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매일 머리 감아야 하는 사람은?
머리는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할까? 매일 감아야 한다, 덜 감을수록 좋다, 아예 샴푸나 비누는 쓰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적정 빈도는 당연하게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두피와 머릿결 상태에 따라 다르고 주관적인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갈라진 발뒤꿈치 부드럽게 되돌리는 법 6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기 쉽다. 방치하면 쩍쩍 갈라지는 건 물론 가렵고 아플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맨질맨질한 발을 가질 수 있을까? 미국 '헬스데이 뉴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샤워 = 발뒤꿈치도 피부의 일부. 따라서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면 건조함이 더 심
나이 들어 새 친구 사귈 땐 이렇게
어른이 되어 새 친구를 사귀는 건 도전이다. 어린 시절 학교, 동아리 처럼 개방적이면서 다양한 만남의 계기도 적을뿐더러 무엇보다 관계의 득실을 따지게 되는 탓이다. 게다가 코로나 19 팬데믹이 만남과 우정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고도 새 친구를 만나 우정을 쌓을 수 있을까
멜라토닌, 처방 없이 먹어도 될까?
멜라토닌은 수면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다. 해가 지면 분비돼 잠을 유도하고, 해가 뜨면 분비를 멈춘다. 햇볕을 쬐면 생성되는데 부족하면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다.
미국에선 건강기능식품이어서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한국은 전문의약품이어서 처방전이 필요하고 값도 비싸다. 가격
식후 쏟아지는 졸음, 원인과 대처법
푸짐하게 먹고 나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식곤증이다. 이 졸음은 어찌나 막강한지 아무리 중요한 회의를 하는 중이라도 피해 가기 어렵다. 오죽하면 영어권에서는 '식후 혼수(Food Coma)'라고 부를 정도.
식곤증은 왜 생기는 걸까? 대책은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
아이 ‘비건’으로 키워도 될까?
식단에서 고기를 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채식을 하든 더 나아가 우유, 달걀은 물론 꿀까지 포함해 동물성 제품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 ‘비건’ 식사를 하든 성인들에게는 선택의 문제다. 그러나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어떨까? 혹여 성장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게으름과 무기력... ‘성인 ADHD’ 탓?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가 자주 듣는 말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다"는 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6.8%가 겪는 병이지만, 대부분 성격 탓으로 여겨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ADHD는 대개 어린 시절
코어 강화하는 플랭크, 얼마나 버텨야 할까?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엎드려 뻗친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이기에 특별한 공간이나 값비싼 장비도 필요 없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몸을 지탱하는 심부 근육을 강하게 한다.
운동 관련 기사를 보면 "1분을 버티지 못한다면 코어 근육이 약한 상태"라거나 "매일 3분씩 해야
옷 입는 걸로 알 수 있는 치매 징후 4
치매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적절하게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약물 치료는 빨리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되면 성격이 달라진다. 즉 참을성이 없어지고 의심이 많아진다. 또 기억력이 떨어져서 같은 말을 자꾸
사랑과 집착을 구별하는 방법
만난 지 2주 차, 두어 번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상대방이 선물 공세를 퍼붓더니 가족에 소개하겠다고 말한다. "사랑한다"는 말도 스스럼없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이 상황을 영어권에선 'love bombing'이라 한다. 단어 뜻만 해석하면 '애정 공세' 정도지만, 이 표현의 부정적 뉘앙스를 살린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