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아스피린이 방광, 유방암 생존율 높인다 (연구)
아스피린은 원래 두통, 근육통 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쓰이는 진통제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다스리는 작용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아스피린이 특정 암 환자들에게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이나 방광암에 걸린 이들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인공 감미 음료, 건강에 덜 해로울까? (연구)
'다이어트', '무설탕' 등의 수식어를 앞세운 음료들이 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 제품들이다. 설탕을 넣은 제품보다 건강에 이로울까? 적어도 덜 해로울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저 마시는 사람의 '희망 사항'일 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프랑스 파리 13 대학 등
우울할 땐 피해야 할 음식 6
우울할 땐 생크림 케이크가 생각난다. 그러나 단 음식은 순간의 쾌락을 제공할 뿐 종국에는 기분을 더 처지게 만든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웹엠디’가 우울할 때 당기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
◆ 토스트 = 도넛이 나쁘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런데 토스트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 돕는 비타민은? (연구)
비타민을 충분히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비타민은 따로 있는 걸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연구진은 성인 6,000여 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 비타민A와 E, D를 가
월경 주기 긴 여성, 조기 사망 위험↑ (연구)
월경 주기가 수명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을까?
가임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을 한다.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양이 일정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다. 주기 또한 규칙적이다.
월경 주기란 지난달 생리 시작일에서 이달 생리 시작일까지의 기간. 평균은 28일이다. 그런데 이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노안을 앞당기는 음식
음주와 흡연을 오래 한 사람들은 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 쉽다. 술과 담배의 해악이야 새삼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겠으나, 뜻밖에도 노화를 앞당기는 음식도 있다. 미국 ‘웹 엠디’가 그런 음식들을 정리했다.
◆매운 음식 = 혈관을 확장하고 때로 터뜨리는 탓에 얼굴에 검붉은 자국을 남긴다. 습관적으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5
손톱 상태는 건강 전반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때로 간이나 폐,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톱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웹 엠디’가 손톱이 보내는 적신호를 정리했다.
◆창백하다 = 건강한 손톱은 분홍빛을 띠며 끝부분은 흰색이다. 그러나 분홍빛이어야 할 부분이 창백하다면 심각한 질환을 의
눈 피로 풀어주는 ‘20-20-20’ 눈 건강법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콕’이 늘었다. 자연히 TV나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졌고,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영국의 안과 질환 예방 및 치료 자선 연구 기금 ‘파이트 포 사이트(Fight for Sigh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스크린 타임이 늘
발열이 두려운 시절이지만...
코로나 19 사태는 모두를 열에 민감하게 만들었다. 공공 기관은 물론 백화점이나 서점 등 규모가 큰 업소 입구에는 대개 체온을 재기 위한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전의 유아가 아닌 이상 체온이 1도 높다고 날카롭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뉴욕 타임스’의 보
팬데믹에 ‘가슴 통증’ 검색 급증…그 답답한 사연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인터넷에 “가슴 통증”을 검색하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왕립 노스 쇼어 병원 등 연구진은 구글 트렌드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해 3월과 4월, 미국에서 ‘가슴 통증(chest pain)’ 검색 건수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