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 차 안에서 폭발하나?

미국에서 차 안에 둔 손 소독제가 폭발했다는 ‘소문’에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SNS)이 시끌벅적해졌다. 소동은 위스콘신의 웨스턴 레이크 소방서에서 지난달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에서 비롯됐다. 승용차 문짝 내부가 녹아내린 사진에는 차 안에 둔 손 소독제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팬데믹 탓에 성욕 감퇴?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트라우마다. 본인이나 친지가 걸린 게 아니더라도 그렇다. 시시각각으로 전해지는 불길한 뉴스와 소문은 본질적으로 죽음의 공포를 암시하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성적 욕망이 사그라들 수 있다는 심리치료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브라 안 하면 가슴 처지나

브라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캡을 넣은 러닝셔츠, 맨투맨 티셔츠 등의 인기도 날로 높아간다. 편하긴 한데, 정말 브라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가슴이 처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은 없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가장 큰 걱정,

코로나 백신 개발해도, 제조와 공급이 문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도 대량 생산과 공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인류 전체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면 160억 회 접종분이 필요하다. 2회 접종을 가정한 수치다. 예일대학교 면역 생물학자 이와사키 아키코는 "1년 안에 백신이 개

점심 먹고 멍해졌다... 혹시 햄버거 탓? (연구)

패스트 푸드처럼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은 혈관, 위장은 물론 두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뜻밖의 악영향이 또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단 한 번만 먹어도 집중력 등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연구진은 성인 여성 51명에게 두 번의 식사를 제

코로나 백신, 치료제...얼마예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시험 결과가 속속 답지하고 있다. 백신은 이르면 내년 초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예상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미국의 투자전문매체 배런스(Barrons)가 코로나19 백신의 예상 공급가에 관한 투자은행 모건스탠

중년의 데이트, 어떻게 시작할까?

나이 먹는 게 나쁜 이유 중 하나는 혼자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2018년 미국 은퇴자 협회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45세 이상 성인의 35%가 외롭게 산다. 문제는 고독이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는 것. 건강하려면 다시 사람을 만나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미국 ‘하버드 헬스 퍼

전문가, 코로나 백신 임상결과에 의구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모더나는 현지 시간 18일 임상시험(1상)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주당 8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튿날인 19일에 10% 이상 급락, 71달러를 기록했다. 의학 매체 스탯(STAT)이 전문가들이 시험 결과

코로나 백신 임상 희소식, 출시 앞당기나?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시험에서 안전하면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더나의 임상시험(1상)에서 후보 물질 mRNA-1273을 접종한 자원자 45명 전원이 항체를 형성했으며, 이중 현재까지 8명이 코로나19에서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7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은가? 자꾸 감기에 걸리나?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찌는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숙면 = 잠을 설치면 신경질이 난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기운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