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큰 차이 아냐
당신이 화성에서 오지 않았듯 당신의 여자친구는 금성에서 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최근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그렇다.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은 분명하지만 그 차이는…
6인조 아이돌스타 에이스타일의 멤버였던 성인규(25)가 22일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성인규는 지난 2008년 4월 한국, 중국, 일본인으로 구성된 다국적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데뷔했다.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이번 주는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을 것 같다. 설날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가까이 한데다 날씨마저 추워 활동량이 적었기 때문이다. 명절에는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랜만에 모인 친지들과 담소를 나누며 부침개에 떡국, 술 몇잔을 마시다 보면 금세 과식을 하고 만다.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도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기…
오일 마사지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궁극의 힐링 섹스 테크닉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먼저, ‘사랑해’를 말 대신 침대에서 몸으로 전하는 것은 뭐든 힐링 효과가 있다. 그래서 상대의 온몸을 쓰다듬기는 힐링의 요소로만 따졌을 때 최고봉이다. 그리고 어떤 섹스이던 간에 오르가슴에 이르려면 과정이 질척거려야(?) 함은 필수인데,…
잘못 인정하고 반성 필요
술을 잔뜩 마시고 취했을 때 한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후회해 본 기억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술 취했을 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많이 느낀 이들일수록 다시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연구팀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1000명 당 시술 횟수 13건
세계에서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을 조사했더니 한국이 1위로 나타났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1년 인구 대비 성형수술 횟수 비교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나는 뜨거운 것을 좋아한다. 냉커피보다는 핫 초콜릿. 겨울 산보다는 여름 바다. 섹스도 시작부터 두 사람이 뜨거운 덩어리로 움직이는 게 좋다. 하지만 현실은, ‘냉랭’한 순간의 연속일 때가 많다. 덜 달아오른 두 사람 덕에 침대시트는 아직 차갑고, 얼음 막대기 같은 남자의 손가락이 젖꼭지를 쥐어 틀 때마다 흠칫 놀란다.…
제인씨는 명문대학을 졸업한 재원이었다. 부모는 그녀가 태어났을 때부터 딸이 국제적인 인물이 되기를 소망하였다. 이름도 영문으로 표기할 때 전혀 어색하지 않게 지었고, 어려서부터 영어 회화 공부를 별도로 시킬 만큼 열심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녔다. 그러나 직장은 당연히, 대학과는 다른 곳이었다. 그저 월급받기 위한 목적으로 다닐 수도 있었지만,…
방송인 정가은이 기형아 예방에 필요한 엽산이 부족한 체질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선천적으로 몸에서 엽산을 못 만든다.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엽산이 부족하면 결혼 후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새해, 내 블로그로 날아 온 첫 번째 쪽지는 크기냐? 테크닉이냐? 는 질문이었다. 이런 내용의 쪽지를 보내는 분들은 모두 자신의 주니어에 대한 믿음이 매우 부족하다. 물론 나는 둘 중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멍청한 짓을 하진 않았다. 설사 여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한들 어차피 다른 이의 취향이고 말이다. 남자들은...정말 몰라서 묻는…
축구 경기장에서 “야 저쪽 팀 골키퍼는 풀 뽑고 있네”라는 소리가 나오면 한 팀이 일방적으로 우세를 보일 때다. 사실 강한 팀이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펼치면 그 팀 골키퍼는 할 일이 없어진다. 많이 뛰는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은 한 경기에서 약 12㎞ 정도를 뛰는 데 골키퍼는 골문 앞에서 가만히 서 있으니 할 일이 없는 듯 보이기도 한다.…
안전한 삽질 요령 4가지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고 있다. 눈 치울 일이 많다는 얘기다. 그런데 눈을 치울 때 삽질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고되며, 특히 심장에 부담을 주는 일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심장학자인 찰스 데이비슨 박사는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삽으로 눈을 치울 때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가수 이예린(38)은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의 히트곡을 낸 90년대 유명 여가수다. 소속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밝은 성격에 늘 웃는 얼굴로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그런 그가 어릴 적 친할머니를…
내숭, 특히 여자의 내숭 기술은 침대 위에서 펼칠 때 더욱 자연스러운 것 같다. 상대방에게 안달이 났지만 아직은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지 않다는 양 얼굴을 붉히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대기. 남자와 몸이 연결된 그 순간도 머리를 쓰는 여우녀들의 대표 테크닉이다. 내숭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결국, 상대방과의 밀고 당기기-그것이 육체든 정신적인 문제든 간에-에서의…
준비운동·헬멧 쓰기…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슬로프에 쌓인 천연 눈 위를 물 찬 제비처럼 내려오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다. 올해는 주요 스키장이 11월 초부터 개장을 해 대부분의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700만…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간접흡연은 방사능 피폭자 옆에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런 간접흡연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안 피우는 19세 이상 직장인 남녀 2591명 가운데…
감정 소통의 핵심은 보디랭귀지
타인을 감정을 파악하려면 얼굴 표정보다 몸짓에 주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컨대 방금 카지노에서 잭폿을 터뜨린 사람과 주식시장에서 모든 것을 날려버린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얼굴 표정만 보고서 누가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가려낼 수 있을까. 정답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로지 몸짓, 즉…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독감은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앓는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 최근 의료정보 사이트 웹엠디는…
코 주변 온도가 높아져
거짓말을 할 때면 길어지는 ‘피노키오의 코’는 동화 속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면 코 주변 및 눈 안쪽의 근육의 온도가 높아지는 등 신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미국 그라나다 대학의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로, 이들은 심리학 분야에서 온도의 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에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