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 감기로 인해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기침이 허리통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 허리가 왜 아플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배에 힘이 더해져 복압이 상승하고 앞뒤로 강하고 빠른 반동이 일어난다. 이때 허리와 디스크에 엄청난 부담을 안게 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이 있으면 허리가 안아야…
긴장 풀고 평온해지려면
만성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음악을…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7)
임산부편 - 임신 중기③
입덧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임신중기엔 체중이 갑작스럽게 불어나기가 쉽다. 이렇게 늘어난 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준다. 필자의 경우 임신 전에 비해 활동량이 줄고 입덧도 길게 하지 않아 먹는 즐거움으로 이것저것 찾아 먹다보니 걷잡을 수 없이 체중이…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음악장르는 다르지만 음악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음악은 직업이 되기도 하고 취미생활이 되기도 한다.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태교의 용도로도 활용되는 등 그 기능마저 다채롭다.
음악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정보지 헬스가 음악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홍수 시대다. 매번 새로운 다이어트가 생기고 없어지지만, 비만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시중에 나온 다이어트 '비법'들이 효과가 있다면 비만율이 줄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참담한 과정이…
체중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사람들은 계절을 가릴 수 없다. 수은주가 뚝뚝 떨어지는 겨울이 살 빼기에는 적기라는 말도 들린다. 다이어트가 사계절로 확대되면서 체중 조절 식품도 계절 불문하고 약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의사 박용우 박사가 만든 ‘박용우 리셋 다이어트’로 도 그 중 하나다.
‘박용우의 리셋…
배우 김희애가 최근 한 방송사 다큐멘터리에서 자신만의 몸매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40대 후반인 김희애는 164cm, 49kg의 몸매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김희애가 공개한 첫 번째 비결은 꾸준함이다.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 김희애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근력운동과…
최근 무릎이 좋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중, 노년기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무릎 건강은 펑생 건강을 좌우한다. 무릎이 아파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다른 부위의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우리 몸의 중심축인 무릎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20~30대도 무릎 건강 적신호 = 격렬한…
사춘기와 성년기를 지나는 동안 통과의례처럼 누구나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그 중에는 부모와 관련된 생각도 있다. 슈퍼맨과 원더우먼처럼 만능인 줄 알았던 부모님이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떠오르는 시기쯤 되면 부모님은 이미 많이 늙고 쇠약한 상태가 된다.
이런 부모님을 지켜보는 자식들의 마음은…
일상 생활에서 중금속 등 환경 유독물질에 적게 노출되더라도 어린이는 지능과 행동 발달에 장기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습 장애와 IQ 저하 등 두뇌 발달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의 브루스 랜피어 교수(보건과학)는 최근 오타와대학에서 열린 환경 컨퍼런스에서…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30)
허리 통증의 원인, 바로 이 근육!
학교 수업시간이 40~50분인 이유 중 하나가 최적의 집중력 시간이 1시간 미만이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았을 때, 정신적인 집중은 둘째 치고 1시간동안 동일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신체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확실하다.
특히…
나이 들어서도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년기에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달리기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와 훔볼트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3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해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은 남녀 15명씩 30명의 건강한 실험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69세이고…
안토시아닌, 마그네슘 등 풍부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늘어난다. 눈은 나이가 들수록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경미한 안구 질환은 증상에 따른 맞춤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호전될 수 있다.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릴 때=스마트폰이나…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6)
임산부편 - 임신 중기②
태아를 의식할 때마다 손으로 쓸어내릴 수 있고, 제법 임산부 티가 나는 때가 임신중기란 생각이 든다. 둥근 공을 품은 듯한 아랫배를 부드럽게 만지다 보면 태아에 신기하면서도 애틋한 맘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임신중기는 출산을 위해 몸이 변화하는 시기로, 그에 맞게 준비된 몸을…
배우 권오중(43세)이 6세 연상의 아내를 ‘흑야생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에 출연해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저절로 손이 가는 몸매”라고 했다.
권오중은 “첫 만남에서 아내에게 반했다. 연락처를 요구했고…
우리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 힘을 내기도 어렵고, 삭신이 쑤시게 된다. 보통 등과 복부, 엉덩이, 골반의 근육이 단련되면 중심 잡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무게중심에 자리한 이러한 근육들을 ‘코어근육’이라고 부른다. 코어운동은 다이어트를 꿈꾸는 일반인은 물론, 와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해…
현대 물리이론을 영화화한 SF 우주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국내에서 크게 흥행 중이다.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17일까지 12일 동안 누적관객수가 50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이를 훈육하다보면 때로는 감정이 실리기도 한다. 속 썩이는 남편을 쏙 빼닮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가 미워질 때가 있는 것이 엄마들의 솔직한 속내다. 걸음마는커녕 겨우 옹알이하는 영유아에게도 일종의 훈육은 필요하다. 하지만 울고 보챈다고 답답한 마음에 자칫 아이를 심하게 흔들면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
겨울에는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기 쉽다. 추운 날씨 탓에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게 경직된 데다가 바닥까지 얼어 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하기 직전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미리 해두는 것도…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은 체중 감량을 위해 꼭 해야 할 두 가지로 꼽힌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반대로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