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신진대사 능률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진다.
지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되면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늘어나 50대가 되면 최종적으로 16㎏ 정도 몸무게가 불게 된다. 또 호르몬이 급변하고 근육이 소진되면서 지방을 태우기 더욱 어려운 상태가 된다.
나이를…
중국에서는 2천 년 전부터 사용
배탈이 났을 때 생강으로 만든 청량음료인 진저에일을 마신 적이 있다면 생강의 건강 효능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구역이나 배탈,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돕는 데 생강을 사용해 오고 있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곧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경치가 아름다운 해변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이미 항공과 숙박 예약을 마쳤을 것이다. 하지만 비키니를 입고 S라인을 뽐내거나 식스팩을 드러내고 자랑할 준비까지는 미처 못 했을 수 있다.
다행히 아직 여름휴가까지 2~3달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 기간이면 체중감량을 하기에 충분하다. 오히려 기간이 짧은 만큼 중도포기 없이 효율적인…
근육 혈액 흐름 감소
운동을 한 후 근육의 피로 등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운동 뒤 마사지를 해야 근육의 혈액 순환이 증진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나 그 밖의 체내 노폐물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뭉친 근육을 풀거나 피로 해소를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후 지친 몸으로는 굳이…
음악 들으며 하면 좋지만...
헬스장에 항상 제시간에 도착해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체중계의 눈금은 크게 변동이 없다. 왜 그럴까? 잘못된 자세나 나쁜 운동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운동 효과를 망치는 나쁜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운동할 때 손잡이를 잡는다=트레드밀에서 걷거나…
고기를 먹을 때 튀기거나 구워 먹는 사람이 많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면 몸에 좋지않은 성분이 생길 수 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s)이라는 유해물질이다.
이 물질은 100℃이하에서 조리할 때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조리 온도를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많이…
운동이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다.
운동은 여름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해변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심장강화, 유연성 등을 모두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물만한 것이 없지만 맛이 없는 게 약간 문제다. 벌써 한낮에는 갈증을 느낄 정도의 더위가 느껴지는 계절이다.
하루 8잔의 깨끗한 물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갈증을 잠재우는 데도 좋지만 음식을 먹어서도 이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수분과…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
“아디오스 퀸!”
김연아가 떠났다. 연아는 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독일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가 연아에게 ‘2연패 클럽’에 초청했다는 소식이 아름다운 공연 뒤에 여운처럼 뒤따랐다.
김연아의…
야생 진드기에 물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숨져 ‘진드기 공포’가 고개를 들 조짐이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남에 거주하는 64세 남성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10일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올해 첫 SFTS 확진을 받은 63세 여성 환자의 남편으로, 역시…
경기장 9곳 전염 지역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 현지를 찾는 축구팬과 선수들은 뎅기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 전염병학과 사이먼 헤이 교수는 “뎅기열이 현재 브라질 북동쪽에서 유행하고 있는 등 경기가 벌어질 몇몇 지역에서 위험…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는 표준체중도 건강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까.
세계보건기구(WHO)의 규정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2.5~24.99의 범주 안에 들어가면 정상체중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질량지수로 자신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는 흔히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데 지방을 빼지 않은 자연 상태의 우유인 전유로 만든다. 이 전유를 원심분리하여 상층부의 유지방을 휘저어 섞어 만든 크림에 설탕, 향료, 안정제 등을 섞어 동결시킨 것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당분 등이 함유돼 있어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카페인 음료도 끊어야
평소에 건강하게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해도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체중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동시에 반응을 하게 된다.
이때 두뇌에서는 몇 가지 호르몬이 방출되는 데 이로 인해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고 지방…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암 환자가 산속에 들어가 채소나 과일만 먹고 병이 조금씩 나아졌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과 채소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암 치료를 위해 채소만 먹는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에너지 높이고 스트레스 낮추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액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물의 놀라운 건강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한다=살을…
중소기업 사장 허 모씨(61)는 얼마 전까지 당뇨병 때문에 죽음의 공포와 싸웠다. 그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약을 꼬박 복용하고 있는데다가 TV에 나오는 건강요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기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허 씨는 당뇨병 합병증 때문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가 떠올라 병원을 옮겼다가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 ‘TV 맹신’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3)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의 14살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변진섭의 ‘희망사항’이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엄정화는 가사 첫 부분처럼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이기도 하다. 몇 년 전에는 홈쇼핑 회사와 ‘엄정화 청바지’를 기획 제작했을 정도이니까.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는 다리도 길어야…
요즘 등산 후에 막걸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마시는 막걸리의 시원한 맛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우리 고유의 술이다. 장내 유해균 억제, 면역증강, 영양소 함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를 공복에 마실 경우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몸에 좋은 아몬드의 다양한 성분 가운데 비타민 E를 빼놓을 수 없다. 아몬드 100g 당 비타민 E가 31.2mg 들어 있다. 견과류의 대표격인 호두(1.8mg)의 17배나 되는 양이다.
비타민 E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세포막에 존재하는 불포화지방산이 쉽게 산화되어 세포가 손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