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아기 소화제, 골절 위험 조심(연구)
아기들에게 소화제를 먹일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위식도 역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유아들에게도 흔히 쓰이는 위산 억제제가 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군의관 의과 대학(USU), 월터 리드 미국 육군 의료 센터 등의 연구진은 14세 이하 어린이 85만 명에
‘나쁜’ 콜레스테롤 너무 적으면 뇌졸중 위험↑
나쁜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적어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성인 9만6000여 명(평균 연령 51세)의 혈중 LDL 농도를 9년간 관찰하면서 뇌혈관 파열에서 비롯하는 출혈성 뇌졸중
코털, 뽑을까? 자를까? 안전하게 정리하는 방법 3
나이를 먹으면 몸이 점점 말을 듣지 않는다. 털도 마찬가지다. 머리에서는 자꾸 빠져 달아나고, 콧속에서는 쑥쑥 잘도 자란다. 보기 흉하다고 해서 마구 뽑을 수도 없다. 코털에도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콧속에 자라는 솜털은 기도를 통해 유입되는 먼지 등 이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다. 코털은 또한 사악한
수영장, 워터파크… 미국 보건 당국, 기생충 경고
미국 보건 당국이 수영장, 워터파크 등에서 분변을 통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생충의 일종인 크립토스포리디움에 감염된 환자가 2009년부터 2017년 사이에 매년 13%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생충은
항문이 가려운 뜻밖의 이유 4
더운 날씨에 땀이 많아지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곳이 있다. 위치상 내놓고 긁기도 어려운 곳, 항문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항문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뜻밖의 원인 4가지와 대처법을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의 미첼 번스타인 교수에게 들었다.
◆ 세제 = 가려움증과 함께 발진이 생겼다면 속옷에 남아있는
참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으면 위험(연구)
김밥이든 샌드위치든 참치가 든 걸 선호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참치를 먹으면 수은도 섭취하게 되는데, 대개의 경우 그 사실을 모르고 참치를 과하게 소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크루즈 캠퍼스 연구진은 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은 의외의 음식 6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며 손발이 유독 퉁퉁 붓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쉽게 몸이 붓고 가스가 차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요거트 = 소화기 건강에 이로운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오른다고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는 뜻밖의 방법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대개 어린 시절에 시작한다. 스트레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을 따라 하다가 버릇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이유에서 시작했든, 오랜 기간 지속하면 일종의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몸에 밴다.
남이 보기에 어떻든, 당사자는 불안을 느끼거나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 손톱을
장마철 부엌의 치명적인 병균.. "끓는 물로 위생관리"
꿉꿉한 장마철이다. 이런 날씨에는 잡동사니가 쌓인 베란다나 장난감이 널린 거실처럼 눈에 보이게 ‘지저분한 공간’보다 깨끗해 보이지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을 치우는 게 중요하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곳, 어디일까? 바로 부엌이다. 영국 BBC가 부엌을 ‘위
매일 하는 샤워, 건강에 도움이 될까?
미국인의 2/3, 호주사람의 80%가 매일 샤워한다. 현대인은 샤워를 매일 해야 하는 의식으로 여기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잦은 샤워는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미국의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샤워를 매일 하는 것은 위생의 문제라기보다는 문화적 습관에 불과하다. 지역과 문화권에 따라 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