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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다시 추위... '만일의 사태' 대비하려면

옷 두툼히 챙겨 입어야 하겠다. 흐린 하늘로 시작하는 월요일, 낮부터 찬 바람 유입돼 저녁에는 춥다.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6도, 낮 최고 2∼11도.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북동부의 산지에는 비나 눈 온다. 충남, 전라 서해안은 오전부터 낮까지 비 소식.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지만 경기 남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나쁨'…

치밀 유방 암검진, MRI가 효과적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들은 유방암 검사를 받을 때 엑스선 외에 추가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유방 엑스선 촬영을 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절반 넘는 여성이 ‘치밀 유방이라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게 된다. 이 연구가 행해진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 등…

출혈, 두통…간과하면 안 되는 신체 징후 6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동차를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 자동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이곳저곳을 점검해 봐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간과하지 말고 잘 살펴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고이상 심근경색 사망, 2030 세대도 위험?

동해안에 비, 눈 내리겠고 강원 산간지역에는 대설특보 예보됐다. 아침 최저 영하4도~8도, 낮 최고 5~14도. 중부 내륙지방은 아침에 영하권으로 춥겠고 일교차 커서 건강에 신경 써야겠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환자는 뇌졸중, 심근경색 조심해야겠다. ☞오늘의 건강=대만 스타 배우 고이상(35·가오이샹)이 27일 TV 프로그램 녹화 도중…

안 하던 운동 때문? "숨이 가쁘면... 심장병의 신호일 수도"

중년이 되면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평소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던 사람도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을 시작한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숨이 차 이내 휴식에 들어간다. 안 하던 운동을 하기 때문일까?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숨이 가쁘다. 심하면 똑바로 누워서 잠들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

당뇨병, 허리 통증…만성 질환 막는 운동 4

운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보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운동은 체중과 혈압, 중성지방 등을 적정 수준에서…

젊은이 돌연사 왜 늘어날까... 급성심근경색, 의외의 위험요인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가 급성 심근경색증이다.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근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가장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은 가슴통증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명치부나 가슴 한 가운데에서 느껴진다. 통증이 가슴 이외의 부위로도 퍼져나갈 수 있는데, 주로 좌측 팔, 목, 턱 등 배꼽 위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타미플루 복용 시 주의점은?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1월3~9일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은행 고엽이 뒹구는 시기, 은행 건강법

가을비가 그치고 시나브로 갠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경기 북부에 늦가을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 8~12도, 낮 최고 14~20도. 길바닥에는 가을비에 떨어진 나뭇잎들이 몸을 뒤척이며 행인들이 발걸음에 채이겠다. 도시에는 은행나무 고엽이 가장 많을 듯.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아름다움이…

몸짱 되려면 알아야 할 근육 관련 상식

근육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은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근육은 힘줄과 살로 이뤄진 운동을 맡은 기관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 염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수분이 70%를 차지한다.…

막바지 단풍 산행, 건강하게 즐기려면

입동인 금요일에 비해서는 수은주 약간 올라가지만, 여전히 춥고 일교차 크다. 아침 최저 영하 2도~영상 9도, 낮 최고 15~20도, 전국이 맑고 강원 북부 동해안은 오후에 가끔 빗방울 떨어진다. 전국의 명산마다 막바지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겠고, 등산객들로 점점이, 빼곡히 채워지겠다. 단풍에 물든 산을 오르내리는 것을 ‘단풍놀이’로 쉽게 여길…

감기야 독감이야?…다른 점과 대처법 6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시기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말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복근 만들고…허리 통증 막는 방법 5

일반적으로 인구 10명 중 8명은 생애 중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 특히 여성은 자세와 허리 문제에 취약하다. 무거운 핸드백을 들고 돌아다니거나 임신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아이들을 한쪽으로 치우여 안거나 업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허리 통증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1. 복근…

큰 일교차... 왜 몸이 힘들까?

눈이 부시도록, 가슴이 시리도록 파란 가을하늘. 쑤~욱 올라붙은 하늘과 땅의 거리만큼 일교차 심하다. 아침 최저 6~14도로 어제보다 약간 오르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 낮 최고 18~22도로 온기 남아있다. 공기는 맑지만, 낮 자외선 지수 ‘약간 높음’이니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챙겨서 외출해야겠다. ☞오늘의 건강=일교차 큰 날엔 왜 건강에…

30대 환자 80%가 고혈압인줄 몰라...혈압에 좋은 운동과 음식은?

고혈압이 매우 위험한 병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온 몸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진단 이후에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헉헉’ 숨을 가쁘게 하는 뜻밖의 질환 5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이나 폐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그런데 심장이나 폐 질환만이 숨을 차게 만드는 원인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 의외의 질환 5가지와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 1. 빈혈증 혈액 세포를 구성하는 적혈구는 산소를…

피임약이 유방암 위험을 높이나?(연구)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피임약을 먹는 건 흔한 일이다. 그러나 약 복용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경구용 혹은 자궁 내 거치하는 호르몬 조절 방식의 피임약을 수년간 사용한 여성의 경우, 작지만 유의미하게 유방암 위험이 커졌다. 연구진이 여성 180만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매 10만…

느린 걸음은 노화 징후…고쳐야 할 걷기 자세 4

중년의 걸음걸이 속도가 두뇌를 비롯해 신체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Association of Neurocognitive and Physical Function With Gait Speed in Midlife)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과 미국 듀크대학교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40대에서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가 빨리…

“닿기만 해도 피부 손상” 전국 화상벌레 공포…물렸다면 어떻게?

스치기만 해도 화상처럼 상처를 내 이른바 ‘화상벌레’라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목격돼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발견됐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벌레는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

운동복 매번 빨아야 하나?

저녁 먹고 삼십 분 정도 산책을 했다. 그 옷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겨드랑이가 살짝 젖었을 뿐 멀쩡한데, 그래도 빨아야 할까? 운동을 하고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멈칫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운동복,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할까? 애리조나 대학교 켈리 레이놀즈 교수에 따르면 그건 전적으로 어떤 강도의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