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국가트라우마센터 국회 통과

치매, 정신 건강 복지 기관 설립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치매관리법,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 복지부 소관 4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국가트라우

첫 환자안전일 기념 ‘환자 샤우팅 카페’ 개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22회 ‘환자 샤우팅 카페’를 개최한다. 환자 샤우팅 카페는 의료 현장에서 권익을 침해당한 환자들이 자신의 고충과 의료 민원을 직접 나서 말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기 운영하고 있

우울한 대학 상담 센터 "1인 상담소 대부분"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우울,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미투 운동의 확산으로 대학 내 상담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학내 상담 센터는 '1인 상담소'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희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학생의 불

워너원 박지훈 팬카페, 중앙대병원 소아 환우 후원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 군 팬카페가 소아 환우 후원을 위한 기부 서포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25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이 최근 병원 발전 후원금 1000만 원과 함께 소아 환우를 위한 도서와 놀이 기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

노인 과반수 "거동 불편해져도 내 집이 좋아"

노인의 절반 이상이 거동이 불편해진 후에도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여생을 마치길 원했다. 또 노인 90%가 '연명 치료 유지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노인의 가구 형태와 가족 형태, 소득 및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등을 조사한 '2017년 노인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장기 이식 센터 새 단장

중앙대학교병원은 24일 "최근 장기 이식 센터를 리뉴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2000년 신장 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후 장기 이식을 본격적으로 시도해 왔다. 이후 뇌사자 장기 이식이 활성화되면서 중앙대학교 병원은 장기 이식 의료 기관, 이식 대기자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5월 24-25일 이틀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회는 '의료 관련 감염 예방과 관리의 도약'을 주제로 제16차 동아시아감염관리 국제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재갑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홍보이사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강남

'커뮤니티 케어' 부상, "갑작스런 일 아니다"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이 2018년 하반기 복지부 중점 추진 과제로 꼽히며 보건복지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월 12일 발표한 '커뮤니티 케어 본격 추진' 자료에 따르면, 커뮤니티 케어란 돌봄(care)이 필요한 주민이 자택, 그룹 홈

한약도 안전 마크, 9월 원외탕전실 인증제 실시

탕전실이 없는 한의원에서 달인 내 한약은 과연 안전할까? 보건 당국이 불량 한약 조제를 막기 위해 외부 조제 한약 안전 평가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18년 9월부터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외탕전실은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의료 기관 외부에서 탕약, 환제

[단독] 게임 중독은 질병? WHO에 직접 물었다

[인터뷰] 세계보건기구(WHO) 블라디미르 포즈냑 책임자 세계보건기구(WHO) 중독 책임자가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 통계에 포함해야할 필요성을 ‘코메디닷컴’에 직접 밝혔다. 최근 WHO가 세계 질병 통계 분류 11판(ICD-11) 초안에 게임 중독(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