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들어있는 독소가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은 연어나 송어 같은 연어과 물고기에서 레드마우스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예르시니아 루커리(Yersinia ruckeri)’라는 장내 세균에 있는 독소가 암 치료에 효과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문턱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면접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짧은 면접에서 첫인상을 좌우하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기본 요소 중 하나는 ‘바른 자세’에 있다. 면접관에 대한 기본 예의로도 여겨지기 때문에 구직자의 바르지 못한 자세는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알면서도 면접시간이 길어질수록 바른…
위산역류, 요로감염증 유발할 수도
종종 무의식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이완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6가지를…
습도가 높아 눅진해진 날씨 탓에 땀이 나고 끈적끈적해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흐르는 땀때문에 수면을 방해받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왜 잠잘 때만 되면 이처럼 땀이 흐르는 걸까. 계절과 상관없이 땀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요인이 원인일 수 있다.
◆수면 환경= 잠을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가장…
혈당 안정적으로 유지 못해
단백질이 부족한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의 저자인 돈 잭슨 블래트너 박사는 “하루에 2000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은 보통 50~150g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며 “하지만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그 사람의 활동 수준과 몸무게 등에 따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을 더욱 남성답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활력이 떨어지고 원기가 부족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럴 땐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을 받아야 할까. 이 치료를 고려하기 전에 왜 활력이 떨어졌는지 잠재적인 원인들을 찾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남성의 생식시스템은…
오늘은 중복이다. 초복(올해 7월 13일)에서 말복(8월 12일)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다. 삼복더위라는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한국에서는 중복이 대서로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이다. 우리 조상들은 삼계탕이나 보신탕 등 각종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겨왔다.
중복에 삼계탕 대신 닭튀김을 먹는 사람도 있다. 중복 분위기는…
관절통, 두통 등 완화시켜
음식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약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것도 있다. 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치유의 음식들. 미국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런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강황=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데도 체중계의 눈금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살이 안 빠지는 것은 본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함정이 있거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넘긴 부분이 있다는 의미다. 미국 검색포털 어바웃닷컴이 다이어트를 할 때 대충 넘기기 쉬운 부분들을 소개했다.
◆운동에 대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와 성기능 개선, 근육강화를 내세운 식품 109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이카린과 요힘빈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복부비만, 골다공증 등 주의해야
여성들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는 폐경은 평균 51세에 나타난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먼저 난소의 배란 및 여성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서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안면홍조, 발한, 불면증, 전신 통증, 불안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9)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5월쯤 부터 다이어트를 미리 준비한 사람들은 이미 목표한 체중이나 몸매에 꽤 많이 근접해 있을 시기이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다이어트를 차일피일 미룬 사람들은 이제 마음이 조급해지는 때이다.
일주일 후 남자친구와 워터파크를 가기로 한 30대의…
최근 지속적인 무릎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모씨(25)에겐 퇴행성관절염 진단이 내려졌다. 10년 전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크게 넘어져 오른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를 다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도 사라지고 일상생활도 가능해지자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유를 무시한 게 화근이 됐다. 김씨는 평소 관절이 흔들리고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자주…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장 건강부터 피부노화,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여름과 관련한 건강관리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은 음식이 상하기 쉽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이다. 또한 휴가철 몸매관리에도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주)(대표 김상국)가 여름과 관련한 건강관리법을 공개했다.
1. 몸…
수박, 파인애플 등 활용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물만 계속 마시기에는 그렇고 첨가제가 들어간 음료 중에는 칼로리가 높은 게 많다.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맛도 있으면서 체중조절에도 좋은 음료는 없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이 이런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
◆향기를…
자신에게 맞고 재미있는 종목으로...
도노반 그린은 미국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린은 “운동은 단순히 근육과 멋진 복근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며 “신체가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반듯한 자세로 자야
수면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요통 즉 허리 통증으로 인해 밤새 잠을 설치면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잦은 요통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해 괴로웠다면 몇 가지 습관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편안 자세 대신 올바른 자세로 자야=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원인으로 잘못된 수면 자세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각종 다이어트 비법 중 성공률이 가장 높은 다이어트는 ‘반식’ 다이어트로 조사됐다. 반식 다이어트는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되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를 뜻한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서원대 식품영양학과 연지영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수도권과 강원도 소재…
단백질, 마그네슘 등 풍부
후덥지근한 여름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잠을 잘 오게 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 자료를 토대로 잠을 부르는 식품 7가지를 알아봤다.
◆바나나=매일 주식으로 삼아도 좋다. 칼륨과 자연 근육이완제인…
생리 후 자가진단 필요
회사원 서모씨(34)는 얼마 전부터 가슴이 아파왔다. 평소 생리 주기에 따라 가슴 통증이 있긴 했지만 그 정도가 유난히 심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져보니 멍울도 잡히는 것 같았다. 불안해진 서 씨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이상 없음’ 결과를 받고 안심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