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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부모님의 노화를 막아 줄 작은 이벤트

[어버이날]부모님께 드리면 좋을 ‘건강선물’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녀들은 부모님께 해드릴 선물이 고민이다. 비싸고 화려한 것을 원하시진 않을 것이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노래부르듯 강조하시는 ‘건강’을 이번에는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챙겨보았으면 어떨까. 세월이 갈수록 사람의 근육과 뼈, 피부는 노화과정을 겪는다.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생활 속에서 음식과 운동으로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

다리 근육 강화, 뼈 미네랄 밀도도 높이는 효과

노인들, 단백질 잘 챙기면 안 넘어진다

식사하면서 고단백 음식을 잘 챙겨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는 노인보다 엉덩이 골절 위험이 크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히브리 노인생활협회와 하버드 의대 마리안 하난 박사는 공동으로 50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평소 단백질 섭취량과 골절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보통 수준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노인에 비해…

무엇 때문인지 아는 것이 첫걸음

다크서클, 수술은 가장 나중에 생각할 일

최근 장안의 화제 속에 종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왔던 아역 탤런트 서신애(12)가 어떤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극중 인형 뽑기에 중독된 걸로 나올 때 비쳤던 다크서클은 분장이 아니라 진짜”라고 털어놓았다. 귀엽기만 한 소녀의 얼굴마저 마치 큰 병을 앓고 있는 ‘폐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다크서클은 일부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거리가…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다이어트 팁

[건강슬라이드]바쁜 직장인, 다이어트 꼭 성공하는 법

직장생활에 매이면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는 게 많은 여성의 하소연이다.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외식,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패턴, 삼겹살에 소주 회식 등 뱃살을 처지게 하는 위험요소들이 직장생활 여기저기에 숨어 있다. 비만전문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성공하기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생활 속에 비교적 실천할 수 있는 팁 몇…

외출 자제하고 원인 물질 제거해야

반갑지 않은 손님, 봄철 알레르기

봄은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그 꽃에서 나오는 가루는 우리의 눈과 코를 심하게 괴롭히는 때이기도 하다. 봄이면 유독 눈이 따갑거나 코가 간질거리는 것은 봄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 때문이다. 특히 지난 주말 ‘황사 폭탄’이라고 할 만큼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을 덮쳤다. 미세먼지 농도가 기상 관측 이후…

섭취 4~6시간 뒤 증세

“알레르기 숨겨진 주범은 고기였다”

미국 버지니아대 스콧 커민스 교수팀은 미국과 호주의 음식 알레르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환자들은 특정식품을 먹으면 호흡장애와 발진, 쇼크 등의 증상이 생기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알레르기)’가 나타나기도 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너개 정도 적당… “비만-고콜레스테롤 환자 주의”

“대보름 호두 막 먹으면 안돼요”

28일은 정월대보름. 대보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부럼’ 즉 견과류다.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자기 나이 수대로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 때문이다. 견과류를 즐겨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 날 만큼은 견과류를 많이 먹기 쉽다. 호두로 대표되는 견과류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생선 즐기고 고지방식품 줄여야

콜레스테롤 줄이려면 음식 중요

식단을 바꾸기만 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껏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돕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미 콜레스테롤 약을 먹는 고령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번에 뚜렷이 밝혀진 것. 독일 도르트문트 ‘아동영양 연구협회’의 선임연구원 아네트 부이큰 박사는 최근 10년 동안…

콜린 성분이 뇌세포 발달 촉진

임신부 육류섭취, 태아두뇌 좋아져

임신부가 적당한 양의 고기를 먹으면 태아의 뇌 발달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이컨 계란 등에 많이 들어있는 신경전달물질 콜린이 태아 뇌의 기억 관련 부위에 있는 뇌 세포의 생산과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콜린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밤 호두 잣 등 견과류, 계란 등 조류의 알에 많다. 미국…

심평원 발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안구건조증 연평균 11.8%씩 증가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연평균 11.8%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08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1.8%, 14%씩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은 08년 153만6839명으로 5년 동안에 1.6배 증가했고…

임신 초기 복용은 상관 없어

출산 앞두고 엽산 섭취하면 태아 천식위험

임산부가 출산을 앞두고 엽산 보충제를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태어난 후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아델레이드대 마이클 데이비스 교수팀은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에 어떤 음식과 영양분을 섭취했는지 조사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3.5년, 5.5년에 천식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3.5세…

“고지혈증 환자 심혈관 질환 위험성 낮춰”

견과류 먹으면 혈관 깨끗해 진다

고지혈증 환자가 견과류 등 좋은 콜레스테롤를 높여주는 식품이나 약과 함께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을 동시에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 심혈관병원 로빈 쵸우드허리 박사팀은 고지혈증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과 함께 좋은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니코틴산을 환자들에게 추가로…

조바심 버리고 마음 안정 취해야

수능 D-10, 최상의 컨디션 만들기 6가지

11월 12일에 치러지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 기간은 그동안 준비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고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종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시험 당일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관리를 해야 한다. △ 신경성으로…

따뜻한 물수건 찜질 등으로 눈 촉촉하게

건조한 가을, 눈마름증 예방법

쌀쌀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는 피부를 마르게 하지만 눈도 마르게 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눈은 눈동자를 얇게 덮고 있는 눈물층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할 수 있다. 눈마름증이라고도 부르는 안구건조증은 주로 건조한 환경이나 바람이 부는 장소에서 증상이 악화되고 눈을 오래 사용할수록,…

콩-견과류 충분히 먹고 생선 주 3회 먹어야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는 최근 발간된 ‘하버드 심장 뉴스(Harvard Heart Letter)’에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를 소개했다. 이 가이드는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져 심장병이나 뇌중풍이 일어나는 걸 막으려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며 “콩, 견과류, 과일, 생선을 주기적으로 먹으면 좋다”고 권했다.…

뇌 기능 높이고 우울 호르몬 분비 낮춰

마늘-올리브유 먹으면 우울증 예방

과일, 야채, 도정하지 않은 곡물, 생선, 견과류 같은 지중해식 식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울증이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나바라대학 미구엘 마르티네스 곤잘레스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이 우울증 위험을 42~51%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중해식 식단은 심장병, 뇌중풍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정신에까지…

홍삼-비타민도 부작용 있으니 주의

유사건강기능식품 구별법 6가지

추석 명절이 다가 오면서 가족과 친인척에게 줄 선물로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건식은 의약품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 일반식품보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건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짜나 효과가 과장된 제품이 범람해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소금 줄이고 채소 많이 먹는 DASH 다이어트 효과

저염 식단으로 고혈압-신장결석 다 잡아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는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가 신장결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ASH 다이어트는 과일, 채소,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등의 섭취는 늘리고 소금, 붉은 고기, 가공육, 설탕 음료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연구진 “여자 가까운것 잘보고 남자 먼것 잘봐”

여자는 졸보기, 남자는 원시안?

남녀가 싸울 때 남자는 “멀리 좀 봐라”고 여자의 안목 없음을 공격하고, 여자는 “제발 현실을 좀 봐라”며 남자의 성긴 눈을 타박할 때가 있다. 이런 말대로 남자는 멀리 있는 사물을 더 잘 보고 여자는 가까운 사물을 더 잘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헤머스미스 & 웨스트 런던컬리지(HWLC) 연구진은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생선 많이 섭취하는 한국 사람은 안 먹어도 된다”

오메가3 보충제 꼭 먹어야 하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품 가운데 하나가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7년 오메가3 보충제 매출액은 167억 원으로 2006년보다 10% 오르는 등 매년 조금씩 소비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보충제까지 챙겨서 먹을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