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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수면제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불면증... 습관 바꿔볼까?

‘잠이 보약’이지만 잠드는 게 어려워 잠 대신 보약을 고르는 사람도 있다. 그 보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결국 잠을 잘 자야 모든 게 해결된다. 건강 의료 매체 ‘메디신넷’이 잘 자도록 돕는 스무 가지 ‘팁’을 소개한다. 어제에 이어 나머지 열 가지 ‘팁’을 소개한다. 하루 10분이라도 유산소 운동을 하자 규칙적인 운동은 편안하게 잠들게 도와준다.…

일상의 모든 관계를 무너뜨릴 수도

[스토킹, 삶의 파괴자] "피해자 정신적 고통, 상상 그 이상"

"스토킹을 당하는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들의 고통에 육박한다." 코메디닷컴은 스토킹 범죄가 피해자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듣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신상호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신 교수는 "스토킹은…

스트레스 상황 겪은 사람 냄새를 93.8% 확률로 구별해내

개는 누가 스트레스 받았는지 알고 있다 (연구)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소와 다른 체취를 풍기게 되며 개는 냄새를 맡고 93.8%의 확률로 이를 감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영국 벨파스트 퀸즈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개가 인간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다는…

의외로 많은 남자들의 폭식장애, 어떻길래?

많은 사람들이 폭식장애란 여성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폭식장애는 남녀 구별이 없다. 폭식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은 남녀 모두 같다. 여성에게만 나타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남성은 그 징후를 놓치기도 한다. 어떨 때 폭식장애가 있는 걸 알 수 있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했다. 남자들도 외모…

실험동물에 신종마약류 투여, 행동 패턴 관찰

'물뽕' 등 신종마약류 넘쳐...마약 식별법도 진화

우리나라가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방증하듯 연일 마약 사건이 터지고 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투약 혐의 및 1000회분(30g) 소지 혐의로 구속됐고,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는 소변과 모발 채취 뒤 국과수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독성이 강한 신종 마약들도 넘쳐난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내에 밀수된…

외로움이 흡연보다 더 늙게 한다 (연구)

외롭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 흡연보다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느끼는 불행한 감정이 흡연보다도 우리의 생체시계를 더 빠르게 노화시킨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미국 스탠포드대와 홍콩 딥 롱제비티사(社) 연구진은 중국에 거주하는 중년 및 노년층 성인 약 1만 2000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이…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 차이 있어

혹시 나도? 나르시시스트 체크리스트 15

건강한 자존심과 나르시시즘은 구별해야 한다. 자기애성 인격 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NPD)는 자기애를 넘어선 정신적 장애다. 미국 정신의학회 매뉴얼에 의하면 NPD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 남들에게 감탄의 대상이 되려는 과한 욕구, 끝없는 성공 권력 아름다움의 환상에 대한 집착, 비판에 대해 무관심 굴욕…

긍정 마인드에 달렸다!

가짜 웃음도 건강에 좋을까?

나이 들수록 웃음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호르몬의 변화일 수도 있지만, 몸과 마음에 주는 건강 효과를 생각하면 가짜 웃음이라도 중요해진다. 웃을 일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가짜 웃음이라도 지으면, 진짜 웃음처럼 몸과 마음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까? Yes! 스트레스 상황에서 가짜 웃음은 심박수를 낮춘다 웃음이 건강에…

외로움 덜 느끼려면? 8가지 방법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견과류, 달걀, 잎채소 등이 좋아

불안할 때…피해야 할 식품 vs 안정시키는 식품

우울 장애를 앓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단을 바꾸게 한 연구에서 단 석 달 만에 3분의 1 가까운 참가자들이 건강한 기분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은 불안이나 우울감을 유발하는 등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음식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마음 상태가 많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술 마시는 이유, 男女 다르다 (연구)

남자는 기분이 좋을 때, 여자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술을 마실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분이 바뀌거나 술을 떠올리게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은 남자와 여자에게 반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진은 술과 관련된 단서에 대한 주의(attention)가 그 순간의 욕구와 기분 및…

걱정·근심에 스트레스 많으면 육체 건강 위협

소식, 운동.. 장수의 지름길, 또 하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적게 먹고 적당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분들이다. ‘먹었으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장기간 실천한 것이다. 또 하나 있다. 바로 낙천적 성격이다. 육체와 정신이 모두 편안하기 때문에 장수가 가능한 것이다. ◆ 낙관적인 성격의 사람들... 면역력 높고 혈관질환 적어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

감정이입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적 관심 향상

공감 능력 높이고 싶다면 춤을 춰라? (연구)

왈츠 탱고 차차차 등 남녀가 함께 추는 볼룸 댄스는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춤이다. 이는 감각 운동 기술, 인지 수준, 감정적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장기간 볼룸댄스를 훈련하는 것이 공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하려면 댄서들은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댄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모방하고,…

별다른 준비 없이 일주일만 해 보기

스트레스를 날려 줄 취미, 당장 시작하기

‘취미를 찾아드려요’라며 다양한 취미를 경험해 보는 강의가 유행한 적이 있다. 자기 취미를 남에게 의탁하는 게 이상할 수도 있는데, 정작 그 강의는 인기를 끌었다. 취미라 하면 뭔가 큰마음 먹고 돈을 들이고 장비를 장만한 다음에 해야만 할 거 같지만,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 뭐든 하면 된다.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요리해 봐도…

잠 잘 자고, 햇볕 받으며 움직여야

걷기만 해도 예방 효과…치매 위험 낮추는 생활방식 8

하루 30 분씩 4000보 정도만 걸어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와 호주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안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800보를 걷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25% 감소했다. 걷기를 포함한 신체 활동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차분한 마음 가짐.. 아이 대하는 기본

커서 뭐가 되려나...아이 단점만 보인다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언어 등 단점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이를 단점으로만 보면 잔소리만 늘어나게 된다. 부모로서 단점을 고쳐주려고 한 말이나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아이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성장 과정에 있다 하더라도 부모는 어떤 한 행동만 크게 보고 부정적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아무렇지 않게 느꼈던, 아이의…

식욕억제 주사 돌풍, 나도 맞아볼까? 지속 가능성은 '물음표'

배불러도 먹는 '가짜 식욕', 억제제로 줄어들까?

가을에는 식욕이 왕성해진다. 서늘해진 날씨, 줄어든 일조량 등이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사계절 식욕이 돋는 사람들도 있다. '가짜 식욕'이 그 원인일 수 있다. 가짜 식욕은 위장에서 허기를 느끼지 않는데도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상태다.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손쉬운 방법은 현재 먹고 싶은 음식이…

"잠시 소셜 미디어를 쉬어라"...정신건강에 좋아

스파이더맨에게도 필요한 ‘소셜 미디어 디톡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에서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는 지난 8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글을 읽으면 마음이 흔들렸고 그것이 정신 건강을 해쳤다”고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너무 자극적이고 압도적이어서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SNS)를 잠시 쉬었는데, 이제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약초 구절초, 관절과 연골 건강 증진에 탁월

구절초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골관절염’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퇴행성 변화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20, 30대 환자도 증가했으며, 50세 이상 중년은 외상이 없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 의심해야 한다. 2019년 국내 퇴행성 관절염…

감정 웰빙 지키는 4가지 신경과학적 방법

누구나 가끔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을 때가 있다.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이유를 모르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다시 기운을 차리고 삶의 좋은 면을 바라볼 수 있을까. 국제 전문가 포럼 ‘빅씽크(Big Think)’에서 신경과학자 알렉스 코브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이에 대해 몇 가지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소개했다. 감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