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임신하면 조심해야 할 음식 5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임신 중에 닭 껍질을 먹지 않았다. 아기가 우툴두툴한 '닭살'을 닮을까 우려해서다. 근거 없는 터부에 가깝지만 정말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 미국 건강 미디어 '웹엠디'가 아기를 가졌다면 조심해야 할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소프트 치즈 = 파스타에 파마산 치즈를 뿌려
코로나 백신, 우울증 위험 낮춘다? (연구)
코로나 19 백신을 맞으면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인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백신을 맞은 이들은 미접종자와 비교할 때 경증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4%, 중증 우울증을 경
갱년기 여성 뱃살, 수면 부족 탓? (연구)
갱년기에 접어들면 걱정이 늘고 신경질이 심해진다. 땀이 나는 한편 얼굴이 화끈거린다. 어지럽고 피곤하다. 한마디로 몸도 마음도 말을 듣지 않는 것. 게다가 체중까지 불어난다.
40대에서 50대 초반에 이르는 미국 여성 3000여 명이 갱년기를 보내는 모습을 추적 관찰한 2019년 연구에 따르면, 갱
약도 없다? 알레르기에 관한 심각한 오해 5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다. 다만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해 가려움, 재채기 등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는 6000만 명이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다. 한국도 그 비율이
포도씨, 먹어도 괜찮을까?
포도가 인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원래 사과와 배다. 대형 마트의 과일 매출 순위를 보면 포도는 늘 5위권 밖이었다. 그러나 2018년 4위 자리를 차지하더니 2020년에는 1위로 등극, 올해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 신맛이 덜하고 달콤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도
30분마다 15걸음, 혈당 조절에 도움 (연구)
의자나 소파에 앉는 건 현대인의 기본 자세가 됐다. 그러나 장시간 앉아 지내는 건 '제2의 흡연'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해롭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따르면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 3분 정도 몸을 움직이면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 등 신진대사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거창한 운동
치매 위험 알리는 조기 경보 6
우리 두뇌는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나이를 먹으면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까닭이다. 정보를 두뇌에 저장하는 건 여전하지만 그걸 꺼내오는 데 훨씬 시간이 걸리는 것.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
커피의 역설… 마셨더니 더 졸리다?
커피의 주성분은 카페인이다.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난다.
그런데 반대의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커피를 마셨더니 더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 것. 미국 ‘뉴욕타임스’가 카페인의 역설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소개했다.
워싱턴대학 정신의학과 마크 스테인 교수는 “카페인은 단기적으로 인지 기
커피 조심해야 할 복용약 5
커피는 식후 두 시간이 지나고 마시는 게 좋다. 그래야 철분 등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과의 관계도 비슷하다. 커피는 약의 흡수, 분배, 대사, 그리고 배설에 영향을 미친다. 약효를 최대한 얻으려면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둔 다음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특히 주의를 기울
내게 맞는 운동은? 나이별 운동법
운동은 방법이나 종목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하는 게 좋다. 그러나 나이에 따라 중점을 둬야 하는 운동법이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들었다.
◆20대 = 신체가 인생의 정점에 달한 나이다. 이걸 당연히 여기고 운동을 게을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절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