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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집안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6가지 방법

담배연기·진드기·곰팡이 없애야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집 안팎의 공기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공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 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나 천식 환자들은 때로 격심한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집안에서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침을 유발하는 물질을 없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도 세균이?…생각지 못한 곳들

수도꼭지·휴대폰·케첩병 등에 많아 보통 집안 청소를 할 때 누구나 화장실이나 세면기는 빛이 반짝거릴 때까지 박박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 바이러스, 온갖 미생물들)은 곳곳에 있다. 집이나, 사무실, 차 안에도 있다. 다행히도 세균의 99%는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나머지 1%는…

냉장고에 들어있는 위험한 음식 7가지

야채, 고기, 생선 등 보관기간 신경써야 집집마다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음식이 들어 있다. 고기, 과일, 달걀, 요구르트, 음료수 등등. 음식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처럼, 그 음식의 유통기간도 제각각이다. 곰팡이가 핀 치즈는 먹을 수 있을까? 허물거리는 토마토는? 바싹 말라붙은 아이스크림은? 최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냉장고 안에…

사우나, 수영장 다녀온 뒤엔 발 씻어야

김태희는 무좀 안 걸린다던데... 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못 생긴 발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동료들이 개구리발, 오리발이라고 놀린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발은 무좀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축복에 가깝다.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서 영양분으로 삼아 번식하는…

불안감 키우는 선정적 상업주의

‘미확인 폐렴’ 과장 보도 유감

미확인 폐렴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선정적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8명의 폐렴 환자 중 7명이 임산부였고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9일 언론이 이를 크게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혹시 신종 유행병이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를 가질만한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불안감 키우는 선정적 상업주의

‘미확인 폐렴’ 과장 보도 유감

미확인 폐렴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선정적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8명의 폐렴 환자 중 7명이 임산부였고 그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9일 언론이 이를 크게 보도하기 시작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혹시 신종 유행병이 번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를 가질만한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식약청, 올바른 씨앗 섭취법 발표

“씨앗, 함부로 날로 먹으면 큰일나요”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종 씨앗을 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부 씨앗은 자연적으로 독소를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씨앗은 특성에 맞게 약용으로만 사용하거나 씨앗의 조리로 독성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며 올바른 씨앗 섭취법을 발표했다. 식물 씨앗은 지방(불포화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코 훌쩍이거나 잦은 재채기 피하는 방법

겨울 알레르기 피하는 방법 5가지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꽃가루가 없는 겨울은 일반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겨울에는 다른 종류의 알레르기나 천식 문제가 올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은 30일 ‘미국 알레르기, 천식과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혈액순환 돕는 생강-계피-인삼차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 마시면 좋은 차

따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다. 어떤 차를 준비해 마시면 좋을까? 경희의료원 한방2내과 조기호 교수는 혈액순환을 돕고 차가와 진 손발을 녹일 차로 생강차 계피차 인삼차를 추천했다. 겨울에 이 한방차 3인방은 재료를 구하기 쉬워 집에서도 직접 준비해 마실 수 있어 더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 생강차 생각차는 감기에 걸렸을 때…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폐경이행기, 앞으로 30년을 잘 살 준비하는 시기

11월 18일. 올해도 어김없이 대입수능시험이 요란하게 전국에서 시행되었다. 쌀쌀한 날씨만큼 학생과 부모 마음을 졸이게 하는 입시 풍경이 반복됐다. 신문 1면에는 시험장 학생들의 모습과 교문 밖에서 두 손을 모은 어머니의 모습이 또 실린다. 엄마가 된 지금의 나도, 나를 키워주신 어머니도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가지일 것이다. 아니…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한국 패션의 거장, 원래 대장암에 시달려

앙드레 김 면역력 떨어져 폐렴 악화 별세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오후 7시 25분경 별세했다. 향년 75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앙드레 김은 지난 달 말 대장암과 폐렴 증세 악화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앙드레 김의 사인이 된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 때문에…

“습기가 알레르기 유발유인 활동 촉진”

눅눅한 집에서 지내면 알레르기비염 ↑

무더위에 집안이 눅눅하다면 자녀들의 코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습기로 눅눅한 집에서 사는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울루 과학연구소의 조우니 재콜라 박사팀은 자국 어린이 1900여명을 6년간 조사했더니 습기가 있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집에 사는 아이들은 16%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받아서…

세균 덩어리 가래 뱉어 낼 능력 떨어져

백남봉씨 직접 사인, 폐렴이 된 이유?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씨가 29일 오전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직접 사인은 폐렴증세의 악화로 공개되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이 주된 사망원인으로 지목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코미디언 배삼룡씨도 폐렴이었다.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김도…

좋은 냄새 내기위한 인공첨가물 주목

가정용 공기방향제, 유방암의 원인일수도?

가정에서 집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쓰는 공기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부를 둔 여성건강과 화학물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침묵의 봄’이라는 단체는 800명의 유방암 환자와 비슷한 나이의 건강한 여성에게 가정에서 얼마나 자주 뿌리는 공기 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는지…

여성 62만명, 남성 53만명으로 여성 더 많아

손발톱 무좀,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남성보다 손발톱 무좀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5년 동안 손발톱 무좀을 포함한 ‘백선증’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백선증은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모든 피부 질병을 말하며 발병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명칭을 따로 부른다. 이 기간 중 남성과 여성 모두 많이 발생하는 손발톱…

발 무좀 만진 손이 사타구니로 옮겨완선된다

[동영상뉴스]무좀이 올라가면 완선된다

회사원 김 모 씨(27)는 행여 남들이 볼세라 화장실에 숨어서 사타구니 부근 피부를 박박 긁곤 한다.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습진, 완선 때문이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타구니 무좀의 일종인 완선을 앓는 남성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양대학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낭에 땀이 차고, 통풍이 되질…

식약청, 누룩곰팡이 독소 등 피해방지 홍보

장마철, 곡류나 견과류 곰팡이 주의보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곡식이나 견과류에 피는 누룩곰팡이는 가열해도 제거할 수 없는 것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곰팡이로 인한 피해방지요령을 내놓았다. 29일 식약청은 곡류와 견과류에 잘 피는 누룩곰팡이가 만드는 아플라톡신(aflatoxin) 등 독소는 보통 취사나 가열 등으로 제거되지 않으므로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피부곰팡이 치료는 끈기 싸움

무좀-머리버짐, 애완동물로 감염되기도

경기도 성남에 사는 주부 이모씨(35세)는 8살 난 딸아이의 머리를 빗겨주다가 빨간 자국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이씨가 어렸을 때 학교 친구들이 종종 걸렸던 머리버짐(두부백선)이었던 것이다. 두부백선은 발에 무좀이 생기게 하는 곰팡이가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씨는 집안에 무좀 걸린 사람이 없는데 이런 병이 왜 걸렸을까 하는 의문을…

집먼지 진드기-말레세지아보다 위험 높아

“중증 아토피 유발 주범은 칸디다 곰팡이”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범은 집먼지 진드기나 말라세지아 곰팡이가 아닌 칸디다 곰팡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남동호 교수팀은 2008년 2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아토피 환자 523명을 대상으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에 대한 알레르기 항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중증 아토피 환자 170명 중 3분의2인 128명이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