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대한의사협회에 반기 병의협 "회원 의사 반하는 독단적 행보"
보건 당국과 대한의사협회가 단계적 건강보장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가운데, 병원의사 협의체가 이를 졸속 합의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직역 협의체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1일 성명을 통해 "의협은 문재인 케어 수용과 마찬가지인 의정 대화 합의 파기를 선언하
복지부,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시-사진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중앙심리부검센터는 1일 "11월 30일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 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살 유족의 애도 및 추모 경험'이다. 고인에 대한 추모, 애도 경험 및 극복 경험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 보건복지부(2018년 10월 2일)
▲ 김연숙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 오창현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
▲ 김국일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 장재원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 임혜성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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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뇌 질환 MRI 건강보험 적용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뇌 질환 검사,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에 건강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30일 "10월 1일부터 ▲ 뇌, 뇌혈관, 특수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 검사 등에 국민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돼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보건복지 상담센터, 카카오톡 창구 열렸다
보건 당국이 운영하는 보건복지 상담 센터에 카카오톡 상담 창구가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보건복지 분야 채팅 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복지 상담 센터 홈페이지(129.go.kr) 또는 '129 보건복지
복지부-의협, 文 케어 단계적 보장성 강화 합의
보건 당국과 의료계가 필수 의료 중심의 단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을 함께 추진해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8일 오후 용산 임시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 제도 전반에 관한 의정 간 합의 사안을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의료용 대마 합법화 검토...한국은?
난치성 질병 환자에게 의료용 대마를 판매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 남성의 사연이 말레이시아 현지에 의료용 대마 합법화 논의를 불붙이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대마의 의약적 가치를 논의하고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위한 비공식적 논의를 시
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
65세 이상 노인, 연평균 진료비 425만 원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이 작년(2017년) 한 해 진료비로 약 425만 원을 지불했다. 노인 환자가 주로 앓는 질병은 고혈압, 치주 질환, 급성기관지염 등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은 26일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
2017년 국가 암 검진, 국민 절반만 받았다
5대암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사업 검진율이 국민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 검진의 기회가 적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검진율은 10명 가운데 3명꼴에 불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