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보다 밤에 더 좋은 5가지

일상에서 흔히 하는 일들 중에는 아침에 하는 것보다 밤에 하면 훨씬 더 유익한 일들이 있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자기 전에 유익 균이 잔뜩 들어 있는 요거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화상 부위 ‘식초’로 치료한다

식초를 이용해 화상을 치료하는 의사들이 등장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밍햄의 퀸엘리자베스 병원 의사들은 화상 부위의 감염을 막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시험적으로 식초를 사용하고 있다. 화상을 입은 곳은 감염되기 쉽다. 환자의 몸에 기생하고 있던 박테리아가 그 부위로 이동,

외국어 학습 적령기는 몇 살? (연구)

나이를 먹으면 외국어를 배우는 게 힘들까? 언어를 습득하기에 적절한 나이가 있다는 이른바 ‘결정적 시기' 가설이 학계의 지지를 받지만, 그 나이가 몇 살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언어 습득 능력은 이르면 5세, 늦어도 10세 안팎이면 쇠퇴하기 시작한다는 게

면역력 강화법 6

우리 몸은 한시도 쉬지 않고 온갖 병원체를 막아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도울 방법은 없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드는 6가지 생활 방식을 소개했다. ◆ 운동=심장과 근육을 단련하고, 몸매를 보기 좋게 만들 뿐 아니라, 면역 시스템 강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나

수명 10년 늘리는 법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절주 그리고 금연. 뻔해 보이는 다섯 가지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10년 이상 더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여성 7만8000여 명, 남성 4만4000여 명 등 미국인 12만 명의 생활 습관을 약 30년간 추

성형외과에 대한 평판, 어떻게 만들어지나

병원을 선택할 때 온라인 리뷰를 참고하는 환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입소문이 중요한 성형외과의 경우, 환자들은 무얼 기준으로 온라인 리뷰를 작성할까?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이 구글, 엘프, 리얼셀프 등에 올라오는 성형외과 병원에 대한 온라인 리뷰를 분석했다. 뉴욕, 엘에이,

페트병이 암 유발? 가짜 정보 우려

아직도 페트병에 담긴 음료를 마시거나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덥혀 먹으면 암에 걸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당연히 거짓 정보다. 유럽 암 저널(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영국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한 결과가 실렸다.

악력 센 남자, 결혼 확률 높다 (연구)

악력이 센 남자가 결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력은 건강을 측정하는 유용한 지표 중 하나다. 단순한 근력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병이나 사망률을 예측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미국의 콜롬비아 대학교 연구진이 노르웨이 성인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귀힘이 강한

50대 여의사 수술, 상대적으로 안전 (연구)

50세 이상 외과 의사가 수술한 환자 사망률이 젊은 의사보다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UCLA 의과대학 연구진이 외과 의사 4만5000여 명이 집도한 응급 수술 89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의사의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 환자의 사망률은 낮아졌다. 의사가 30대일 때 환자의 사망률은 6.6%

청소년, 낮잠 자면 학습능력 향상 (연구)

낮잠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연구진은 낮잠이 청소년의 신경 인지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학교에서 졸음과 싸우는 10대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낮잠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