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허리통증 덜어주는 수면법 5
허리가 아프다면 잠잘 때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은 하루 예닐곱 시간씩 자기 마련. 척추를 왜곡하는 자세로 그 긴 시간을 보낸다면 통증이 악화하는 건 당연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자야 허리 통증을 덜 수 있을까? 침구는 어떤 걸 사용하는 게 좋을까? 미국 ‘웹 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
푹신한 잠자리, 아기 돌연사 원인 (연구)
1세 미만 영아가 자다가 숨지는 가장 큰 원인은 침구가 너무 푹신한 탓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2011~17년 사이 발생한 영아 돌연사 약 5,000건을 분석했다. 사고의 72%는 "위험한 침구" 탓이었다. 베게, 담요, 인형, 침대 범퍼 등 부드럽고 푹신한 침
신장병에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
콩팥이 고장 나면 무기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 나트륨, 칼륨 등이 제때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건강에 해롭다.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할 음식이 많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과 채소도 가려먹어야 한다.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신장병 환자가 조심해야 할 음식을 정리
지중해 식단이 좋은 이유 5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먹던 전통 음식을 기반으로 한다. 주 재료는 생선, 채소와 과일, 콩류,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뇌졸중,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체중 감량이 쉬워진다. 어떤 까닭
하루 물 8잔, 꼭 마셔야 할까?
다른 건강 상식처럼 '물 8잔' 역시 모든 이에게 들어맞는 말은 아니다. 물 섭취 권장량은 성별, 연령, 체질에 따라 다르다. 또 같은 사람도 운동량이나 계절에 따라 변한다.
미국 '맨스 헬스'에 따르면 식성에 따라 물 섭취량은 크게 다르다. 과일, 채소, 청량음료, 주스, 국물 등 수분이 많은 음
운동 후 얼음찜질 해롭다? (연구)
격한 운동 후 많이 쓴 근육에 얼음팩으로 찜질하는 경우가 있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려는 목적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얼음찜질은 근육 재생을 오히려 늦출 수 있다. 얼음의 낮은 온도가 근육 회복에 필요한 염증반응을 늦추는 탓이다.
얼음찜질이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축농증 있으면 머리가 무거운 까닭 (연구)
흔히 축농증이라고 하는 부비강염은 두개골 속, 코 안쪽으로 이어지는 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가리킨다.
부비강염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머리가 무거울 뿐더러 우울을 느끼기도 한다. 새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는 부비강염이 오래 갈 경우, 두뇌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잠들기 전 재즈 20분, 숙면에 도움 (연구)
나이를 먹으면 푹 자기 어렵다. 누워도 잠이 오지 않고, 겨우 잠들어도 쉽게 깬다. 걱정이 많고, 몸이 아픈 탓이다.
이럴 때 잠자리에서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숙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국립 양밍자오퉁 대학교 등 연구진은 기존 연구 5건에서 60세
커피, 식후 2시간 뒤 마셔야 좋은 까닭
철분이 부족하면 안색이 나빠지고 쉽게 피곤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찾아온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 성장기 어린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장애도 생길 수 있다.
철분은 쇠고기 등 육류, 홍합 등 어패류, 그밖에 계란 노른자, 마늘, 쑥, 냉이, 건포도 등에 풍부하다. 하나 명심할 건 식사
공중화장실서 물 내리고 바로 나와야 하는 까닭 (연구)
소용돌이치며 내려가는 변기 물은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한 물방울(비말)을 공기 중에 뿜는다. 그 입자는 병원균을 품을 수 있다. 에볼라, 노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등은 소변, 대변, 토사물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등 연구진이 변기 물을 내리는 실험으로 공기 중에 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