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운동도 효과 있다?

새해에는 꼭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지, 결심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몸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려면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할까? 하루 30분? 1시간?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연구진은 1분만 운동해도 체력이 월등히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지만 특별한 병은 없는

새해, 뱃살과의 전투를 위한 준비 5

새해는 밝았고,어쨌든 살 빼기를 시도할 때다. 언감생심 조각 같은 몸매는 바라지도 않는다. 미용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심장병과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흉, 뱃살이 타깃이다. 작심삼일의 시시포스가 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

혈액 순환을 돕는 간단한 방법 6

우리 몸에는 무려 10만 킬로미터, 지구 둘레의 두 배가 넘는 혈관이 뻗어 있다. 이 길을 따라 몸 구석구석 혈액이 흘러간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한 곳에 가 닿지 못한다. 손발이 저리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머리도 빠진다. 어떻게 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좋은 목소리 내는 방법 4

목소리는 첫인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렷하면서도 그윽하고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를 연습을 통해 만들 수 있을까?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그 방법을 소개했다. ◆복식 호흡 = 배우나 가수의 호흡법이다. 코로 숨을 깊이 들이 쉬고 입으로 천천히 뱉으면

'윈터 블루스' 다스리는 음식 5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우울 증세를 일컬어 ‘윈터 블루스’라 한다. 윈터 블루스를 물리치려면 첫째, 밖에 나가 볕을 받아야 한다. 둘째, 집 주변을 걷는 정도라도 좋으니 매일 움직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쁜 음식을 피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과자, 감자튀김, 도넛, 모카 라떼 등 탄수화물, 지

새해에 남성용 먹는 피임약 나오나?

남성 경구용 피임약 임상시험이 성공적이라는 보도만 수년째다. 새해엔 출시가 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이 의약계 안팎의 전망을 전했다. 아직까지 남성이 실행할 수 있는 피임법은 여전히 콘돔 착용이나 정관 절제술 정도다. 그러나 머지않아 바르는 젤, 매일 먹는 약, 한 달에 한 번 맞는 주사 등이 가

음식 냄새 덜 맡으면 살 빠진다? (연구)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침이 고이고, 입맛이 돋는다. 그렇다면 냄새를 차단함으로써 식욕을 통제하고 나아가 살을 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교, 웨스턴 갈릴리 대학교 등 연구진이 65명의 비만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그걸 실험했다. 한 그룹은 하루 5~12시간 동안 코

긁는 것도 중독된다?

겨울은 피부에 해로운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 곳곳에 켜 놓은 온열기 탓에 피부의 보호막인 표피가 일어나고 갈라진다. 이때 신체는 염증 촉진 물질을 분비때문에 가려움을 느끼는 감각 신경이 평소보다 예민해진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가려움 및 감각 장애 연구 센터의 브라이언 킴 박사는 "그래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증상 5

몸이 평소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헬스 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 러스 키노 박사는 “당장 검진을 받으라”고 충고한다. 몸 한쪽의 컨디션이 다른 쪽에 비해 확연히 나쁘

반려견 당뇨, 견주도 당뇨 위험 ↑(연구)

개가 당뇨병에 걸렸다면 개 주인도 같은 병이 진행 중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등 연구진은 개를 기르는 20만여 명과 고양이를 키우는 12만여 명을 6년간 관찰했다. 당뇨병을 앓는 개의 견주는 자신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2%가 높았다. 그러나 고양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