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개, 고양이를 채식으로 키울 수 있을까?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식물성 먹이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사료들도 적지 않게 출시됐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채식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터프츠 대학교의 수의학자 리사 프리먼은 “사람에겐 채식의 장점이 있겠으나
스마트폰 속의 뉴스 홍수.. 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법 4
현대인의 하루는 뉴스로 시작해 뉴스로 끝난다. 스마트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뉴스의 폭격. 피해갈 방법은 없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 스크린 타임 제한 = 뉴스는 하루 종일 쏟아진다. 그걸 다 소화하려다 보면 일상에 무리가 가는 건 물
낮잠 자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연구)
매일 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어린이는 행복하고, 학업 성적이 좋을뿐더러, 문제 행동을 할 위험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잠을 자고 나면 아이들 기분이 나아지고 에너지가 생긴다는 건 부모들이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중국의 초등학교 4,5,6학년
잠자리에 들면 근질근질… 한밤중 가려운 발 해결책 4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다. 가려운 발도 그중 하나다. 긁으면 가라앉았다가 깜빡 잠이 들만하면 다시 가려워진다. 미국 ‘멘즈헬스’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원인과 대처법을 들었다.
밤이 되면 발이 가려워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무좀이나 습진, 건선 등 직접적인 피부질환 탓일 수도 있다
불닭 등 매운 음식 먹은 후 화장실에서 대처하는 법
불닭, 마라탕, 낙지볶음… 떠올리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매콤한 맛. 그러나 이튿날 화장실 가기가 두려워 주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고추 후추 등 양념의 매운 성분은 소화기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변으로 배설된다. 문제는 항문 주변의 신경이 입과 비슷하다는 점. 즉, 화끈한 매운맛을 이튿날 뜻하지
외모 우선? '만남'이 무리한 체중조절 부추긴다
데이팅 앱 유저들은 먹은 걸 토하거나 하제를 이용해 배설하는 등 건강에 해로운 방식으로 체중 조절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H.챈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미국 성인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팅 앱 사용 여부와 체중 조절 시도에 대해 설문을 진행
"반려견 키우면 저절로 일주일 5시간 걷는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세 배나 더 걷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리버풀 대학교 연구진은 근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를 키우는 것이 활동의 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참가자들은 모두 700명. 남녀 반반으로 대개 중년이었지만, 어린이도 70명이
부러움의 대상? 신분증 목줄, 운전할 때 위험하다
번듯한 회사의 사원증이 달린 목줄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정작 일과 회사에 치인 샐러리맨들은 ‘개목걸이’라고 부르는 애증의 물건이기도 하다.
어쨌거나 목줄은 회사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액세서리다. 학생증을 넣거나 교통카드를 수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머니 없는 옷을 입었을
카레와 커피… 노인을 위한 식품 4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습관의 원칙은 두 가지다. 첫째, 저녁을 일찍 먹을 것. 그래야 자는 동안 위장이 푹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천천히 먹을 것. 천천히 먹어야 제때 포만감을 느끼고, 적절한 선에서 먹는 걸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든 이들을 위한 먹거리도 따로 있을까? 영국 일간지 ‘
오프라인 외톨이가 SNS 중독된다(연구)
현실에서 친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소셜미디어에 중독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
독일 보훔 루르 대학교 연구진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18~56세의 성인 3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특히 타향에서 유학 온 대학생들에 주목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