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듬뿍 넣은 커리... 면역력 강화 음식 5

건강하게 지내려면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잘 해야 한다. 과연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면역력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빙산의 일각 (연구)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가 없으면, 드러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자가 확진자의 5~10배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영국 중국 등 연구진은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

코를 쥐고 기다릴 것... 코피 대처법

코피가 주르륵 흐르면 반사적으로 고개를 젖히게 된다. 하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피가 목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코피가 터졌을 때의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코에 있는 혈관이 터지면 코피가 나게 된다. 그렇다면 혈

코로나19, 조깅해도 괜찮을까?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다 돼 간다. 외출을 최소화한 생활 탓에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답답하다. 집을 벗어나 조깅 같은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야외 달리기 = 코로나19처럼 비말로 전염되는 감염병이라면 실내보다 야

키 크고 마른 소녀, 자궁내막증 위험 ↑ (연구)

키가 크고 마른 소녀일수록 커서 자궁내막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과 동일한 세포, 즉 자궁 안에만 존재해야 할 세포가 자궁 바깥에 자라는 상태를 가리킨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은 생리 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할뿐더러 구역질, 만성 피로, 성교통, 불임 등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연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사흘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료용 분무기로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으로 실험했다. 기침으로 발산하는 비말과 비슷한 효과를 내

커피, 집중력 높이지만 창의력과 무관 (연구)

커피는 예로부터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친구.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수학자 에르되시 팔은 "수학자는 커피를 정리(theorem)로 바꾸는 기계"라는 말을 남겼다. 매일 다섯 시간도 안 자면서 글만 쓴 걸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문호 오노레 드 발자크는 하루 오십 잔이 넘는 커피를 마셨다. “커피

코로나 19, 날씨 따뜻하면 잦아들까?

경칩을 지난 3월 중순, 혹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코로나 19를 잠잠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독감 같은 유행병은 계절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행이 시작되고, 겨울에 정점을 지나, 봄이 오면 잦아든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방귀에 관한 궁금증 4

방귀는 생리 현상의 하나. 건강 상태에 관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맹장 수술 등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의사와 방귀에 대해 토론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모두가 쉬쉬 하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이 그런 터부 중 하나인 방귀에 대해 알고 싶은 네 가지를 정리했다. ◆ 안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태아는 안전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금까지 임상 사례로 보면 엄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다. 영국 왕립 산부인과, 소아과, 산파 학회 등은 공동 발표한 지침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신하면 면역체계에도 변화가 오는 탓에 임부가 독감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