서도 좋은 음식을 슈퍼푸드라 부른다.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지방질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스트레칭 등 준비 철저히 해야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겨울에 활동을 많이 하지 않다가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보면 척추나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적인 봄 운동인 골프, 걷기, 자전거타기를 통해 척추와 관절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골프=골프의 대표적인 동작인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엉덩이,…
칼로리만 계산해서는 안 돼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식단을 짤 때 이제는 식품의 칼로리만을 계산하는 데에서 벗어나 단백질 섭취량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왜 그럴까. 피트니스·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fitsugar.com)’이 그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임상 통합적 영양사이자 작가인 에스더 브럼에 의하면,…
부풀어 오르는 증세 없애려면...
식사를 금세 마친 뒤라도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 기분이 좋지 않다. 양이 많은 이탈리아식 식사를 한 뒤에 파스타로 인해 배가 솟아오르는 것뿐만이 아니다. 건강식을 먹고 난 뒤에도 허리띠를 풀어야할 상황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미용·패션 사이트 ‘데일리…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2) 두통, 목디스크, 불면증등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개천골요법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수면환경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치유기법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다.
먼저 목과 머리의 경계선에 있는 목덜미선을 주목하길 바란다. 이 부위는 우리가 과로 했을때나…
꾸준히 운동을 하고, 적당량을 먹고, 충분히 자는 데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여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효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나쁜 운동 습관을 소개했다.
◆휴식시간이 너무 길다=운동 세트 마다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꼭…
근육량이 많은 노인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일정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인체의 대사기능 악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미국 UCLA 의과대학의 내분비학 임상 조교수인 프리디 스리칸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이뤄진 미국 국민건강영양실태조사(NHANES) 자료를 토대로 추적…
적당량 마셔야 효과
가족이나 친구와 어울려 마시는 맥주 한잔은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한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면 시원한 맥주는 더위로부터 만족할 만한 안식을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와 레드 와인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많이 먹거나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적당량은 남성은 하루 1~2잔, 여자는…
지난달 26일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60대 어머니와 30대 두 딸 등 세 모녀가 자살을 선택했다. 이들은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 70만원을 남겨두고 반지하 월세방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숨져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 마디로 복지 사각지대가 낳은 비극이었다.
이들 세 모녀는 12년 전 어머니 박씨의 남편이 방광암으로 유명을…
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썹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눈썹과 콧수염 하나로 180도로 인상이 바뀐 어린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썹과 콧수염으로 험상궂은 이미지가 된 아기를 보고 같은 또래의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눈썹의 모양 하나로…
혈전·마비·위산 역류 등 유발
잘 먹고, 운동하고, 잠도 잘 자는 데 자신도 모르게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평소 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혈압 모니터링(Blood Pressure…
너무 강한 향기는 비염 유발
냄새 중 기분 좋은 기운을 향기라고 한다. 향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향기를 통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습진 예방하는 라벤더향=습진은 가려움증, 건조함, 각질 등을 유발하는 여러 형태의 피부 문제다. 습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여성, 척추 건강관리 유의해야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할아버지’보다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척추굽음증 환자는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과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등산·요가·걷기...
옷이 얇아지는 봄이 오면 사람들은 몸매 만들기에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택하기 쉽다. 하지만 겨울 동안 운동을 소홀히 해서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척추와 관절이 굳어져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럴 때 갑작스럽게 고 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상당수 직장인들이 하루 8~9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보낸다. 눈이 피로할 때는 시선을 가끔씩 멀리 두는 것이 좋고,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초콜릿 혹은 에너지 바를 먹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 뻐근한 어깨나 결리는 옆구리까지 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가급적 한 번씩 일어나 복도나 계단을 걸어주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요즘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 운동은 천천히 하면서 한 동작을 천천히 다섯을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