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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아플 때 욕설 내뱉으면 진통효과 생긴다

평소 욕설 많이 하던 사람은 효과 없어 망치로 엄지손가락을 찧거나 발등 위에 아령을 떨어뜨렸을 때 통증을 즉각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마구 욕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통증이 완화된다. 다만 평소 욕설을 입에 담지 않았던 사람이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영국 킬대학교 심리학부의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가 이끄는 팀이 71명의 학생 자원자를…

일상에서 즐거움 찾는 6가지 방법

좋아하는 노래 부르고, 웃어라 많은 사람이 자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산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면 성취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특별히 권할 만한 이야기도 없다. 또한 즐거움과 행복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즐거움이란…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⑭

삼성家 두 딸, 누가 경쟁력 있나?

삼성가의 두 딸, 공주 이부진과 여전사 이서현 삼성그룹이 지난해 본격 3세 경영시대로 접어들면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두 딸, ‘이부진’과 ‘이서현’이 행보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삼성에버랜드 사장· 삼성물산 고문으로, 이서현 사장은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으로 발군의 경영실력을 보여주며…

마음 터놓는 관계 만들기… 4가지 방법

감사 나누고 항상 약속을 지켜라 오늘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인생의 경험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상대가 바뀌면 모든 것이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한다. 한걸음 나아가 그 변화 방식은 상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면접 때 자주색 복장이 유리한 이유는?

자신감 있고 예의바른 느낌 줘 정열의 빨강, 차분한 파랑, 부러운 녹색 등 감정을 이야기할 때 색상이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검정색 미니드레스는 세련된 느낌과 섹시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 우중충한 날씨에 노란색 우산이 탁 펴지면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색상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색상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국…

나쁜 기억 잊으려면? 꿈꾸는 게 보약

뇌 화학물질이 감정적 상처 치료 힘든 하루를 보냈더라도 잠을 푹 자고 나면 대개는 다음날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거기에 더해 잠을 푹 자는 것은 낮 동안 겪었던 힘든 일로 인한 고통스런 감정까지 치유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abc방송이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렘(REM)…

낙관적이면 공부 잘할까?…남녀 정반대

남학생은 자신감 지나쳐 공부 덜 해 낙관적인 여학생들은 덜 낙관적인 동료보다 성적을 좋게 받지만, 남학생들의 경우는 정반대로 너무 낙관적이면 자기 과신에 빠져 공부를 덜하게 되고 그 결과 형편없는 성적을 받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대학교 연구팀은 174명의 대학원생(남자 28%, 여성 78%, 모두 20~28세로 평균…

30분 내로 기분 좋고 행복해지는 방법

잠깐 산책하거나 친구들에게 연락하라 행복해진다는 것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야망과는 성격이 다르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을 리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당장 시작하면 된다. 앞으로 30분 이내에 다음에 제시되는 과제를 가능한 한 많이 해보라. 이들 과제를 행하는 것 자체가 당신의 행복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소녀들이 배반한 친구에게 더 보복적

더 괴로워하고 화도 더 많이 내 친구들과 어울려 재잘거리며 가는 소녀들을 보면 모두가 귀엽고 예쁘기만 하지만, 만약 친구가 자기를 실망시켰다면, 이런 모습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만다고 한다. 듀크 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기존 연구와는 달리 10대 초반 소녀들은 친구가 자기를 배반했을 때, 소년들만큼 보복을 하거나 때로는 더욱 강하게…

상사가 화내도 상처받지 않는 비결 있다

“나한테 화난 게 아냐, 뭔 일이 있나 보군” 상사나 동료가 당신에게 화를 낸다. 그 때 당신은 생각한다. “흐음,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나 보군. 나 때문에 저러는 건 아냐.”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들려주면 상대방의 분노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대방의 화가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런 전략은…

여성의 오르가즘, 뇌 MRI로 촬영하다

대학원생 자원자, 간질 발작 때와 유사 여성이 고조기-오르가즘기-쇠퇴기를 겪는 과정의 뇌 활동 전체가 사상 최초로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연속 촬영됐다. fMRI란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농도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로 이를 통해 특정 영역의 신경세포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 미국 럿거스 대학 심리학과의 배리 코미사루크…

이메일·트위터 내용을 믿지 않아야 할 이유

직접 대화 때 보다 거짓말 3~5배 많이 해 모르는 사람과 이메일, 혹은 트위터나 메신저 등의 인스턴트 메시지로 소통할 때는 마주 보고 대화할 때에 비해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몇배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메사추세츠암허스트 대학의 매티티야후 짐블러 선임연구원은 “우리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뉴스가 아니다”면서 “온라인에서는…

직장에서 우울?…당신만 그런 것 아냐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게 마련이므로, 일을 하는 동안 기분이 오락가락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당신 혼자만 그런 처지에 놓이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 중에 많은 사람이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경영자문회사 로젠시(rogenSi)가…

여성 심장,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7배 취약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 환자 7배 많아    배우자가 죽는다거나 연인과 결별하는 등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stress induced cardiomyopathy)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런데 여성이 이 증세를 일으킬 위험이 남성의 7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증상은…

성희롱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6가지 해악

혈압 상승·목 통증·우울증·불면증 등 성희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정작 희생자 보호에 대한 대책은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성희롱의 피해자는 늘고 있다. 미국 마인 대학교 에이미 블랙스톤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 사람이 여성은 70%, 남성은 45%에 이른다고 한다.…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⑪

수애,강하고도 여유로운 한국적 섹시미

끼와 근성, 격과 신비로움을 지닌 멜로퀸 요즘 인기절정인 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끌어가는 힘은 ‘역시 김수현’ 표 대본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수애’의 가슴 절절한 연기에서 나온다. 첫 회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화장실에서 오열하던 모습, 남자친구와 주변사람이 자신의 치매를 알게 되었을 때 문고리를 잡고 무너지던 모습에 잠을 못…

배기가스 마시면 머리 나빠진다고?

뇌세포 파괴…학습·기억 능력 떨어뜨려 차량 매연이 뇌세포를 파괴하고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의심하는 과학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배기가스, 특히 그 속의 미세한 탄소 입자가 심장병, 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이런 입자들이 학습과 기억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뇌 신경세포간의…

몸 기우는 방향 따라 의사결정 달라진다

왼쪽에 있는 숫자 오른쪽보다 작게 생각 우리는 어떤 결정을 어떻게 해서 내리는지 항상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무의식적인 감정이나 지각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보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는 않아도 우리 몸 자체를 들 수 있다. 즉, 의사결정은 다른 인지과정과 마찬가지로 기억, 시각 이미지, 사람이 취하는 자세 같은 인체 정보…

20억 명 감염된 뇌 기생충, 뇌를 조종한다

“톡소플라즈마, 도파민 분비 조절” 확인 사람의 뇌에 기생하는 단세포 생물인 톡소플라즈마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생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드러났다. 이 기생충은 세계 인구 3명 중 1 명 꼴인 20 억 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리즈대학 생물학과 글렌 맥컨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톡소플라즈마가 뇌의 핵심…

“외로울수록 밤잠 설친다” 입증

수면 시간 같아도 더 자주 깨 연인 없이 혼자 지내는 등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푹 못 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외로운 감정이 숙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모두 95명의 시골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 중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은 한 명도 없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