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하루 1~2잔만 마셔야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최근 연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비만과 경동맥(목동맥) 좁아짐, 우울증, 고혈압, 노쇠, 흡연, 당뇨병 등을 꼽았다.
반면에 커피와 엽산, 비타민C, E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영국…
우리 주변에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식사량을 조절해도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부러운 눈길을 줄만하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정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있는 것일까?
우리의 몸은 안정을 위해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우선…
최근 지중해 식단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중해 연안국 주민들의 식생활과 비슷한 식단으로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해산물, 통곡물과 더불어 올리브유나 호두를 곁들이는 게 특징이다. 몸에 좋은 건강식으로 유명한 지중해 식단의 구성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지중해 식단에서 비중이 높은 식품으로 호두를 꼽을…
건강한 식사 신생아 심장질환 예방
임신 전 또는 임신 중 엄마가 건강한 식사를 하면 아기의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소아과학회 저널인 ‘아동 질환 기록(Archives of Diseases in Childhood Fetal &Neonatal Edition)’에 실린 연구에서 미국…
다이어트는 몸 안의 염증과의 전쟁이나 다름없다. 몸 안에 잔뜩 쌓이는 독소를 제 때 빼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체내 독소와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기름기 많은 육류, 합성보존제 등이 함유된 가공식품 등이다. 설탕, 흰밀가루, 술 등도 이에 해당한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비만뿐…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음식을 조심하기 마련이다.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방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우리 주변에는 괜한 선입견에 오히려 뱃살 빼기에 도움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뱃살 빼기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다크 초콜릿 = 비만을…
트랜스 지방은 사망 위험 높여
트랜스 지방은 심장동맥질환과 사망 위험을 높이지만 포화지방은 심장동맥질환과 당뇨병, 뇌졸중뿐만 아니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화지방은 버터나 우유, 고기, 달걀노른자 등의 동물성 제품에서 주로 나온다. 반면 물 같이 흘러내리는 성질이 있는 불포화지방은 콩, 옥수수,…
비타민, 마그네슘 등도 효과 있어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뼈에 좋은 것은 비단 칼슘만이 아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4가지를 소개했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콜라겐의 구성요소인데 콜라겐은 뼈 형성에…
아몬드 등 견과류 좋은 효과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갑상샘은 호르몬을 분비해 신체 대사와 기분, 에너지, 심박수, 혈압, 그리고 체온 등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갑상샘 기능이 떨어지면 체중이 급격하게 변하고 피로하고 우울해지는 등 신체의…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도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살빼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폭염 속의 다이어트, 문제는 없을까?
◆운동 강도 조절해야 =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될 때는 체력소모를 감안해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몸을 많이…
음식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뭔가 허전하고 음식이 당기는 경우가 있다. 습관적으로 간식을 찾게 되면서 달콤한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에 손이 가기 쉽다.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도 배고픔을 느끼는 일종의 ‘가짜 식욕’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가짜 식욕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비타민B군과 철분 섭취 필요
밤에 8시간을 잤는데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양사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레베카 스크리치필드는 “두 가지 중요한 영양소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영양소만 잘 섭취해도 덜 피곤하고 더 정력적으로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히 나쁜 일은 아니다. 커피는 기억력과 기분, 심장 건강을 증강시키고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 문제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인공의 유독성 첨가제다. 바리스타들도 “굿”을 외치며 이런 첨가제를 커피에 타곤 한다. 식생활 전문 포털 ‘잇클린닷컴’이 커피에 넣으면 안 되는 최악의 것 4가지를…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 음식을 멀리 하려는 사람이 있다. 밀가루 음식에 길들여 있는 사람이 이런 음식을 단칼에 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살 빼기를 결심했다면 밀가루 음식을 대신할 식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밀가루를 대체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메밀 = 밀가루로 만든 국수 등을 좋아한다면 이번…
근력운동, 중년 남성 골 손실 막아
중년 남성이 근력이나 점핑 운동을 적어도 6개월 이상 하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뼈 손실 현상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PI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이 38명의 중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근력과 점핑 운동 프로그램을 마치도록 한 결과, 신체 전반과 허리뼈의…
오늘(13일)은 초복이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삼복더위라 부른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습관이 있었다.
지금도 초복이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보양식 가운데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여럿 있다.…
불포화지방, 섬유질 등 풍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오메가-3, 폴리페놀 등 풍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뇌와 동기 부여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적절한 음식을 먹으면 지적 능력과 동기 부여, 그리고 전반적인 생산성이 20% 증가한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이 이런 사실에 근거해 업무 시 부진하거나…
섬유질, 오메가-3 지방산 풍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로 나뉜다.
이중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