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낮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10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었으나, 고통스럽게 오래 사는 건 복이 아니라 저주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건강한 장수 비결 10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나를 알자 나이 들고도 건강하게 지내려면 우선 스스로에 대해 전

"여자는 혼자 살 때 가장 행복하다"

배우자, 자식 없이 혼자 사는 여성이 행복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런던 정경대에서 행동주의 과학을 연구하는 폴 돌란 교수가 최근 발간한 저서에 따르면 독신 여성은 결혼했거나 자식이 있는 여성보다 더 오래 살았다. 행복한 여성의 조건으로 여겼던 혼인과 출산 및 육아는 그녀들의 행복을 높이

코의 지저분한 블랙헤드,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블랙헤드는 마치 곰팡이 같다. 한 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고, 거뭇한 자태로 얼굴에 불쾌한 기운을 드리우면서, 점점 영역을 넓혀간다. 특히 코 주변이 문제다. 화장도 잘 안 먹는 콧방울 주변의 지저분한 블랙헤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

"심호흡하며 먼 곳을 보라" 멀미 예방법 4가지

처음부터 책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 게 좋다. 숨을 고르고 틈틈이 규칙적으로 심호흡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동차나 배를 탄다면 좌석 위치도 중요하다. 모두 멀미를 줄이는 방법들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멀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 자리 잡기 배를 탄다면 정면을

"살 빼려면 체중계부터 사라"(연구)

  몸무게가 늘어날까 걱정된다면 체중계부터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매일 몸무게를 재는 사람은 과음과 폭식이 이어지기 마련인 연말 연휴 기간에도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은 만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20

꿀의 장점만 활용할 순 없을까? 피부에 바르는 법 5

꿀은 설탕보다 건강에 좋은 천연 감미료로 꼽히지만, 과학적으로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미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설탕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단순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먹지 않고 피부에 바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열량을 섭취하지 않고 꿀의 장점만 활용할

입냄새, 유발하는 음식 vs. 막아주는 음식

  구취가 걱정된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칫솔질이다. 하루 두 번 이상 이를 닦을 것. 자기 전에는 치실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식단이다.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입내가 날 수도,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 미국 ‘웹엠디(WebMD)’가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과 막아주는 음식을 정리

냉방 온도도 성차별? 냉방 강하면 남성 업무능력 오를까

에어컨의 계절이 다가온다. 집에서야 개인의 기호에 맞게 냉방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지만, 사무실, 카페 등 공용 공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에어컨 바람이 추운 사람과, 더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측이 신경전을 벌이기 쉽다. 대개 냉방 온도에 대한 의견은 성별에 따라 갈린다. 통상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의 정자수↓, 고환암 위험 ↑(연구)

지난 수십년 간 남성들의 정자 수가 감소한다는 연구가 잇따랐다. 이번에는 스위스의 최신 사례가 나왔다. 제네바 대학교 연구진이 18~22세 청년 2,523명의 정액을 수집, 분석했다. 그 과정에서 연구진은 세 가지를 중요하게 살폈다. 정자의 수, 운동성, 그리고 형태였다. 그 결과 스위스 청년들

건강식이 좋은데.. 감자 칩보다 야채 칩이 나을까?

카우치 포테이토... 소파에 늘어져 감자 칩을 먹으며 TV에 골몰하는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 탓인지 감자를 기름에 튀겨 소금을 뿌린 포테이토 칩은 게으르고 한심한 뚱보를 만드는 불량 식품으로 꼽히곤 한다. 그래서 무언가 씹을 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감자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